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이달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9월 5일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에는 김진만 축산물인증원장을 비롯, 본원과 중부·영남·호남지원의 모든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관련 법규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력을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청렴연수원에서 추천한 「재미있는 교육컨설팅」의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언론을 통해 막연하게 알려져 있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초빙강연에 이어 축산물인증원 심율 감사실장이 강사로 나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준수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심 감사실장은 청탁금지법의 배경과 윤리강령, 금품 등 수수금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심율 감사실장은 “김영란법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보관방법과 해동 요령을 제시했다. 명절 음식을 장만할 때는 조리용도에 맞춰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알맞은 보관방법과 저장온도를 선택해야 맛있는 육질의 쇠고기를 즐길 수 있다. 쇠고기는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쇠고기는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싱싱칸 등 저온에 랩이나 진공포장기를 이용해 최대한 공기를 빼고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수분증발을 막아 풍미를 보존할 수 있고 품질과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해 냉동 보관하기보다는 필요한 만큼 적당량을 구입해 바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큰 덩어리고기를 냉동한 경우 사용할 때마다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덩어리 고기는 1회 사용량씩 나눠 보관한다. 쇠고기는 공기와 닿는 면적이 클수록 빨리 산화되거나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보관기간이 짧아진다. 따라서 자르거나 다진 고기는 1일?2일 안에 소비하고 바로 조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영하 18℃ 냉동 보관한다. 이때도 랩으로 여러 겹 밀착 포장한 뒤 지퍼 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없애고 막아서 보관한다. 한 번 조리한 고기는 신선육보다 산화나 변질되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식품 기업과 농업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상생협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날인 2일 14시에 열린 상생협력 경연대회에는 기업계, 농업계, 정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농가와 기업간 상호 협력 사례와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비전선포식, 우수기업 시상,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우수사례 선정 기업은 아프리카TV, 대상, 조이팜, 신세계푸드, HDC신라면세점, NS홈쇼핑, 이랜드파크, 천안당, 한살림안성마춤식품, 현대백화점으로, 이 중 이랜드파크, 천안당, HDC신라면세점은 경연대회를 통해 자사가 진행한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를 맡은 기업들은 모두 자신이 가진 플랫폼이나 제품을 활용해 농가와 협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HDC신라면세점은 우리 농가 식품과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대표 고추 주산 단지 중에 한곳인 경북 안동시 일직면 명진1리, 평팔2리 마을에서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과 일손 부족으로 제때에 고추 수확을 못하는 농가를 찾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경북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평팔2리 마을을 찾아 고추 수확 일손을 도왔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 이장 위촉식”을 갖고 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농심을 소중히 여기는 농협의 구성원으로 농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농민과 함께하는 농우바이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개조로 나누어 명진2리, 평팔2리 마을을 찾아 고추 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한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농업인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붉게 물든 고추를 따며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8월 30일 지원사무실에서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입사 4년차 이내의 젊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 핵심가치 및 비전 공유를 통하여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업무 노하우 공유로 정부3.0에 따른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직원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아가서는 광주전남지역 축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가 OBS와 함께 가을목동 페스티벌을 알리는 '한마음 음악회'를 3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안성팜랜드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크라잉넛, 적우(나는가수다), 서지안 등이 출연하여 락, 발라드, K-POP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안성팜랜드 티켓 소지 고객은 음악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이후에는 팜랜드 입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1일 오전 10시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회식을 가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전시와 행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는 4일까지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 개회식은 간단한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식품산업의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결의 선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일자리 결의 선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진영 사장을 비롯해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농심 박준 대표이사,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 한국야쿠르트 고정완 대표이사,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등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과 기관의 수장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식품대전에 참여한 식품기업은 총 163개로 건강식품류, 곡물, 과채, 육류, 수산가공품 등 총 14개 식품군에 속하는 다양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모두 창업기업, 강소기업, 6차산업 등 각종 인증을 받은 기업이며, 각 기업별 대표 상품들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농수산물 유통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공개 채용 사이트(http://oras.jobkorea.co.kr/garak)에 접속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9월1일(목)~9월12일(월)16시까지이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11월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 성별, 전공의 제한이 없이 지원 가능하며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공사 인사규정에 의한 채용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와 채용 사이트(http://oras.jobkorea.co.kr/garak)를 참고하거나 공사 총무팀(3435-0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8월 31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열었다.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가축생명자원을 보유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의 축산연구기관 9곳과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곳으로 구성돼 있다. 가축생명자원 관리 능력배양을 목표로 열린 이날 연수에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김성우 박사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마련한 희소한우 유전자원의 동결보존 표준화 방법과 관리방안을 소개했다. 가축생명 동결유전자원은 동해방지제로 정액과 수정란, 체세포 등을 동결 처리해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으며 해동한 뒤 개체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 가축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동결과 해동하는 방법이 달라지므로 축종과 품종에 맞는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공동연수에 참석한 전라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종축시험장 김은성 연구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제시한 동결유전자원 관리방안은 칡소, 흑우 등 희소한우 증식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성흠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가축생명자원 동결보존방법은 한우와 젖소 외에 모든 축종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 30일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이력제, 유통, 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적으로 협력해온 두 기관이 수원시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 홍보활동을 하였고 수원KT 위즈와 창원NC 다이노스의 야구경기 관람을 하며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무상지원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정부 3.0 취지에 맞게 협력·개방·소통·공유를 통하여 농가의 실질적은 소득 향상과 국민들의 안전한 축산물 소비에 기여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