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18일 서울 중구 수엔190에서 ‘2026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개그맨 정종철을 비롯해 의료·스포츠·요리·방송·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 17인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경상북도체육회), ▲영화감독·개그맨 심형래, ▲개그맨 정종철(유튜브 ‘살림왕 옥주부’), ▲가수 겸 아나운서 김용필, ▲요리연구가 이정웅(한라식품 총괄이사), ▲셰프 타미 리(‘프렌치파파’, ‘흑백요리사2’ 출연), ▲인플루언서·요리연구가 올리비아 리, ▲더불어민주당 송진기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신선함과 품질, 그리고 한돈 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김재섭 국회의원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우창윤 윔클리닉 대표원장(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피츠버그 파이리츠 홍성흔 코치, ▲개그맨 윤택, ▲가수 이하평, ▲요리 유튜버 1분요리 뚝딱이형, ▲중식 셰프 여경옥, ▲방송인 크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제주 지역 토종 흑돼지를 바탕으로 개발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연계한 산업화 체계를 구축해 국산 흑돼지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난축맛돈’은 제주재래흑돼지의 육질 특성과 흑모색 유전자를 유지하면서 산업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품종이다. 연구진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육질과 생산성을 갖춘 개체를 선발하고, 농가 실증과 추가 개량을 거쳐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화는 사육 농가, 유통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난축맛돈연구회’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2020년에 창립한 이 협력체는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 관계자가 참여해 사양 관리, 번식, 출하 기준을 공유하며 품질 균일성과 품종 가치 보호에 힘쓰고 있다. 2019년 제주 지역에서 1곳이던 사육 농가는 2025년 기준 전국 14곳(제주 12곳, 내륙 2곳)으로 확대됐다. 작년부터는 경남 산청 농가에 종돈 113두를 보급하는 등 내륙 지역으로 생산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 소비 시장도 신장돼 2019년 2곳이던 ‘난축맛돈’ 소비 식당은 2026년 2월 기준 68곳으로 증가했다. 사육·번식·출하 기준 공유와 도축·가공·유
유로하우징(대표 신일식)은 1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유로하우징 신일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확산과 고물가 상황으로 전국 한돈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일식 대표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돈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일해 오면서, 수많은 규제속에 농장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유로하우징은 단순한 시공업체가 아니라 한돈농가분들의 현장 파트너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협회에 한 뜻으로 힘을 모으는 데 동참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홍 회장은 "현장 곳곳에서 수십년간 기자재와 시설 현대화로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유로하우징이 이 어려운 시기에 뜻을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후방 산업계가 이처럼 자발적으로 연대하고 동참해 주는 것이야말로 한돈산업 공동체가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진정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탁해 주신 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중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900ml)’가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저탄소인증우유’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가진다.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라는 점은 사회적 가치와 개인 신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의 주요 요소였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늘었으며,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시행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107개 목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생산된 원유를 분리·집유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17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방안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더욱 원활히 추진하도록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 서현석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적극행정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등 선발 제도, 혁신지원형 감사 분야 운영 등 감사원의 적극행정 지원 제도 전반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 행정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추진 시 유의사항과 지원 제도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무적인 질문들이 해결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적극행정이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하며 이번 설명회가 직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제도 홍보 등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9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돼지 품질 평가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도축장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기반 돼지 품질 평가 장비’는 영상 정보를 활용해 도체의 품질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등급판정에 활용하는 장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해당 장비를 활용해 ‘삼겹살 내 지방 비율’과 ‘거래 정육량’ 등 정보를 개발하여 품질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현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장비를 처음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총 3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5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비 신청 대상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돼지 도축장으로서, 장비 설치와 운영이 가능한 공간(3m×2m) 및 관련 시설 여건을 갖춰야 한다. 도축장은 운영계획과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후 본격적인 장비 설치와 운영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1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장비 도입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6일 팜스코 본사에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와 한우 산업 발전과 가축개량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팜스코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한우 개량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그간 팜스코 한우농가 개량 수준 향상을 위해 유전능력 평가자료 활용, 농가 개량 데이터 분석, 계획교배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량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한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육종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팜스코 농가의 유전능력지수 향상, 도체중 및 육질등급 개선, 우량종축 선발 효율 증가를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개량 컨설팅 체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양 기관이 데이터 기반 가축개량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저탄소 축산물 유통·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저탄소 인증축산물 포장재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이란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 평균 대비 10% 이상 감축한 한우(거세)·돼지·젖소 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로 해당 축산물이 저탄소 인증 상품으로 표시·판매되기 위해서는 일반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분리 가공되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저탄소 인증축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체로서 인증 제품과 일반 제품을 구분 관리하는 곳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증 마크가 인쇄된 포장재(카톤팩, PET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저탄소 인증축산물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판매 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 활성화와 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가성우역’을 정밀진단하기 위한 실습교육이 열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중국, 몽골, 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발생해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가성우역 정밀진단 실습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19개소 진단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성우역은 염소와 같은 소형 반추동물에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상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질병에 걸리면 고열, 콧물, 눈곱, 침흘림(구내염), 기침(폐렴), 설사(위장염)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폐사에 이르며 폐사율은 50~100%에 달한다. 이에, 검역본부는 가성우역의 국내 유입을 대비하여 정밀진단에 필수적인 유전자검사법 실습 교육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가성우역 바이러스의 특성 등 이론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그간 정부는 가성우역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2024년 긴급행동지침을 제정했고, 2025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유전자 진단키트 상용화와 긴급 백신 비축을 완료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검역본부는 2025년 9월 질병관리청에서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의 특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품목 농·축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협동조합의 기본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다. 도드람양돈농협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3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전국 1위에 올랐다. 도드람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조합원 중심 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영 지표에서는 경상이익 18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매출액 1조 원과 돼지 출하두수 123만5천 두(시장점유율 6.6%)를 기록하며 업계 내 입지를 유지했다. 신용사업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호금융 예수금 1조2천억 원, 대출금 9천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고객 기반 사업을 강화해 ‘2025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