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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돈 전도사···베트남 양돈기술 전수

농촌진흥청, KOICA 파견 대학생 실습 교육 실시

 
- 학생들이 돼지 인공수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베트남으로 1년간 파견하는 국제협력봉사요원들을 대상으로 1일~3일까지 양돈기술에 대하여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의 실험돈사에서 인공수정 기술과 모돈의 사양관리 기술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에서 배운 양돈지식을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자원한 학생들을 위한 양돈실기교육은 개발도상국의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에 참여한 복현수 학생(한경대 4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에서 실기 위주의 기술에 대해 교육을 받고, 앞으로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의 양돈장에 파견되어 우리나라의 선진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양돈기술을 해외 전파의 포부를 밝혔다.

전형준 학생(한경대 4학년)은 “이론 수업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이번 실습을 통해 최신 양돈기술을 전수받아 베트남에 가면 봉사하는 정신으로 우리나라와 농촌진흥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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