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축산 및 위생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과 소비자 명예감시원을 동행, 수입산을 국산으로 위장하거나 국내산 젖소를 한우로 허위 표시하는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허위, 위장판매가 의심될 경우 의심 품목에 대해서는 검사시료를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감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다음,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한우만을 취급한다고 홍보하고 있는 음식점 30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단속에서 검증받은 한우전문점은 우수업소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