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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회, 지역별 농수식품위원 면담키로

한-EU FTA 피해대책, 축분처리 SOC 지원 확대 등 5개항 정책 반영 총력

 
- 협회 임원 및 지부장들은 지역별 농식품위원회 위원들을 면담키로 했다.
대한양돈협회는 FTA로 인한 양돈농가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의원 중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들과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한-EU FTA 대응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임원 및 지부장이 지역별로 배정된 국회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협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돈농가 피해대책으로 협회가 제시하던 14개항 중 우선 순위를 정하여 효과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이사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의 SOC 지원 확대 ▲시설현대화 사업 조기 집중 축사 폐기물 처리 지원 ▲한계 농가에 대한 폐업 보상 ▲양돈농가 피해보전 직불제 도입 ▲기업중심의 대형 패커 육성정책 반대 등 5개항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선정했다.

현재 농식품위원회 위원은 총 19명(한나라당 11명, 민주당 6인, 자유선진당 1인, 무소속 1인)으로 FTA로 인한 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자조금 200원 인상(안)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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