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용 병아리 수입은 재고돼야....

  • 등록 2011.09.17 18:32:17
크게보기

산란계자조금 조찬 전문지 기자간담회 통해 밝혀

 
▲ "산란용 병아리 수입은 필요없어..." - 안영기 산란계자조금 관리위원장은 9일 조찬 간담회에서 전문지 기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계란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안정 차원에서 병아리 무관세 할당물량을 추가로 50만수 더 늘린것에 대해 병아리 수입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산란계자조금 안영기 관리위원장은 지난 9일 서초동 자조금 사무국에서 축산 전문 기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여러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AI 발생 이후 계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계란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병아리를 대량 수입할 경우 머지않아 계란 공급 과잉현상이 예상된다며 병아리 수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계란값이 높게 형성되면서 노계를 환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계란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초부터는 입식한 병아리들이 산란을 시작해 계란 공급이 상당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계란가격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산란계 자조금에서는 이와 함께 1인당 계란 섭취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곽동신 a1@livesnews.com
Copyright @라이브팜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A1축산(주) 전화 : 02-3471-7887 / E-mail : a1@livesnews.com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 Copyright ⓒ 라이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