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30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뀌끼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실시했다. 농협재단은 올해 4월부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내 뀌끼마을 초등학교 교실 건물 1개동, 반파우 마을 문화회관 1개동 신축을 진행해 왔다. 당초 농촌 출신으로 이뤄진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을 8월에 현지 파견하여 건축물 완공 및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파견 취소로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 주관으로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건축물이 지어진 2개 마을은 인구수가 뀌끼마을 5,000여 반파우마을 16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 이번 초등학교 건립으로 교육시설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재단은 2015년 타이응우옌성과 MOU를 체결하여 관내 농촌지역에 문화회관,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농협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접목한 건축물 건립을 제안하였고, 베트남 당국과 마을주민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였다. 그 결과, 마을주민들이 건축물 건립에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여 공사 비용 절감 효과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협동정신과 자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8.30일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과 체‘한우컨설팅 및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결하였다. 의성축협은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하여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닭, 마늘란 등 지역축산품에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는 축평원에서 운영하는 ’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판정 받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확인서 내역, 이력번호, HACCP정보 등을 일괄로 확인 가능한 이 서비스는, 활용 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축산물 상세내역을 볼 수 있고, 업체는 이를 통해 취급하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광영 지원장은 “맞춤형 컨설팅 정보제공으로 지역농가들의 고급육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정부3.0 축산물유통망프로젝트를 통한 투명한 유통정보 이용으로 지역축산업계의 신뢰도향상에 기여 할 것” 이라며 “앞으로 이런 협약을 통해 축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경기 김포시 관내 여성소비자 단체 40여 명과 함께 30일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에서“로컬푸드요리경연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은 김포 관내 소비자단체에게 로컬푸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우리농산물 식재료를 통한 국민건강과 우리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사전에 도농협동연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nacf-urbanrural)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요리주제를 공지하고 재료에 필요한 우리농산물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농협로컬푸드매장을 사전 방문토록 미션을 주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늘은 내가 로컬푸드 요리사 -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보양식만들기(주재료:닭)'경연 식재료인 닭과 농산물을 직접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하였다.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로 이동하여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닭과 농산물로 요리경연을 펼쳐 전문요리강사의 강평으로 우승팀을 선발하고, 경연요리는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또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 요리강좌와 레시피 배부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토리묵
농협(회장 김병원)의 양곡사업을 총괄하는 농협양곡(대표이사 조권형)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쌀 홍보 및 우리쌀을 활용한 창농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식품 홍보대사인 김락훈 셰프는 고품질·기능성 쌀과 다양한 속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김밥 레시피를 소개하였다. 꽃, 잠자리, 팬더 등 캐릭터 김밥과 화려한 데커레이션으로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김밥군의 ‘팔도김밥’을 선보이고 새로운 직업군으로서 ‘김밥셰프’와 ‘팜파티셰프’를 소개하여 예비 창농인에게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특히, 농협양곡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8도 대표 브랜드 쌀, 고품질·기능성 쌀 등 농협양곡의 우수 잡곡상품 및 선물세트를 전시하여 다양한 우리 쌀을 홍보하고, 즉석떡국, 라면, 과자, 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농협양곡 조권형 대표이사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룰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과일, 한우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뜨라네’ 과일선물세트가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세트(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시세대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100% 우리농산물 아름찬 가공식품 선물세트·농협 홍삼·목우촌 햄 선물세트 및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1만원대 식용유, 치약, 샴푸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를 만난다. 아울러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차례용품과 실속있는 한가위 준비 생필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되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선물 고르기가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전국 농협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전국 2,1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 이와 함께 ▲ 농협카드를 비롯한 주요 카드 결제 고객에 30% 특별 할인(상품권 행사와 중복 가능) ▲ 유통업계 최대 상품권 증정행사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최대 200만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29일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 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의 집단식중독을 방지하고자 전국 36개의 학교급식센터와 11개 농협 김치가공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국 36개 농협 학교급식센터와 11개 김치가공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식시설·기구 세척·소독관리 현황 ▲보관기준(보관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관리현황 ▲개인위생 및 시설위생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용수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식품용수 수질관리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먹거리를 공급함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강원도 소재 김치 수출업체 4개社는 지난24일 강원 원주 ㈜대일에서 우리 김치의 중국 수출 재개 및 대규모 계약 체결을 기념하여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기김치 등 약 10개 품목 7톤을 선수출하였고, 이 제품은 8.26일 대련항에 입항하여 완다·어우야·주어잔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부는 수출업체를 통해 연말까지 100톤(4.5억원)의 김치 수출을 추진하고, `17년은 500톤 규모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의 배경은 한·중 정상회담(`15.10) 성과로 중국의 김치 수입위생기준 개정·적용(`15.11.19)됨에 따라 대중국 김치 수출이 재개되면서 추진된 것이다. 우리김치의 세계화를 위하여 금년 6.20~6.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실시한 '국제식품안전전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하여 우리김치를 중국에 알리는 행사를 하였고,이를 통해 김치수출업체와 중국 식품유통바이어 및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 등은 비즈니스 상담을 하였으며 대규모 김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김치 중국 수출 이후 수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현황 모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26번째 여정이 8월 25일 평택 킹콩이 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학생 22명이 농촌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을 하였다.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KU WORKSHOP 소속 학생들은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자는 데 뜻을 모았다. 킹콩이 농장 박숙기 대표로부터 6차 산업을 실천하는 농장에 대한 소개를 듣고, 무화과 수확 체험과 블루베리 묘목을 옮겨 심는 작업을 도왔다. 이웃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과 무화과 포장을 돕는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봉사를 통해 수확한 무화과는 인근 지역의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활동을 마치고 건국대 학생들과 최병철 면장(평택시 진위면), 박정숙 이장(진위면 야막리)은 야막리 경로당으로 향해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무화과 60박스와 블루베리 잼 30병이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회장 정정호)도 식빵 30봉을 전달하여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5월 17일 출시한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이 출시 100일째를 맞은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2일에 판매 2조원을 달성하고, 22일에 가입좌수 20만좌를 돌파하는 등, 24일 현재까지 총 2조 4천억원(21만 2천좌)을 판매하였다. 이 상품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 시에 거치식 예금의 이자나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지정하는 고향 마을에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립식예금은 월 1천원부터 3만원까지 소액가입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고향사랑 실천이 가능하고 기탁 시에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농협은 가입만으로 나의 살던 고향마을에 활력을 줄 수 있는‘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상품과 함께 ‘농촌사랑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촌사랑에 함께 하고자 하는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허식 대표이사는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을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농촌에 보탬을 줄 수 있어 많은 도시 고객들이 가입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 수원)에서 ‘사료맥류 지역별 종자생산체계 구축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농업인, 관련 유관단체, NH농협,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해 국산 사료맥류 품종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기홍 사무관)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료 자급화의 중요성(연암대 김종덕 교수) △국내 육성 사료맥류 품종 및 작부체계 기술 개발(국립식량과학원 권순종 박사)에 대해 발표한다. 사례발표에서는 울산, 장수, 괴산, 경남 등 지역별 사료맥류 종자생산체계 구축성과와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또한, 주제발표와 사례발표를 바탕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국산사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농촌진흥청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국산 사료 맥류 품종을 이용해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에서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양질의 조사료 생산은 물론 경종 농가 소득과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