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19일, 10월 한돈데이(1001) 기간을 맞아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육군항공작전사령부(사령관 장광현 소장)에 방문.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한돈 800kg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와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최승범준장과한돈자조금손종서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경기도청 견흥수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김창균 양주지부장, 조창준 여주지부장, 박광진 양평지부장, 김찬중 이천지부장, 경기 여성한돈인 봉사단김재경 대표등한돈자조금과대한한돈협회,부대관계자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손종서 관리위원은“FMD(구제역) 등 지역의 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도움을 준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항상 감사드리며,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한돈데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육군항공작전 부사령관 최승범 준장은 "돼지고기는 항공작전 등 체력소모가 많은 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체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회장 김병원)의 전(全) 농업경제부문은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자회사 사장단, 집행간부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경영진도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온라인 물류센터를 통한 모바일쇼핑사업 활성화, 중소형 점포개발 추진 계획 등 향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소비자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면서 기본에 충실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우리 농협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소매매장, 식자재사업장, 공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무소 시상과 함께 추석특판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열심히 일하는 사무소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18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대강당에서 ㈜이지바이오와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1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대강당에서 ㈜이지바이오와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연구 실용화와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은다. ㈜이지바이오는 곡물 경작부터 사료,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 진단 및 백신 등을 계열화한 농축산 기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성종 원장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계와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우바이오 정용동 대표, 농협케미컬 김종운 대표,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는 15일 태풍 차바로 인한 제주지역의 농업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현안 상황을 듣고, 농협의 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격려하였다. 제주도청에 따르면(10월 13일 잠정 집계자료) 태풍 차바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축사 등 425동의 농업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침수와 도복으로 인해 콩, 무 등 7천5백 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한 농가의 피해는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신고 접수 기한인 15일 이후 정확한 피해규모가 집계 될 것으로 밝혔다. 이 날, 이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제주시 성산읍의 무 재파종 현장을 보고,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제주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 관내 메밀 및 하우스시설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6~7일 제주지역을 방문했던 농협 김병원 회장은 “겨울무 재파종을 위한 종자대 무상지원, 병해충 방제 소요비용 전액지원, 맥주보리 수매물량 전량 농협 수매 등을 정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농협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13일 ‘전남조리과학고 대상 한우고기우수성 홍보 및 요리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최하여 정부 3.0 대국민 홍보 활성화 일환으로 한우고기 우수성과 축산물등급판정제도 및 축산물이력제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우고기의 미래소비자가 될 조리과학고 학생들에게 한우를 직접 조리하여 요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한우에 대한 부위별 특성 등 을 체험하고 나아가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황도연 광주전남지원장은 한우고기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여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하는 한편 국내 축산물에 대하여 신뢰향상 및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혈압ㆍ콜레스테롤ㆍ염증 반응을 높이고 골밀도를 낮춘다’는 계란을 둘러싼 5대 의혹이 모두 ‘사실 무근’이란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세계 계란의 날'을 맞이하여 13일 서울 소공동 포스트타워에서 "계란은 노인·어린이의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한영양사회 임경숙 회장(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각종 연구 자료를 제시하며 ‘계란’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계란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이다’란 첫 번째 의혹에 대해 임 교수는 “미국 정부가 식품에 든 콜레스테롤은 더 이상 제한해야할 영양소가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다”며 “계란을 즐겨 먹는다고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ㆍ뇌졸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일부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 근거로 ‘영국의학저널’(BMD, 2013년)에 소개된, 하루 1개 이상의 계란 섭취가 심장병ㆍ뇌졸중 발생에 영향이 없었다는 연구논문을 제시했다. ‘계란이 생체 내 염증반응을 높인다’는 두 번째 의혹에 대해서도 임 교수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다. “계란의 루테인ㆍ제아잔틴ㆍ생리활성 단
대학연합팀 ‘밀크팜’이 2016 축산·수의 분야 청년층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6 축산·수의 분야 청년층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PT와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 대회는 축산·수의분야의 우수 사업모델과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앞선 서류심사 결과 총 68개 참가팀 가운데 최종 4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1:1 멘토링을 거쳐 참가 아이디어를 재정비 했다. 이날 본선 PT 결과 우유를 즐기는 젊은 문화 조성을 통한 우유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우유전문카페-밀크팜’을 제안한 대학연합팀(건국대 김형엽·공도승, 한국산업기술대 박세진, 상지대 백승훈, 강원대 서영선) ‘밀크팜’이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밀크팜’팀은 평가결과 창의성(차별성), 우수성(문제해결), 사업성, 적극성, 발표태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양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11일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제주지역 한우농가 2세 경영인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전문가인 농협사료 전남지사 김지형 부장을 초청해 ‘한우 체형에 따른 사양관리’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김지형 컨설턴트는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해서는 농가에서출하한 등급판정결과와 현장 사진 등을 참고하여 육량과 육질항목을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경우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사육중인 소의 개체별 체형에 따른 맞춤형 사양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금번 교육은 제주지역 한우사육농가에게 고급육 사양기술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동 내용을 토대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들에게는 금년 10월중으로 등급판정 출하성적과 사육중인 소의 유전능력을 알 수 있는 '소등급판정 진단표'를 우편 발송하여 농가별 자가진단을 통해 고급육 생산을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정황근 청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긴급복구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긴급복구지원단은 농기계 기동수리반, 비닐하우스 복구지원반 등 긴급복구지원 6팀 18명과 일손돕기 2팀 40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긴급복구지원반은 유압집게크레인, 발전기, 세척용 분무기, 전동드릴, 농기계 부품 등이 내장된 농기계 순회수리차량 5대와 산소용접기 2대, 핸드그라인더 3대 등 3종 15대의 파손 하우스 철거 및 복구 장비를 동원한다. 농기계 기동수리반은 농촌진흥청과 울산에 가까운 경남농업기술원,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합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탠다. 기동수리반 2팀은 웅촌면사무소에 5일간 상주해 휴대하거나 이동이 쉬운 양수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3팀은 고령농업인과 이동이 어려운 농기계의 수리정비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펼친다. 비닐하우스 복구지원반은 농촌진흥청 시설복구 전문가 8명과 자원봉사 직원 40명으로 구성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정황근 청장은 “태풍 ‘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