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동물자원과학회(동물유전육종연구회) 및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대회의실에서 ‘한우 개량의 현황 및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제1주제는 한국 종축자원의 현황 및 개량전략으로 ▲농협중앙회 박철진 박사가 ‘한우 개량체계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해, ▲국립축산과학원 최연호 박사가 ‘한우 유전능력평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이 ‘한우 종축집단의 심사 및 등록제도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주제는 한우 암소개량 현황 및 연구개발 추진전략으로 ▲한우협회 박승술 지회장이 ‘한우 암소개량의 의미와 금후 추진방향’에 대해, ▲한경대학교 이학교 교수가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개량분야 연구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마지막에는 농식품부, 축산원, 대학, 협회 등 각계의 한우 개량 전문가들과 종합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 홍기창 회장(고려대학교)은 “지금까지의 한우 개량성과를 정리하고 한우 개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산학관연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가 되기를 당부하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심포지엄에는 한우 개량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가, 조합, 학계, 연구소 등 누구나가 사전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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