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슈퍼마켓 플라스틱 사용 저감화 선언

  • 등록 2018.06.11 14: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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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재사용 가능 쇼핑백 제공-콜스 음식 쓰레기 절반 감축

호주 국민들은 앞으로 울워스와 콜스 매장에서 플라스틱을 덜 보게 될 것이다.


지난 4일 이들 슈퍼마켓 기업들은 환경 친화적인 쇼핑 경험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따라 플라스틱 제품과 포장을 줄여나가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다.


울워스는 올해 말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의 모든 자사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비닐 쇼핑백 사용을 저감화하면서 재사용이 가능한 쇼핑백을 제공할 예정이고, 과일과 채소의 랩 사용을 중단하도록 자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콜스는 오는 2020년까지 자사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음식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득실 kds01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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