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10일 밀양시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역아동센터에 국내산 축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썼으며, 지역별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산대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사례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학성 지원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10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관 사업 체험활동을 통한 ‘청년 취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관 소개 및 채용 관련 궁금증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관 사업 체험활동 △축산 유통의 이해 △직무별 취업정보 제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취업준비생은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체험으로 기관 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기관 대표 누리집 및 소통채널(블로그·인스타그램)을 보고 나니 축산정책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주며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신뢰 기반 축산 유통을 이해할 수 있는, 국민 소통의 교육 자리를 마련하여, 앞으로도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2025년 식품기업 인력수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등 18개 기관이 함께한 행사로, 지역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지원과 우수 중소기업과의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순수본, 조은장터, 카페예, 케이엔에스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포함해 전북지역 기업 63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2,343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이 중 828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채용관, 정책홍보관, 컨설팅관,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7~9월 3회에 걸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팀장 김경선)와 ‘판매단계 등급판정 계란 합동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모니터링에서는 △이력제도 의무표시사항 △유통단계 계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일반 계란과 구분 진열 여부 등 유통과정별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했으며, 특히 생산지로부터 물리적 거리가 먼 판매점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 등 다양한 위치의 매장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등급판정 계란의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판매장 내 등급란 수거 후 외관상태 및 신선도 등 등급판정을 재실시하여 기존 등급대비 사후 품질 수준 차이를 확인하고 차이가 나는 등급판정 시행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 및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등급판정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는 계란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악취관리시스템’의 명칭을 ‘축산환경e로움’으로 변경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축산악취관리시스템은 2017년 축산악취 관리를 위해 처음 구축되었으며, 현재는 깨끗한 축산농장,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 축산악취개선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축산환경조사,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포괄하는 시스템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악취’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용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44명이 81건의 명칭을 제안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관리원 관계자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이 확정됐다. 심사 결과, ‘축산환경e로움’이 평균 89.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새 명칭은 ‘축산환경’과 ‘e(efficient·easy)’에 ‘이로움’을 결합한 합성어로, 온라인 시스템이 제공하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업 관리·운영 시스템을 의미한다. 축산환경관리원 산업기반부 이정식 부장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용자 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5~6일 제주시민복지타운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관은 축산물등급제와 축산물이력제를 소개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계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파각란 검출 등 판정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계란 구매 시 확인해야 할 등급 기준과 표시 사항을 안내해 큰 관심을 끌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소비자는 “등급판정 계란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계란을 구매할 때는 등급 표시를 꼭 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 역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 선택을 위한 계란 등급제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등급판정 계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는 과학적 품질평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5일, 익산시 본원 대강당에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산업 혁신 성과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진원 임직원 350여 명과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16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농진원은 2009년 설립 이래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와 농산업체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제품 상용화, 해외 진출 등 수많은 성공 사례를 창출해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관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국민의 삶과 연결된 변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다. 행사에서는 농업기술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직원 25명이 장관·청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국민 영상 공모전 우수작 시사회와 전 직원이 참여한 ‘골든벨 퀴즈’는 농업기술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안호근 원장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농업과 국민 사이를 잇는 기술 실용화의 의미를 되새겼다”라며, “앞으로도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산업을 선도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안성시 소재)에서 열리는 ‘대학교 재학생 대상 취업박람회(취업페스타)’에 참가하여 기관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등급 계란 제도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기관 주요 현황 및 직군별 직무 소개 △채용 자격요건 안내 △개인별 맞춤 채용 상담 △자기소개서 및 필기시험 합격 전략 △현직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지역 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외에도 젊은 소비자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계란의 도입 배경과 판정 절차를 소개하여 국내 축산물 품질 인증제도에 관심을 유도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등급판정란을 제공함으로써 축산물 등급판정 제도의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예비 사회인들에게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과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등급란 제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 발굴과 더불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에서 온 식탁, 대체식품’이란 주제로 ‘제4회 농업 R&D 기술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물성 대체육과 배양육, 대체육 산업을 이끌어가는 학계, 산업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확대하고 연구-산업-소비 연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에는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고려대 한재준 교수) ▲배양육 기술 현황 및 전망(전북대 최현우 교수) ▲고수분 압출기술로 식물성 대체육 혁신을 선도하다(수지스링크 이채진 연구소장) 등 최신 대체식품 제조의 과학적 원리와 산업 현황을 소개하는 기조 강연이 있었다. 2부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서는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참여해 재조합 단백질의 대체식품 가능성과 기능성 콩, 식용곤충, 버섯자원의 소재화, 단백질 추출장치의 미래와 배양육 품질 평가 등을 내용으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화,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대체식품 연구 흐름을 읽고, 소비자 건강과 환경, 윤리적 가치를 고려한 식품 소비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