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등에 위치한 생산공장 3곳에서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자연과 함께(I’m With Nature)’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생산공장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공장별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공장 내부와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태보전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 표어 공모대회도 개최한다. 선정된 표어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장 내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공장 구내식당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도 벌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매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밀 남우식 대표가 지난 1일 낙농진흥회가 주최한 ‘2017 한국낙농대상’에서 유가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우식 대표는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업의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 환경개선을 이룬 환경경영을 인증하는 ISO 9001과 14001을 취득했다. 또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통합인증도 취득하는 등 유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밖에 2000년대 초 검은콩 돌풍을 이끈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와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이 들어있는 22년 역사의 발효유 ‘비피더스’ 개발로 국민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학(대표 강민철)은 지난달 리뉴얼 출시한 소주 ‘좋은데이’ 판매량이 한 달 동안 4000만 병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워진 좋은데이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정통성만 유지한 채 원료함량과 숙성공법, 상표 등 제품 전 과정에 걸쳐 한층 더 새롭게 진화해 순한소주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무학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시설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창원1·2공장에 최신설비를 도입해 제품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제성 및 숙성공정에서는 클린에어 공법을 도입해 부드러움을 더했고 참숯세라믹 여과공정을 통해 끝맛을 더 깔끔하게 만들었다. 리뉴얼 좋은데이가 출시 한 달 만에 4000만 병 판매를 기록한 것은 동남권 소주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도 점유율 1위 수성은 물론 무학의 성장세를 잇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는 리뉴얼한 좋은데이의 뛰어난 맛과 높은 품질력 덕분에 이를 찾는 신규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주류시장에서의 소주 소비량은 월 5000만 병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중 무학은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회식 감소로 인한 주류시장의 성장 둔화속에서도
정식품은 지난달 31일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평소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정식품은 혜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식품은 22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2370여 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1억7000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이사장이자 정식품 명예회장인 정재원 박사는 "혜춘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위해 도전하고, 꿈을 더욱 키워나가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러분 각자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각자 원하는 길에서 크게 성공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전 세계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부문 시장점유율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허벌라이프의 2016년 전 세계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부문 시장점유율은 34%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 시장점유율 역시 69%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과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연구를 토대로 한 과학적이며 우수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대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17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 허브 식이섬유를 포함했다. 스트로베리맛, 초콜릿맛, 부드러운 캐러멜맛, 쿠키앤크림맛, 바닐라맛, 민트초코렛맛 등 여섯 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하루 섭취 횟수에 따라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잡힌 식사대용과 건강한 체중 증량에도 활용할 수 있어 1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허벌라이프의 과학적이고 뛰어난 품
사조해표가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소스인 ‘프리미엄 참치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 참치액(550㎖)은 볶음, 국, 찌개 등 여러 요리에 한 스푼 정도만 첨가하면 요리에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만능 소스다. 기존의 일반 참치액 보다 참치 추출액의 함량을 높여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을 살려주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훈연참치 추출액이 81% 이상 함량 돼 있고, 그 외 벌꿀, 당귀엑기스, 감초분말 등이 함께 들어있어 요리 본연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 이학교 교수)를 열고 하반기 정액을 공급할 젖소 보증씨수소 2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제우스’와 ‘디시젼’이다.‘제우스’는 유량 유전능력이 상위 1.2%로 후보씨수소 중 가장 우수했고, 유단백량 유전능력은 상위 5.4%를 기록했다.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도 유량 유전능력이 상위 1.8%를 나타내 유량과 유단백량을 개량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디시젼’은 유지방량 유전능력이 상위 1.7%,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는 1.4%를 차지했다. 또한 선형(체형)심사 최종점수는 상위 4.1%로 우수했는데, 특히 체중을 지지하는 형질을 의미하는 지제지수가 전체 후보씨수소 중 상위 0.8%를 차지해 지제 개량을 원하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우스’의 딸소는 23마리로, 이들의 유량 평균은 9,117㎏, 유단백량 평균 288㎏, 선형심사 최종점수 평균은 77점을 나타냈다.‘디시젼’ 딸소는 28마리로, 이들의 유량 평균은 8,853㎏, 유지방량 평균 337㎏, 선형심사 최종점수 평균은 78점을 나타내 두 소의 자손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의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빼빼로’를 선보였다. 누드치즈빼빼로는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누드치즈빼빼로는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상황을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톡톡 튀는 표정을 통해 트레비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트레비와 함께하며 깔끔하고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 메로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해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FILA X 메로나 컬렉션은 레트로 감성의 헤리티지 무드가 담긴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의 슈즈 컬렉션을 구성,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휠라의 베스트셀링 슈즈 코트디럭스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멜론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신발 안쪽 바닥에는 '멜론 프린트'로 포인트를 가미해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