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후원하는 ‘제4회 양계대상’에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선정되었다. 지난 9월 29~30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 20회 전국양계인대회’가 전국 약 2,000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수의학회 및 한국가금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양계협회 및 양계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양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 고문 대신 장남이 이를 대리 수상하였다. ‘양계대상’은 양계산업을 위해 업계활동에 헌신한양계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양계인들과 더불어 살고 더불어 성장하기를 노력하는 (주)고려비엔피가 후원하고 있다.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 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 한 가운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0월 6∼7일 양일간 제주 관내 태풍 피해농가를 찾아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했다. 농협은 수확기에 이른 농작물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임직원들 중심의 인력지원을 통해 발빠른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피해농가를 위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농업인 피해 규모에 따라 ▲ 복구자금을 조합상호지원자금으로 우선 지원 ▲ 낙과 등 피해 농산물 판매 ▲ 태풍피해복구자금 신규대출 지원 ▲ 기존 대출고객 대상 특별 만기연장 및 이자 최대 12개월 납입 유예 ▲ 농작물 재해보험금 신속지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중앙 및 지역본부, 피해지역 전 사무소는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하여 피해농가 지원에 집중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시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복구에 총력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8일 제15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를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는 우리 쌀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15회를 맞이한다. 올해 마라톤 대회는 뚝섬 한강공원 이벤트 부스에서 출발하여 5km, 10km, 하프코스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한 5천 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참여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쌀 관련 그림·시 작품 전시, 쌀가공식품 시식회 및 가래떡 굽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근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 TOP10 제품 시식 및 쌀문화 공모전 우수작 전시, 우리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난타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쌀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가래떡 굽기,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인디밴드 등이 참여하여 제작한 ‘쌀노래 공모전’의 출품작에 맞추어 몸풀기 운동을 진행하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 마라톤 코스에 참여하여 러브미·농촌사랑 마라톤 대회의 의미를 더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대해 6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경주 등 지진 피해지역 및 태풍 피해 농가, 독거농가, 과수 수확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6일 농관원 본원과 시험연구소 직원 30명이 일손이 없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관원 본원과 시험연구소의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전국 농관원 9개 지원과 109개 사무소도 지역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 등 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관원 이재욱원장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에 지진,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에 대해 일손돕기를 추진하여,“바쁘신 농업인에게 조금 이나마 힘이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마니커 동두천(공장장 김재규)은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 성경원(경기도 동두천시)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인분 상당의 닭고기를 전달하고 급식봉사, 환경미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4년부터 성경원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마니커 동두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6일 호남지원 관내에 위치한 가공·유통분야 HACCP 미적용 업체 10개 소를 대상으로 HACCP인증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HACCP 미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제도 및 정책방향, HACCP의 필요성, 인증절차, 효과 등을 상세히 소개해 인증을 받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업체 관계자들과 심사관들이 그룹별 미팅 시간을 갖고 업체별 맞춤식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HACCP 제도 및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HACCP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도권 호남지원장은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가 앞으로 HACCP을 원활히 적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도 등 정부3.0에 기반한 현장 맞춤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은 캠핑과 함께하는 막걸리를 주제로 기획되어,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햅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본 행사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전국 막걸리가 한 자리에 모이며,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음식과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업체별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부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가의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마다 어울리는 안주*를 함께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 인근 캠핑 방문객과 캠핑요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핑장 한 쪽에서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 공연, 팝페라 및 트로트 공연, 디제잉 (DJing)파티 등이 더해져 막걸리와 함께하는 가을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부터 신설된 ‘소규모 탁·약주 제조·판매 면허(일명 하우스 막걸리)’에
마사회의 외국인 전용발매소의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초기부터 제기됐던 사업의 적절성 논란이 다시한번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 개장한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의 이용객은 총 1,078명에 불과했다. 이를 영업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28명이 다녀 간 것으로 입장 정원 88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마사회는 장외발매소 운영을 위해 센터장을 포함한 4명의 정규직 직원과 64명의 공원도우미(PA, Park Assistant) 등 총 72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있어 직원이 손님보다 많은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마사회는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 사업을 추진할 당시 연평균 224억~280억원의 수익 창출과 12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레저세 등 제세금으로 정부 세수도 36억~46억원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개장 4개월이 지난 현재는 적자운영을 면할 방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마사회는 공사비를 포함해 발권기 및 중계장비 등을 갖추기 위해 조성비용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일, 국군의 날과 한돈데이(1001)를 맞아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를 방문. 우리돼지 한돈 1,400kg을 전달하고, 고된 훈련에 여념이 없는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국군의 날과 한돈데이(1001)을 맞이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위문해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돈데이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국 논산 육군훈련소장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배상종 회장, 김경태 부회장, 충남여성한돈인봉사단 허영란 대표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은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자, 한돈데이로 힘든 훈련 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직접 만나 한돈데이의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앞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0개 지역의 주요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달 30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한우고기 요리체험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우영기 대의원이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개인별로 제공된 한우고기와 준비한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하였다. 이원복 지원장은 “미래의 쉐프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 레시피가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