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도 등급판정 받은 계란·닭고기 먹는다

  • 등록 2010.02.02 1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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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2월 16일부터 ···계란은 올 시범 실시후 2011년 전면 시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이재용)은 학교급식에 이어 오는 2월 16일부터 국군장병도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닭고기를 먹게 된다고 밝혔다.

올 국방부 급식방침에 계란과 닭고기 등급제가 도입되어 2월 16일부터 군납용 계란과 닭고기에 대하여 등급판정을 실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10천개 학교급식에 축산물에 대한 검수시스템을 도입하여 성과를 거둔데 이어 군 급식용 계란과 닭고기에 대하여도 품질안전성 및 검수업무의 개선을 위하여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계란・닭고기 등급제 도입을 협의하여 왔다.

이에 국방부는 2010년도 군급식 방침에서 닭고기등급제는 금년부터 적용하고, 계란은 육군 주관하에 시범실시 후 2011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방침을 결정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군납 계란・닭고기의 원활한 등급판정을 위하여 작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고품질의 계란・닭고기가 군 장병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닭고기는 2월16일부터 5~7개 도계장에서 연간 13,000천수 등급판정을 실시하며, 계란은 육군과 시범사업의 시기 및 시행방법을 협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도나희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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