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광주·전남 지역 회원들을 비롯해 나주시 정영채 축산과장, 전준화 나주축산농협 조합장, 신기태 양돈협회 지회장 등 많은 초청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정우 지회장(광주·전남지회)은 “오늘 이 자리는 모두가 마음의 부담을 덜고,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을 하는 자리”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오리 생산과 AI등 질병차단 방역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창호 회장은 "오리 산업은 꾸준히 성장을 해왔고, 그 결과 2008년 축산업 생산액 11,544억원을 달성하여 축산부문 6위, 전체 농림업생산액 중 7위라는 기록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하고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속추진과 오리고기의 원산지 표시제 등 앞으로도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