| 전라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 집단화를 통한 조사료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조사료 생산특구에 전주김제완주축협과 동진강낙협, 동군산·대아농협 등 3개소가 선정됬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김제 등 3개의 조사료 생산특구에서는 매간 55천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조사료생산 선도 단지로서 지역 양축농가에 조사료재배기술 전파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에 선정된 조사료생산 특구에 대하여는 2013년부터 풀사료 수확제조비, 조사료 경영체장비, 종자구입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특구활성화를 기할 계획으로 세부 지원계획에 대하여는 농식품부에서 예산부처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축산농가의 자급조사료 생산 이용을 통한 사료비 절감 및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사업비로 국비 167억원을 포함해 모두 701억원을 투입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