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위기에 놓인 차상위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3일부터 지원 사업을 펼친다.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시작된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차상위 계층·저소득·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위주로 전국 120여 명의 결식아동에게 쌀과 밑반찬, 부식 등을 지원하는 이번 나눔 활동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aT 지역본부 소재지 복지관과의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8월 한 달 간 쌀 1회, 반찬 주1회(총4회), 부식 1회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섰으며, 8월 3일부터 수혜자 가정으로 배달이 진행된다.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aT 이은석 경영지원부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aT의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한편 aT는 ‘농수산식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aT’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아동과 고령층, 환우, 다문화가정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3일 저수지에 수상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저수지 70개소에 총 발전설비용량 235MW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연간 전력생산량은 약 9만 3천여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334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양 기관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투자수익의 일부를 ‘행복충전기금’으로 조성하고, 보유 수면을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임대하는 등 민간투자 촉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경기도는 △사업허가 등 행정지원 △시설 인근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 우선 선정 등 주민지원 △에너지센터를 통한 민간투자자 중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양 기관은 공공복지 및 에너지복지사업 등 주민지원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공사 관계자는 “수상
농협(회장 김병원)은 산지의 쌀 과다재고를 소진하고 범 국민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71.7kg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5년 소비량(143.9kg)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재고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6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전국의 농협 주요 하나로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농협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에서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휴가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 가공식품으로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여 소비자의 구입 효용성을 증대하였다.정상가격보다 30%이상 할인판매하는 쌀 가공식품 꾸러미 상품 4종은 햇반, 쌀과자, 쌀음료, 즉석요리제품(쌀국수, 떡국)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60여명은 2일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농가주택 3가구를 찾아 외벽 단열창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가졌다.‘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의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활동으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과 민간후원을 토대로 건축 관련 교수와 대학생, 기관 직원의 봉사활동을 주축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3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직접 활동에 참여한 이상무 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농어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기본요소”라며,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이 8월 1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남성우 농협대학 총장, 허삼웅 초대 농협목우촌 사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행사에서 농협목우촌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농업인의 꿈과 고객의 행복을 이어주는 대한민국 No.1 종합식품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브랜드가치 1위, 매출 1조원, 순이익 100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발표했다. 1995년 축협중앙회 김제 돈육가공공장을 발판삼아 목우촌은 전분과 방부제를 사용한 햄이 주류였던 육가공 시장에‘無전분, 無방부제, 100% 국산고기 사용’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신선한 충격과 함께 시장에 등장했다. 이후 목우촌은 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1999년 닭고기 사업에 진출하고, 2001년에는‘또래오래’라는 브랜드로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6년 8월 1일 돈육 육가공 분사와 계육 육가공 분사를 합쳐 주식회사 농협목우촌이라는 이름으로 농협중앙회 자회사로 출범하게 된다.출범 이후 농협목우촌은 2011년 연매출 5,000억원 돌파,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과 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0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개원식과 함께 체결한 협약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농식품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국제표준화 사업 ▲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 교육, 컨설팅 사업 ▲ 국산 농축산물의 판매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육성사업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창조농업지원센터를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경영자분들의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중소 기업경영자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창조농업 활성화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은 “전국 단위 농업관련 최대조직인 농협중앙회와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충남농협(본부장 유찬형)과함께 7월 28일 부터 1박 2일간 충남지역의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도농 행복과정’ 제7기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 참가자들은 1일차에 ‘농업·농촌·농민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듣고, 인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하였다. 또한 농심토크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민생산자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방안 토의를 하며 상호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 2일차에는 대전시 인근에 있는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의 특산물을 활용한 쌀조청만들기, 고추장만들기, 삼채장아찌만들기와 토마토 따기, 마을문화재 탐방 등 체험을 하며 농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우리농산물 애용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농촌체험교육에 처음 참석한 한 여성지도자는 “우리 농산물이 수입 농산물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소비자가 더욱 애용해야 하는 이유를 이번 교육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면서 “농민은 안전하고 믿을 만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여 건강을 챙기고, 소비자와 농민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심해 나가자.”고 말했다.도
농협 축산경제기획부(부장 김인대) 직원들이 경기 안성 갈전리 농촌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마을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펼쳤다.갈전리(이장 윤원희) 마을은 지난 4월 축산경제기획부 직원들이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또 하나의 마을」로 금번 행사는 농촌 환경 개선을 통해 휴가철 도시민의 농촌방문에 불편함을 없애는 한편 명예이장·주민으로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마을 환경 정화에 참석한 축산경제기획부 김민혜 과장은“명예주민으로서 마을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많은 도시민들께서 이번 여름 우리 농촌 마을에서 휴가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협 임직원이 명예이장·명예주민이 되어 농촌과 농협간 지속가능한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범(凡)농협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7월21일 목요일 경기도 안성시 더AW웨딩컨벤션에서 ‘늘푸른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는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한돈 농가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모돈 310두 규모의 늘푸른 농장은 2012년과 2015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우수상 및 품질평가대상을 수상하여 고품질의 한돈을 생산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농장이다.행사에 참가한 정영철 양돈PM은 “이제 한돈 산업은 생산자 위주의 산업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밀려드는 수입 돈육과 경쟁하기 위해서도 고품질의 돈육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충성 지역부장은 “늘푸른 농장은 올해에도 1등급 이상 출현율 85.6%를 기록하고 있어 전국 평균 대비 21.7%나 높은 출현율을 보이고 있다.”며 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성적의 비결로 계근대 및 여유 돈방을 활용한 간단한 시설을 활용하여 한마리 한마리 계근하여 출하하는 섬세한 출하 관리와 더불어 기본에 충실한 단계별 사양관리,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동 윈치 조절
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농우바이오 본사(수원시 광교)에서 농협 임직원, 학계 및 관련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 농협종묘센터 강호성 사장 등 농협 임직원 30여명과, 농림축산식품부 홍성진 종자생명산업과장,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고희종 교수, 강병철 교수, 유일웅 박사(전 중앙종묘, Seminis 아시아 사장)등이 참석하였다.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은 토론회에서 “해외 채소종자시장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상승하는 등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K-SEED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품목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 하는 등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14년 농협이 농우바이오를 인수함으로써,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커다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농협종묘센터와의 역할 정립을 통해 농협의 종자사업이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세계 TOP10의 종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농우바이오와 농협종묘센터를 통해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