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국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홈앤쇼핑(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과 함께‘복숭아 시장가격 안정 및 소비촉진 도모를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한다.농협은 오는 19일부터 21일 까지 수도권 주요 농협유통센터에서 ‘알뜰과 특가 상품전’을 개최해 복숭아를 비롯한 포도, 파프리카를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복숭아 상생마케팅을 통해 박스(4.5kg)당2천원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복숭아를 구입하고, 재배농가는 소비촉진을 통한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로 안정적인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홈앤쇼핑(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이 상생기업으로 참여하며, 소비자는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총 행사물량인 복숭아(4.5kg/박스) 7만5천 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기존 판매가 보다 2천원 할인 된 가격으로 달콤하고 싱싱한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하여 고품질의 복숭아를 소비자께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복숭아 생산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교직원들은 17일 교내에서 청렴 가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카드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퍼포먼스 행사에는 김남수 총장을 비롯하여 전 교직원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피켓을 이용해 '한국농수산대학 청렴 나부터 먼저 우리부터 먼저'라는 글귀를 완성했고, 한농대 전 교직원이 이를 외치며 공직생활의 최우선의 가치인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피켓 퍼포먼스에 앞서 한농대는 청렴 가치 실현을 위해 ‘청렴서약’ 선서를 진행했고,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에듀맥스 권원준 연구위원을 초청해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한농대는 청렴 가치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교직원의 복무관리를 강화하고, 대학 내 비위행위와 관련한 자체 모니터링 시행 및 본부 감찰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시 감찰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행적으로 해오거나 비효율적인 제도를 개선하고자 제도별 T/F팀을 운영해 유사사례 및 재발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남수 총장은 “오늘의 퍼포먼스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한농대 교직원들이 대학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
가축사육 농가의 폭염 피해가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홍천군 화촌면 소재 야시대농장(대표 박중철)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로하였다. 금년 가축 폭염피해는 8월17일 기준으로 1,524농가에서 345만 마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축종별로는 양계농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전 폐사축의 96%(330만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닭은 체온변화가 많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고온기 계사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며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농협 축산경제 계통조직에 지도한 바와 같이 <폭염대비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바탕으로 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태환 대표이사는 폭염의 피해 없이 계란을 생산·유통하고, 가공식품을 생산(구운계란 등)하고 교육견학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등 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구현하고 있는 원주시 귀래면 소재 산란계농장(귀래농장, 대표 박귀녀)을 방문해 양계업의 모범사례라며 격려하였다.
29개 정부기관이 참여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되며 소비자감시원 4천1백여명이 참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체 3만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무허가 제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허위표시 등 명절 성수시기에 자주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원산지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하여는 유전자 분석 검사도 실시한다.또한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산패여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부3.0의 가치인 기업과의 “협력”,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생의 농식품기업 취업연계 강화를 위해17일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미래기획단 YAFF 회원 40여명과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을 탐방하였다.국내시장뿐만 아니라, 1968년 베트남 첫 수출을 시작으로 50여 국가에 맥주와 소주를 비롯한 주류를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 주류기업으로 식품계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입사를 선호하는 인기 기업이다.이날 대구경북지역의 YAFF 회원들은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의 생산 및 제조공정 라인을 견학함으로써 식품산업의 현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석보금 학생(영남대학교 졸업, YAFF 3기)은 “평소 즐겨 마시는 맥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이해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진로와 관심사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aT가 정부3.0정책에 부응해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확대 프로젝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은 국내 우수기업과의 일자리 협업을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8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2016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선발된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농협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하여 매 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함으로써 교육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농협재단은 8월 26일 기존 선발자 포함(2,3,4학년) 총 600여 명에게 2016년도 2학기 장학금 1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농협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600여 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1만 5천 명에게 3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농협재단 김병원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여식 다음날인18일에는 신입생을 포함한 재단장학생 200여 명이 경기도 인근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농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보양식 100인분을 나누고,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의 주체로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한돈자조금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손종서 관리위원, 대한한돈협회 구본황 용인지부장, 경기 여성한돈인 봉사단 5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달 강원도 철원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이은 폭염으로 기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경기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한돈명예홍보대사 옥지은 실장과 우리돼지 한돈을 이용한 한돈보쌈과 강정 등 다양한 한돈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또한 한돈자조금은 용인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는 등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 여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욱)는 지난9일부터 11일까지 호텔 선샤인(대전 중구)에서 2016년도 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후계낙농인 교육)을 호평 속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본 교육에 참여한 전국의 후계낙농인들은 절정에 이른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운 교육열을 보이며 세밀하게 진행된 교육일정 내내 높은 집중력을 자랑했다. 이용욱 청년분과위원장은 입교식에서 “과거에는 목장을 ‘관리’하는 시대였다면, 이제는 체계적인 ‘경영’이 필요한 시대”에 이르렀다면서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이 즐거운 목장, 살맛나는 목장을 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교육과정은 목장경영 개념, 목장회계 기초에서부터 재무제표 작성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목장경영 전반을 단기간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조를 구성해 가상의 목장을 설립, 운영하면서 자금의 흐름을 파악해보는 재무상태표 작성 실습과 발표시간에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재무제표를 기초로 우유생산비를 산출하고,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에서 ‘후계낙농인’을 넘어서 ‘목장경영인’이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팜스코 No.1 축산브랜드 하이포크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브런치 제품인 ‘Brunch Quick’ 2종을 출시했다. ‘Brunch Quick’은 레스토랑 고급 브런치 메뉴인 햄벅스테이크와 커리부어스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압력솥의 원리로 조리되는 특허받은 찜팩용기를 사용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설거지 걱정 없이 용기채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 4분조리(700w기준)로 간편하고,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가 들어있지 않아, 우리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Brunch Quick 햄벅스테이크’는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직화’ 컨셉으로 불에 직접 구운 햄벅스테이크와 하이포크만의 햄벅스테이크 전용소스가 포함되어있는 제품이며,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황금비율(약 5:5)로 정통 햄벅스테이크 패티를 재현하였다.‘Brunch Quick 커리부어스트’는 독일 대표 국민간식인 커리부어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훈연하지 않은 독일식 화이트소시지와 하이포크 베를린커리소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독일에서 먹는 방식 그대로 실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소스양도 충분하다. 향후 차별화된 소스를 기반으로 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안전총무부장)과 충남농협(본부장 유찬형) 봉사단원 50여 명은 12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 최홍윤씨 가정을 포함한 보령시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6년 충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등 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연인원 6,400여명이, 51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