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제역 바이러스, 안동과 염기서열 차이

  • 등록 2010.12.16 1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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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개중 5~6개 달라···정밀 비교분석 필요

경기 양주와 연천의 구제역이 경북에서 진화된 것인지, 해외에서 온 것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경기 양주·연천의 구제역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안동 지역의 구제역 바이러스 염기서열과는 총 639개중 5~6개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 정도의 차이로는 안동 지역의 바이러스가 진화된 것인지, 외국에서 새로 유입된 것인지 결론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따라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방역당국은 정밀한 비교 분석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하므로 3~4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나희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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