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는 오는 13일부터 6월 6일까지 제5회 호밀밭·초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성팜랜드 대표 볼거리인 99만㎡(30만평) 초원에 펼쳐진 광활한 호밀밭을 메인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털깎기체험 ▲가축 봄나들이 ▲도그쇼 ▲면양과 달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안성팜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호밀밭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호밀밭 입구에서 시작하여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팜랜드의 랜드마크인 미루나무 쉼터에 도착할 수 있다.안성팜랜드 관계자는“5월이 되면 호밀이 성인 키 높이만큼 자라나고 따사로운 봄날 호밀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이 축제의 묘미”라고 전하며 “넓은 초원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일상을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말했다.축제기간 동안에는 팜랜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팜랜드 지도를 따라 다양한 가축들을 만나고, 호밀밭을 산책하다보면 8개의 스템프를 쉽게 모을 수 있다. 안성팜랜드는 스템프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이색 퍼레이드로 가축 봄나들이 행사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인기 만점인 가축들이 사육사를 따라 팜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0일 애월읍 곽지리(이장 박재덕)와 공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이날 축평원 제주지원 전직원과 곽지리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입구 진입로에 왕벚나무와 수국 묘목 80주를 식재하고, 곽지과물해변 주변 폐어구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안광영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부3.0에 걸맞은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축평원 제주지원과 곽지리는 작년에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를 위한 “1사 1촌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곽지과물해변가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대신할 벚나무 70여 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월 17일과24일 충남 공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2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4월 10일자로 해제한다고밝혔다.금년 1월 11일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시군의 총 21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4개 시군의 이동제한이 해제되었다.농식품부는 향후 충남 홍성, 논산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충남 홍성은 4월 21일경, 논산은 4월 27일경 이동제한이 해제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개소가 중국 정부에 등록이 확정되어 이르면 다음 주중 중국정부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11개 수출 작업장 중 도축장 6개소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삼계탕의 원료 닭을 도축할 수 있고, 가공장 5개소는 삼계탕 완제품을 가공할 수 있게 된다.이들 업체는 현재 중국 수출용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 표시(라벨) 심의 등 수출에 필요한 준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한·중 양국 정부 간 진행 중인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삼계탕 중국 수출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그 동안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수출업체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15.10.31.)을 계기로 마련된 양국 관계 장관 간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 조건‘ 합의 이후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정부는 삼계탕의 실질적이고 조속한 중국 수출을 위해 남은 절차도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7일 중국에서 고급 유통매장으로 손꼽히는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인디고 BHG에서 국산 쌀의 첫 판매 기념행사를 가졌다.금번 행사는 작년 9월, 양국간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산 쌀의 중국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지난 2월 말 중국 국영무역기업인 중량기업(COFCO)을 통해 수출된 72톤 물량에 대한 판매 행사이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동필 장관을 비롯하여 양홍 COFCO 총경리 등 중국 측 인사와, ㈜포스코대우 김영상 대표이사, 이상욱 농협경제 대표이사 등 국내 인사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인 ‘비밥(Bibap)’ 공연을 비롯해, 한국 쌀을 활용한 시연·시식 토크쇼와 퍼포먼스로 꾸며졌다.이동필 장관은 “우리 쌀이 고급매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농산물로 판매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중국으로의 우리 쌀 수출을 통해 관세화 등으로 어려워진 우리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번 수출은 우리 쌀 세계화의 재도약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쌀 교역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향후 중국인이 선호하는 품종을 생산하는 수출전문단지 조성,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HACCP 인증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 최소화로 HACCP 인증을 확대하여 안전한 오리고기 생산 및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오리농가 HACCP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리자조금사업으로 실시되는 본 지원사업은 2015년도 납부대상 자조금을 완납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HACCP 신규교육 및 정규교육 과정 교육비의 50%인 4만원을 오리자조금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국립한경대학교 축산위생교육원,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등 농업인과정 HACCP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다.오리농가 HACCP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오리농가는 각 교육기관별 교육일정에 맞추어 해당 교육기관에 자조금납부확인서와 축산업허가증을 첨부하여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 지원사업의 시행 이전(‘16. 1 ~ 3월)에 HACCP 교육을 수료한 오리농가의 경우 자조금납부확인서, 축산업허가증, 교육 수료증을 협회로 제출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조경제시대의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등 전국 24개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시대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과 aT의 정책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가자들은 농식품 전문자료가 마련되어 있는 aT북카페와 농식품 온라인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aT스마트 스튜디오, 농업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aT 농식품 비전전시관 등 최근 aT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ㆍ융합허브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하며, 농업기관들의 지방 이전 후 수도권 농식품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aT의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신뢰받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의 창조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각계각층의 농식품 유통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목장의 나무심기 실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6일 산림청이 실시 중인 수목지원사업을 통해 소나무, 산수유, 오미자 묘목 6천본을 지원받아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을 대상으로 각각 전달하였다.이승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도시화와 유동인구의 유입증가로 목장환경 미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식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한편, 축산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석 전무는 “산림청으로 부터 확보한 묘목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에 부득이 올해 공급대상은 지난 3개년간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에 한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전하고 “묘목을 수령하는 목장들은 세심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수목장 사례 선정을 위한 도(연합)지회 추천요청을 공고를 통해 2016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6일 안산시 부곡마을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실시하였고, 푸른 농촌을 만들기 위한 나무묘목심기,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농가 청소 및 축산폐기물 수거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축평원 김철중 지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농촌과의 유대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할 때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봄철을 맞아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고 기력도 보충해줄 지역 별미 '춘천식 닭갈비'를 간편식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향긋한 봄 기운을 느끼며 식도락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춘천식 닭갈비'를 신제품으로 출시한 것. 하림 '춘천식 닭갈비'는 엄선된 국내산 닭다리살만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국내산 고춧가루와 양파, 마늘, 천일염 등으로 양념한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부어 익히기만 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각종 야채와 사리를 첨가해 조리할 수 있으며, 볶음밥용 소스가 별도로 들어있어 밖에서 닭갈비를 사먹을 때의 즐거움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순한맛과 매운맛,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혼자서 외식하기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는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가정, 야외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에게도 좋을 듯하다. 가격은 6천원 대. 하림 마케팅팀 정대승 담당자는 "최근 집밥과 외식의 중간 단계인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지역 별미를 집에서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시간과 맛, 가격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