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정확한 실시간 정보로 경쟁력 강화 ” |
축산업계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접목시켜 합리적인 정책방향 제시 및 선진화된 사양·위생관리 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라이브뉴스』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구제역(FMD)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구제역이 유입되어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도 중국·동남아 등 인접국가에서 HPAI·FMD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장에서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이 반드시 필요할 때입니다. 정부에서도 지난 5월 6일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세부방안’을 발표하고, 축산업 허가제 도입, 축산관계자 책임 분담 원칙 확립, 축산관련 차량․가축거래상인 등록제 도입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청정 축산업 달성을 위하여 가축방역사들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모니터링 검사와 가축에 대한 임상검사로 질병을 조기에 검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도축장에서는 도축검사원이 축산물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축검사 결과를 농가에 안내하고 서비스함으로써 가축질병 예방에 의한 생산성 향상 및 축산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금년 3월부터 농장예찰 및 신고․상담콜센터를 운영하여 전화예찰요원이 전국 축산농가에 10일 간격으로 전화예찰을 통해 질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 상담과 의심축 신고체계를 강화했습니다. WTO, FTA 협정체결 등 개방화 시대에 국내 축산업의 생존전략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질병청정화와, 위생적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보건위생을 위하고 신뢰를 확보하는 길입니다. 우리본부도 확실한 예방, 엄정한 검색, 강력한 근절이라는 행동규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봉사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라이브뉴스』의 축산 선진화에 선도적인 입장에서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 역할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이브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인터넷 언론매체로 거듭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