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16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특성화교육프로그램 마이스터 초청특강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제주대 생명과학대 동물자원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시대, 축산학도 미래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축산관련 대학생들이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학창시절 꼭 준비해할 내용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축산관력학과 취업정보 소개,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정보, 대학생 품질평가대회, 빅데이터경진대회 및 축산수의 취업박람회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빅데이터시대를 맞이하여 대학생들은 전공수업과 현장 체험학습 등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 이를 빅데이터화하여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원장은 21일 광주전남지원을 방문하여 정부3.0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금번 현장경영은 2017년 중점추진과제 및 경영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ᐧ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들에 대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광주출장소를 방문하여 근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격려하였다. 백종호 원장은 “최근 AI발생 등으로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큰 만큼, 우리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여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자”고 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심의 · 의결된 2016년 행정관리역량평가에서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관리역량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자체평가의 3부문 중 하나로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43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분야의 기관역량을 해마다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은 정부조직과 인사관리의 효율적 운영, 정책현장과 국민소통·협업, 전자정부 구현, 사이버 안전수준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차관급 20부처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조직 및 인사분야에서 유동정원을 활용해 인력 증원 없이 농업빅데이터팀과 농업인안전보건팀을 신설하는 등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전문직위 지정과 부처 간 인사교류를 통해 인력의 전문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직원들의 생산적 근무문화 조성을 위해 초과근무 감축,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추진하며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또한 시간선택제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 채용해 경력단절 우수인재 양성과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한 점들이 우수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21일 전북지원(전북 전주)을 방문하여 감성경영을 통한 Fun Fun한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CEO 현장경영은 경영철학과 현안사항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백종호 원장은 “2017년 축평원 캐치프레이즈 ‘직장도 가정도 Fun Fun하게’처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정부3.0을 적극 실천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은 21일 전북 김제의 쌀 가공업체인 한우물영농조합법인과 고창의 오색보리 가공업체인 ㈜청맥을 찾아 가공시설과 유통현황 등을 살폈다. 허 차장은 소규모 생산·유통, 수출시장 개척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식량산업 수급안정을 위해 가공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정운)은 볶음밥, 나물밥, 국밥 등 냉동가공밥을 생산해 국내 유통과 수출로 쌀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맥(대표 김재주)은 보리 계약재배를 통해 소포장 선물세트, 쿠키, 보리커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허건량 차장은 맥류 이모작 주재배지역인 익산 한그루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혜원)과 부안 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원)을 방문해 생육시기별 배수로와 병해충 관리 등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한 포장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축평원이 소 등급제 개편 방향에 대해 전문지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백종호 원장)은지난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도운영계획에 대해설명하고 추진 중인소 등급판정 기준 보완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종호 원장은 “소 등급 표기가 현재 1++, 1+, 1, 2, 3 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칭을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는상당히 예민한 부분으로전면적인 개정에 대해서는 호응이 낮아향후 소비자나 유통업체와 충분히 협의해 개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우협회의 경우 명칭 변경에 대해서 찬성을 하는 입장이고, 육량등급 보완도 공감을 하고 있으나육질등급 개편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영비 절감이라는 보완 방향에는공감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 공감대를 형성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종호 원장은 "생산자단체와 여러 번의 협의과정을 거치며 현재 이견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면서, "방향과 취지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평원 김관태 본부장은 소 사육기간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해 양파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적기에 양파 노균병을 방제해야 한다"고 했다. "양파 노균병은 크게 1차와 2차 노균병으로 구분하는데, 1차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을 기르는 동안이나 본밭에서 감염돼 이듬해 2월∼3월에 발생하고, 2차 노균병은 4월에 주로 발생한다"며, "양파 노균병균은 이미 월동한 양파 잎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월동 뒤 노균병 방제용 살균제를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2차 노균병은 주로 4월 중‧하순부터 잎에 얼룩병반이 발생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월동기 이후 적기에 약제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양파 노균병 포자는 2월∼3월 5일 간의 평균 기온이 8℃∼10℃일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다가 4월 상순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그러므로 4월 상순 첫 방제를 시작으로 7일 간격으로 3회 방제시 효과적이다. 약제 처리시기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4월 하순 이후 늦게 방제할 경우에는 방제 효과가 낮았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권영석 농업연구관은 “양파노균병 상습발생지의 경우 이미 1차 노균병 방제는 불가능하나 2차 양파 노균병균은 약제 방제가 가능하므로 방제 계획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요즈음 농어촌용수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잦아지면서, 과학적인 물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물관리가 주목 받고 있다. <ICT 기반 과학적인 물 관리 시스템> 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전국의 주요 농업기반시설에 설치된 자동수위계측기와 CCTV 등을 활용해 수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용수의 수요‧공급 정보를 일 단위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저수율 현황과 강수량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필요한 물의 양을 파악해 모내기 시기까지 저수지 153개소에 총 2,472만㎥의 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본사와 전국 8개 지역본부에 1대씩 드론을 도입해 수리시설의 누수 여부, 시설 주변 토사의 붕괴 여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재해 종합 대응> 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설치하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3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13명의 어린이·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하여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의 치료를 위하여 1인당 1천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을 보호자들 에게 전달했다.재원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대상자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환자에게만 발견된 “CPT 결핍증”(근육이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사질환) 을 앓고 있는 어린이도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대신하여 의료지원금을 전달한 허식 부회장은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의료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도농협동·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호 서울 영동농협 조합장은 “희귀 질환을 앓는 농촌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농촌 지역에 따뜻한 희망을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하며,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