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여만에 가축사육단계 HACCP 농장 지정이 1,000호를 돌파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1일 가축사육단계에서 1,000번째 HACCP 농장으로 강원 철원 갈말읍 ‘낙원농장’을 추가 지정했다. 낙원농장(대표 안한욱)은 육계 128,000수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으로 지난 9월부터 HACCP을 준비해 왔으며 친환경축산물인증과 더불어 HACCP 지정으로 소비자에 대한 안전 축산물 공급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기준원은 ‘06년 11월 돼지를 시작으로, 소는 ’07년 9월, 닭은 ‘08년 5월가축사육단계 HACCP 지정업무를 시작하여 ‘07년. 02.13일자로 우리밀농장(돼지)을 사육단계 HACCP 1호로 지정한 이후 현재 돼지농장 365 농가, 한우 311 , 젖소 152 농가를 지정하였으며, 닭은 육계 82 농가, 산란계 116 농가를 지정했다. 기준원에서는 소, 돼지, 닭 외 오리농장에서도 HACCP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가축사육단계 HACCP이 계속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