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지친 직장인들의 피로 회복 및 생기 넘치는 피부 건강에 좋은 건강한 발효유 ‘매일아침’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면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을 강화한 ‘매일아침’ 2종은 설탕을 넣지 않은 건강한 발효유에 타우린과 헛개나무추출물,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을 듬뿍 담아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인 장 건강은 물론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매일아침 활력헛개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타우린, 베타인을 비롯해 에너지 생성에 좋은 비타민B₁, B₆, B₁₂, 마그네슘 등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좋은 재료만 골라 담았다. 특히, 설탕 대신 배 과즙을 넣어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더했다. 또 매일아침 석류콜라겐은 여성들의 생기 있는 피부에 좋은 6가지 성분을 빼곡히 넣은 발효유다.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성분들은 물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엽산과 마그네슘, 아연까지 넣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어린이날을 맞아28일 안양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증정할 선물을 포장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날 포장한 선물은 안양, 의왕, 군포지역에 있는 다문화, 장애, 조손, 한부모 가정의 약 250명 자녀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오경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사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노사 양측대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28일 농협중앙회 기획실 손병환 실장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두루미마을을 방문하여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기획실 직원들은 마을 정화작업과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박용호 마을이장은“최근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기획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농촌 일손돕기,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루미마을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에서 축산물 유통분야 대형유통업체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서울식약청에서 ‘대형유통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식약처, HACCP인증원 및 대형유통업체(7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분야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HACCP 인증률 제고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17년 정책 추진계획 및 현시점 유통분야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대형유통업체 참석자들의 HACCP 적용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HACCP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도의 필요성, 실무자 교육 기회 확대, 그리고 HACCP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HACCP인증원은 이날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증원 김병훈 본부장은 “인증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며, 담당자 지정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김세환 사무관은 “축산물 유통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의 HACCP 인증 확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보다 공정한 판정을 통해 ‘국민 속의 축평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직무교육센터에서 전국 10개 지원의 전문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농가 교육 방법’ 등 다양한 토론과 직무역량 이론 교육, 도체 실습을 함께 했다. 직무역량 교육을 주관한 평가사업본부의 백장수 본부장은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급판정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공정한 판정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곤충을 주제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과학관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곤충!’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같은 날 곤충의 생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과 우리나라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잠사곤충박물관’을 개방한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아기누에부터 어른누에까지 누에가 자라는 과정과 다양한 색상의 컬러누에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에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뱅이(흰점박이꽃무지)’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연못 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곤충이 곤충을 잡아먹는 천적 2종이 전시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현미경에 대고 곤충을 찍어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별전시회 기간인 5월 3일에는 농업과학관 강의실에서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강의도 세 차례 진행한
수제맥주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수제맥주의 풍미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산 쌀가루와 맥아(엿기름)를 섞어 제조한 쌀맥주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평가와 설문조사 결과, 맛과 향, 종합기호도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평가에 사용한 쌀맥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 ‘한가루 쌀 품종을 이용한 쌀맥주 제조방법’과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오랜 기술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다. ‘한가루’는 쌀알이 부드러운 연질미로 일반 쌀에 비해 전분입자가 둥글고 조직이 치밀하지 않기 때문에 당화될 때 전분이 뭉치지 않고 발효가 잘되는 쌀 품종이다. 맥주 선택기준에 대한 설문 응답으로 맛(76%), 향(15%), 가격(5%), 브랜드(3%), 기타(1%)순으로 응답해 맥주선택에 있어 맛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맛에 대한 맥주 시음 평가 결과, 쌀맥주가 가장 높은 선호도(4.77)를 보였다(수제 맥주 4.53 > 라거맥주B 4.23 > 라거맥주A 3.64). 쌀맥주가 시판될 경우, 응답자의 72%가 ‘구매의향 있다’고 대답을 했는데, 그 이유로는 부드러운 목넘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및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축협에 방역차량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축협 소독차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상 축협 선정 및 공급 모델 결정 등을 추진해 왔고 4월말까지 대상축협에 주문차량 제작을 완료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정된 축협은 경기 4개소, 충남북 3개소, 전남북 3개소, 경남북 5개소로 전국 15개 축협이며, 교체 대상차량은 내용연수가 10년을 경과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잦은 고장으로 현장 투입이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축협에는 방역차 1대당 보조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방역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보유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축협의 방역차량을 총 150대에서 210대 규모로 확대하고, 특히 방역차량이 없는 시군 축협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방역차량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후화된 방역차 교체지원으로 일선축협의 방역기동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규모를 더 늘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2일 ‘오리 먹는 날(오리데이)’을 앞두고 나들이에 어울리는 조리법과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종오리 품종을 소개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 독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콜라겐을 합성해주는 아미노산과 리놀렌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재생 능력을 촉진한다. 또한,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과 눈 건강에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면서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다고 돼 있다. 보통 구이나 백숙, 훈제 등으로 소비하지만 조리 방법만 약간 바꾸면 야외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수제 덕도그 = 오리고기를 곱게 다지고 치대 소시지 반죽을 만든 뒤,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하게 굽는다. 핫도그 빵을 살짝 벌린 뒤 양배추, 양파, 피클, 오리소시지 순으로 얹으면 육즙 가득한 수제 핫도그가 완성된다. ▲D.L.T샌드위치 = 베이컨(B), 양상추(L), 토마토(T)를 넣어 만든 영국식 샌드위치를 응용, 베이컨 대신 고소하고 몸에 좋은 훈제오리(Duck)를 넣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6일 전북 정읍시 낙양 취입수문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역자치단체장,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백파제(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수질개선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어촌 생태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용수의 양과 질을 동시에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농어촌의 수자원을 공간으로 종합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 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하며“공사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농업용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3,39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1.5%로 평년대비 양호한 수준이나, 경기·충남 일부 지역 저수율이 60% 미만으로 나타나‘저수지 물 채우기’등을 통한 용수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