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방사능,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석을 위한 농업연구사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연구 인력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분석 관련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연구전문 인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연구 인력의 응시자격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 분석 및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과학기술분야 연구경력자로 관련학과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해야 하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하여, 1차 서류전형(5.8), 2차 면접시험(5.15)을 거쳐 5월말에 채용하게 된다. 한편, 품관원은 지난해 연구기능 향상과 방사능 등 유해물질 분석을 위한 연구전문 인력을 2015년까지 30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나승렬 원장은 “우리 농식품 안전관리에 열정과 능력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 품관원에서는 국민들의 농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