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검역겁사본부장 박용호)는 22일 검역검사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우수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출 최우수업체로 (주)고려비엔피(장관상), 각 부문별 우수업체(검역검사본부장상)로는 (주)백광산업(수출국 부문), (주)코미팜(수출품목 부문), (주)우진비앤지(수출신장 부문), (주)바이엘코리아(수출액 부문)을 각각 선정하여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특별상으로는 (주)이글벳(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수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히 외관상 수출규모만 확대된 것이 아니라 수출등록이 까다로운 EU, 미국 등으로의 수출 등 수출국, 수출품목이 다양해져 국내 동약업계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기준 및 절차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수출국가수․품목별 시장개척의 난이도, 전년대비 수출신장율 및 수출총액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했다. 박용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동물용의약품등의 수출을 장려하고 수출우수업체 포상 등 동기 부여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날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의 자율적인 품질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1년 자율점검제 결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상업체로는 바이엘코리아(주)와 (주)중앙백신연구소가 최우수업체(장관상)로 선정하였으며, 우수업체(검역검사본부장상)로는 (주)고려비엔피, 우진비앤지(주), 한국화이자동물약품(주), (주)씨유메디칼시스템을, 우수개선업체(검역검사본부장상)로는 (주)씨아이티을 선정하여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검역검사본부에서는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해 ‘12년 약사감시를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12년도 자율점검제 우수업체 선발시 자율적으로 실시한 품질관리실적 이외에 보관․유통분야 개선실적 및 행정처분 실적도 평가기준에 반영하여 종합적인 품질관리 평가제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검역검사본부, 22일 수출우수업체·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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