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축산업인의 소득증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여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학기술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3점과 농림축산식품장관표창 19점 등 총 27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기술의 현장적용 가능성이 높은 실용화‧산업화 기술을 개발하였거나, 기술의 파급효과 및 우수성이 높은 기술 개발에 기여한 농림축산업인(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이다. 또한수상 후보신청을 원하는 연구자, 농축산업인, 공무원 등은 소속기관장 또는 관련 협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농림수산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fris.go.kr)에 4월 10일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기한 내 접수하여야 한다. 최종 수상자는 서류‧기술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에서 안내받을 수 있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박종운 지원장)과 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30일 지원 독립사무실에서 직급간·계층간·대간의 갈등 원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2017 제1차 노사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제1차 노사갈등관리위원회는 근로개선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과 직원 고충사항에 대한 논의로 협업을 통한 정부3.0 실현을 통해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이해의 시간이 되었다. 노사갈등관리위원회 개최에 앞서 즐거운 직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FUN FUN한 직장문화를 형성하여 조직의 활력과 변화를 유도하고 즐겁게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칭찬과 긍정의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칭찬왕을 선정(김영신 과장)하고 시상하였다. 또한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지원 캐치프레이즈를 직원 투표로 선정하였다. 박종운 지원장은 “칭찬과 긍정의 조직 문화 확산을 통해 즐겁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노사 상생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3월 28~29일 양일간 대전지원 열린누리교육장에서 ‘2017년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의무적용을 위한 워킹그룹’ 을 실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2017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HACCP 적용을 완료해야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들을 대상으로 HACCP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HACCP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HACCP 준비업체의 경제적․기술적 부담 완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 및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선행요건관리기준 및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업체들의 집중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수 대전지원장은 “이번 워킹그룹을 시작으로 품목별 워킹그룹을 확대 운영하여 HACCP 준비업체들에게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기술지원과 전문기술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반려동물 연구 성과를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촌진흥청 R&D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일반인들도 손쉽게 사료를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과 ‘반려견 고관절 탈구 조기진단 유전자 마커 기술’, 동물매개치유 활동인 ‘학교꼬꼬’ 등을 소개한다. 또한 ‘유전자 추출 코너’를 운영해 반려동물 DNA를 직접 추출해볼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유전자 정보가 담긴 DNA는 용기에 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분실이나 사고 등에 대처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Top5 융복합 프로젝트의 하나로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 오영균 영양생리팀장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2012년 9천억 원에서 2015년 1조 8천억 원으로 약 2배 정도 커지고 있어 수입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질병을 조기에 진단해 보호자 부담을 줄이면서 반려견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복지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대표 류갑희)은 농식품 분야 기술이전 제품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는 「농식품 기술이전 제품 홈쇼핑 진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농식품산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 공공 R&D 성과를 이전 받아 해당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9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제품은 식품·화장품 등 소비재에 한하며, 이전 받은 기술은 현재 기술이전 계약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본 사업은 대상 제품의 홈쇼핑 방송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 기획 및 상품성 개선 ▲방송 기획 ▲방송 수수료 ▲홈쇼핑용 홍보영상물 제작 ▲방송 전 제품 홍보 ▲홈쇼핑 연계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산업체 모집에 앞서 홈쇼핑 방송 경험이 있는 기획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되는 농식품산업체는 기획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농식품 R&D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의 대부분은 영세하여 판로확대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본 사업으로 제품 인지도 향상 및 매출액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전주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국제농업개발사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이란 주제로 ‘국제 ODA(공적개발원조) 포럼’을 개최한다. 농정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기구 및 주요 공여국의 농업·농촌 개발사업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국제사업 진행을 위한 성과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농업·농촌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농정원은 농업 ICT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아세안 식량안보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농업 ICT 분야의 ODA를 아세안 국가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 ICT 융복합 분야와 이와 관련된 농업 ODA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정원은 "농업 ICT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아세안 식량안보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농업 ICT 분야의 ODA를 아세안 국가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년도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노천섭, 김옥경, 이성권 후보가 입후보했으며김옥경 현 회장이 대한수의사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또한감사 선거에는 최웅범, 전병준, 신종범, 이윤철, 이성모, 김성수 후보 중신종봉, 이성모 수의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옥경 회장은“반려동물 자아진료 철폐와 반려동물산업발전에 의한 임상파이 확대등으로 동물병원의 소득증대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 주사 등 불법진료 사례를 발굴·고발해의료법과 같이 동물생명권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판례가 나오도록 하겠다는 사항과 함께▲ 인체용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약사법 개정을 반드시 성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 구제역 접종비 전액확보와 결핵 채혈비등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가축질병 공개제도 도입으로 산업동물 임상이 발전되도록 노력▲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 및 가축질병 공개제도 도입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은 정부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중요사항이므로 대선공약으로 성사 ▲전문의 제도 및 수의학 인정제도가 연계 추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30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란 결식 우려가 높은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에 김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당초 연말 1회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김치 등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이 많아 올해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행사로 확대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300box(배추김치900kg, 총각김치600kg)는 모두 광주·나주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에 대한 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외에도 치매극복을 위한 ‘유유운동’(충북), ‘대롱대롱 초록 텃밭만들기’(경남), 도내 대학교와 연계한 ‘Young-one한 농어촌 행복충전활동’(충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농식품자원분야 기술이전 설명회」에 농업인․농산업체 130여명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진청 농식품자원분야 우수기술을 농업인․농산업체 등에게 기술이전 하고자, 농진청은 기술설명과 행사진행을, 재단은 기술이전 상담과 부대업무 지원 등으로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쌀을 이용한 부침가루와 프리믹스, 떡, 소스기술 등 ‘쌀가공품’과 △누룩과 주류, 발효음료 등 ‘발효식품’ △기능성 유산균, 저온숙성마늘 및 기능성 선식 소재 등 총 29개의 다양한 식품 기술이 선보였으며, 또한 발효식초, 삼채, 굳지 않는 떡 등 업체 반응이 좋은 9개 기술에 대한 상품 전시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기술사업화 관련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와 1:1로 상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술이전 상담 69건 외에도 지원사업 8건, 벤처창업 6건, 유통마케팅 4건, 기술금융 2건을 상담하여 참여한 농업인․농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단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농진청이 보유한 농식품자원분야 유망기술
농식품부는 말산업 전문인력의 기술 및 자질 함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저변을 확대시켜 말산업육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 및 국가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1차 양성기관 10개소(고교 6개소, 대학 4개소), 2차 양성기관 1개소(한국마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제도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의 3종을 운영하며, ‘12년부터 ’16년까지 5회에 걸쳐 시행되어 총 299명(말조련사 119명, 장제사 47, 재활승마지도사 133) 배출하였다. 이번 응시연령 완화를 통해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 응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말산업 전문인력양성 고교의 졸업생은 6개 학교 246명 정도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응시연령 완화를 통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과정 운영과 자격 취득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말산업 관련 고교과정 교육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등 말산업 전문인력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