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과학원-영주시, 기술지원협약 기간 연장

  • 등록 2012.02.22 18: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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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국립축산과학원과 경상북도 영주시는 영주지역의 축산 기술발전과 보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기술지원협약에 대한 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장중심의 연구와 기술보급을 위해 2007년부터 영주시와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지역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종별 명품 브랜드화 개발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영주시의 ‘한우 명품 브랜드화’ 개발을 위해 수정란 이식 기술을 지원했으며, 질병예방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맞춤형 백신프로그램을 동원양계단지에 적용해 농가당 2억 7천만 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영주지역 축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영주시의 요청에 의해 협약기간의 연장이 이루어졌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신기술의 보급을 통해 현장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협약기간을 연장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그동안은 영주지역의 축산업 기반강화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두기관의 협약기간 연장을 통해 핵심적인 단위기술을 종합해 기술지원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나희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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