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의 농식품 R&D 과제 지원으로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기 개발이 성공해 양돈의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능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광 조사기기 개발로 돼지의 질병예방과 농가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광 조사기기인‘포토니아’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바이오라이트 연구팀은“본 기기는 극도로 미약한 광 에너지를 방출하여 동물의 면역력, 항노화·항산화 능력 등을 증진시킴으로 증체, 출하일령 단축 등의 생산성을 10% 향상시킬 수 있는 기기”라고 소개했다.특히, “기존 약물이나 첨가제를 통해 투입되는 방식과는 달리 인체 무해한 광을 돼지 체내에 능동적으로 흡수시킴으로써, 내성 및 잔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기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해당 기기는 평균 1시간 수준의 단시간 동안에만 사용이 가능한 LED 및 레이저와는 달리 50만분의 1에 해당하는 극미약광을 이용하고 있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돼지 생체 내 빛이 흡수되어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여 세포증식 및 단백질 합성이 증가되어 면역력 증진으로 이어지게 한다. 다른 광 제품과는 달리 열도 발생되지 않아 사육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러시아 월드컵 개최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6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푸짐한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11일부터 7월 6일까지 ‘국가대표 한돈 야식 빅매치’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몰 가공육 코너에 있는 돈까스, 햄, 소시지, 육포 등의 야식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돈몰 가공육 기획제품 중 2가지 이상 구입한 소비자들 중 2만원 미만 구입 시에는 축구공 비치볼을, 2만원 이상 구입 시에는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6월 18일(월)부터 7월 13일(금)까지 4주간 한돈 구이용 기획세트를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한돈 피크닉 기획상품은 캠핑용 인기상품인 삼겹살(500g)과 등갈비(500g) 세트, 삼겹 구이 세트(삼겹살 500g, 항정살 500g)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한 피크닉 기획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한돈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생와사비 100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돈몰에서는 연말까지 삼겹살과 목심, 앞다리살로
지난 2015년부터 대전·충청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꿈키움 식품안전교실’, ‘직업인과의 만남’ 등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이 교육부로 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으로 지정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지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기윤 원장은 “이번에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음으로써 식품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LW컨벤션에서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저탄소 인증농가의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백화점(한화갤러리아, 현대그린푸드 등), 온라인 쇼핑몰(W쇼핑, 위메프, 마켓컬리, 더엠디코리아 등), 수출 및 중간유통사(후레쉬초이스, ㈜글로리빈치, ㈜내츄럴초이스 등), 친환경 전문 유통사(올가홀푸드 등) 등 14개사 상품기획자(MD) 16명이 참가했으며유통사 MD 및 유통컨설턴트 19명, 저탄소 인증 27농가가 참석해 총 상담 93건, 입점결정 3건, 적극 검토 53건이 결정됐다.저탄소 인증 농가는 사과, 배, 포도, 고구마 등 13개 품목의 27농가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품평회를 통해 브랜딩, 상품디자인, 마케팅 분야 상담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 포장 디자인 차별화 등 브랜드 구축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받았다. 본 품평상담회 결과를 통해 선정된 1곳의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 현장과 현황에 맞는 심도있는 유통마케팅 컨설팅을 지원 할 계획이다.
7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 직원 13명은 세종시 연동면 내판5리 마을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정원은 기관이 위치한 세종시를 위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결과, 연동면 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앞으로협약 내용에 따라 농정원은 앞으로도 농촌마을의 일손 돕기, 농촌마을 체험활동 참여 및 홍보,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에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일손 돕기를 요청하여 농정원이 응한 것으로,세종시 연동면 특산물인 복숭아의 병해충와 열, 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농정원 정윤용 국제협력처장은 “내판5리 마을과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일손 돕기와 농촌 활력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이2018년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아 영양교사 등 교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자기개발 등 능력 배양에 필요한 연수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 5월 24일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식품안전·영양교육, 삼삼·당당한 학교급식 등 2개 전문과정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HACCP인증원은전국 시·도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2회(회당 40명)에 걸쳐 진행되는‘삼삼·당당한 학교급식’ 직무연수 과정은 학교급식의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메뉴 개발과 식단 구성, 미각 키트 이용법 등 교육을 통한 현장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틀씩 4기에 걸쳐 실시되는 ‘식품안전·영양교육 전문과정’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식품안전과 영양교육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강의 스킬 강화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둔다. 두 과정 모두 연수시간은 총 15시간이며, 과정별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연수 대상자의 선발은 전국 교육청 및 충북 관내초·중·고로 연수관련 공문 발송 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적관리시스템 사용교육’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권역을 6개(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 입·출고 정보와 사용정보 입력 방법 등 추적관리시스템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개요 △추적관리시스템 개선사항 및 사용방법 △취급·사용 기록에 대한 자료 제출 시기 및 절차 등이며, 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대상별(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로 나눠 진행한다.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은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인공심장박동기, 인공엉덩이관절 등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해 2014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5일까지 ‘추적관리시스템 웹사이트(udi.mfds.go.kr)’ 접수창구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편리한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가 개선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가 심은 모 화분이예요, 예쁘죠?” 7일 농촌진흥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벼와 콩 화분 심기 행사‘에 참가해 자신이 직접 만든 어린 모 화분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겨울철 한파와 봄철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양파 수확시기가 지난해보다 7일가량 빨라져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으로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파농가를 위해 농촌진흥청 등 관련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화산면 종리 양파주산단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무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약 8,000㎡(0.8ha) 면적에 걸쳐양파수확이 진행됐으며 수확한 양파는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진청 직원들이 구매해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18년산 보리 과잉생산 물량 전량을 매입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리가격 상승과 파종기 기상여건 호전으로, ‘18년산 보리의 재배면적이 전년(2만9천ha) 대비 40% 이상, 생산량도 전년(조곡기준 11만톤)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주류산업협회는 보리 수급안정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계약재배물량 외 농가 출하 희망량 전량을 특별 매입하기로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보리 과잉생산에 따른 판로문제로 보리 생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면서, “농협이 과잉생산 물량 전량을 매입하여 보리 판로해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매입시기를 두고 (사)한국주류산업협회와 추후협의를 거쳐 주정용으로 보리를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보리 과잉공급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정 생산 대책을 수립해 보리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