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하림 푸드트럭'이 16일과 17일 광주광역시 동신여자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양일간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7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무연고 아동돕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참여 학교 중 두 곳을 선정해 하림 푸드트럭이 하루씩 찾아가 누구나 즐겨 먹는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맛보게 한 것. 하림은 전북 익산에 본사가 있는 기업으로서 광주전남 지역 무연고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림 정충선 마케팅팀 차장은 "하림 푸드트럭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림은 GS수퍼마켓과 공동기획으로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 신제품으로 손질돼 편하게 즐기는 ‘뼈있는 닭갈비’와 ‘뼈없는 닭갈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엄선한 100% 국내산 닭다리살이 손질돼 닭갈비 전용소스와 구이용 소금이 한 팩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를 손질하거나 별도의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뼈있는 닭갈비'는 야외에서 숯불구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닭고기가 손질돼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봉된 닭갈비 전용소스와 구이용 소금으로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뼈없는 닭갈비'는 뼈를 발라내 조리하기 쉬운 형태의 순살 닭다리살로 손질돼 있다.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와 떡, 피자치즈 등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는 엄선된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징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 징코는 은행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해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인 은행잎 추출물은 영양소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6~9월에 수확해 사용한다. 또 은행잎으로부터 추출된 플라보놀 배당체와 테르펜 등 주요성분의 함량과 영양소 비율을 철저히 검사한 뒤 최종 원료로 선정하는 등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친다. 깜빡하는 일이 잦은 주부, 기억력 개선을 원하는 학생, 누적된 피로로 두뇌 건강이 염려되는 현대인들이 섭취하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어린이용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 키즈’가 가을 새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 올바른 양치습관 기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아동 시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흥미요소를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개학 이후 자녀들의 구강관리가 걱정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방학 때 익힌 양치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필립스는 이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덴탈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올해 초부터 시작된 서울 강북구 보건소의 어린이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 지원활동을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덴탈 클래스는 서울 중구 필립스 본사에서 2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고,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도 가을학기 동안 소아치과 전문의를 초청해 진행된다. 필립스 소닉케어 마케팅 담당자는 “유아동기의 올바른 양치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양치 노하우를 전달하고, 부모들의 자녀 양치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모짜렐라 치즈로 쫀득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미니소시지 ‘키스틱 모짜렐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스틱 모짜렐라는 주로 체다치즈를 사용하는 기존 미니소시지와 달리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다른 미니소시지보다 연육 함량을 높여 탄력 있는 식감과 깊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을 74% 이상 넣어 ‘가마보코’의 맛을 살렸다.
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의 네네치킨이 11일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치킨과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 ‘네네치킨 치맥 페스티벌(이하 네치페)’를 진행했다. 네치페는 네네치킨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한 여름 밤 치킨과 맥주,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네치킨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케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FC는 14일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타워버거’를 새롭게 재해석한 ‘월드 타워버거’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월드 타워버거 3종은 세계 주요 타워로 손꼽히는 파리, 도쿄 서울을 연상할 수 있는 재료를 주요 패티로 활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보인다. 파리 타워버거는 치즈 패티에 부드러운 2가지 치즈소스를, 서울 타워버거는 남산타워의 명물 메뉴인 돈가스를, 동경 타워버거는 오징어 패티에 오코노미 소스를 가미해 기존 타워버거에 맛과 재미를 더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2기 12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명함, 위촉장 및 수료증 등 여러 혜택이 있다. 실무 마케팅을 직접 체험하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 마케터들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쌓을 수도 있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디자인전형으로 나눠 진행되며, 디자인전형의 경우 영상제작 가능자를 우대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여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cafe.lottefoods.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보내면 된다. 히든서포터즈 12기의 활동기간은 9월에서 2월까지 6개월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UCC광고 기획 및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 내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실무 담당자의 강의로 식품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히든서포터즈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실무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My Straw) 캠페인이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계속된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를 마시는 이색 빨대 5종에 대한 온라인 영상광고와 이중 3종의 실제 빨대 제품 판매로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영상광고는 게시 1달 만에 2000만건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 실제 온라인을 통해 판매했던 3종(링거 스트로우, 러브 스트로우, 자이언트 스트로우)의 빨대는 판매 1주일 만에 준비한 3만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 그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링거 스트로우는 이틀 만에 전량 판매돼 많은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마이스트로우 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동대문점에서, 13일부터는 제주점에서 마이스트로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링거 스트로우는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링거 거치대를 제공해 바나나맛우유를 색다르게 마실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애초에 단기 이벤트로 기획했던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재출시 요구가 이어지면서 옐로우카페에서의 판매를 추진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진고기로 만든 식육가공품(분쇄가공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총 13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어린이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동그랑땡’, ‘완자’, ‘돈까스’ 등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제품 전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작업장 시설의 비위생적 관리(4곳) △생산현장 종사자 위생화 미착용(1곳)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1곳)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수칙을 위반한 경우다. 또 분쇄가공육제품 186개 제품을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 미생물의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육가공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축산물 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섭취 전 충분하게 가열·조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