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축산과(최원종 주무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지난 27일(수) 관할지역 11개 위탁기관 쇠고기이력제 책임담당자 대상으로 위탁기관 이행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동제도의 전반적인 이행실태 평가추진체계를 설명하는 과정 속에서 ’11년도 이행평가결과를 반추하고, ‘12년 변경(안)을 비교하여 이행실태의 현장조사시, 관할 위탁기관의 혼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고히 하기위해서는 동제도 출발점인 사육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지역관할 축산농가와 상호 긴밀한 협조로 한 단계 더 높은 고도의 안정화를 수립하기위한 자리였다.
강원도청 축산과 최원종 주무관은 "올해에는 ‘11년도 쇠고기 이력제 이행평가를 초과하는 성과로 강원도가 선도적인 두각을 나타낼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이정우 이력팀장은 ‘12년 쇠고기 이력제 이행실태평가는 동제도의 안정화를 이루기 위해 이력관리 취약예상농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므로 쇠고기 이력제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환기시켰다.
고경철 강원지원장은 "쇠고기 이력제의 성패는 사육단계의 정확한 적용에 달려있는 만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주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