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2018 추석맞이 기획전 및 감사이벤트’를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가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유제품부터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치즈선물세트 고급형’은 대표적인 추천 제품으로 출시이래 지금까지 누적 12만3220개를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치즈부터 어른을 위한 안주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총 13개 치즈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 CJ스팸선물세트, 한과선물세트 등 가공식품은 최대 25%, 정관장 홍삼원 포르테 등 건강식품은 최대 70%, 한우선물세트, 표고버섯 선물세트, 완도 활전복 선물세트, 영광 굴비 선물세트, 과일선물세트 등 신선식품은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오재환 e마케팅 팀장은 “추석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명절이지만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높아진 만큼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나100샵에서는 유제품부터 신선제품까지 다양한 선물세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업계 최초로 과육이 씹히는 진짜 과일우유 ‘덴마크 츄썸’ 3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츄썸 3종은 100% 국산 원유에 신선한 과육을 갈아 넣은 프리미엄 우유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큼직한 과육 알갱이가 듬뿍 들어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으며, 달콤한 과일 퓨레와 신선한 국산 원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우유에 과육을 직접 갈아 넣은 제품은 지금까지 시중에 없었다. 과일은 산도가 높아 특별한 공정 없이 우유에 넣으면 우유 단백질이 치즈처럼 뭉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덴마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는 최적 배합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진짜 과육을 갈아 넣은 과일우유를 만들 수 있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에 걸쳐 수산시장 회의실 고래의 꿈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교육의 특징은 바로 ‘선택적 자율교육’이다. 기존 일방적 교육에서 이번에는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채권관리 기본・심화,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강토록 했다. 채권관리 강의는 중도매인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이다. 실제 중도매인 평균 미수가 억대가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개설한 강좌이기도 하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중도매인 요청으로 이번에 신설된 강좌다. 중도매인들에게도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지는 오래됐으나, 활용 교육은 그동안 전무했었다. 건강관리 교육 역시 신청인원보다 2배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건강은 밤과 낮이 바뀌는 유통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도 듣고,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승로 수산팀장은 “이번 교육이 유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침체해 가고 있는 수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말레이시아 총리의 지난 27일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한 삶을 지키고 정부 예산의 구멍을 막기 위해 ‘소다세’ 도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발표는 소다세의 기회가 높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 기존의 발표들은 각료급에서 이뤄졌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동남아에서 소다세는 태국, 브루나이, 필리핀에 도입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도입되지 않았다. 제안된 소다세는 정부가 2018년 9월1일부터 가당음료에 부과하는 ‘판매 및 서비스세(SST)'로 인한 판매부진과 함께 말레이시아 음료 산업계에 이중고를 안게 할 것이다. 상정된 SST의 세율과 최종 면제대상은 2018년 9월1일에 알려질 것이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요인 변화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반려동물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분야 등 관련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동물에 있어서도 각종 질병 진단 및 치료를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람에게 사용되는 다양한 유형의 의료용 장비들이 수의의료분야에 도입돼 동물용의료기기의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수의분야에서 동물용의료기기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동물용의료기기는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산업적 측면에서 인체용 의료기기에 비해 협소하고 영세한 국내 시장규모는 약점으로 꼽힌다. ■허가·신고제품 1767개…2013년이후 매년 30개 이상↑ 동물용의료기기 품목등록 업무가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전환한 후 2008년부터 등록업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매년 10개 이상, 2013년 이후에는 매년 30개 이상이 허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총 280개의 업체가 등록됐으며, 제조업체는 144개, 수입업체는 136개로써 제조 및 수입의 비율이 5.1대 4.9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로부터 동물용의료기기의 제품이 허가 또는 신고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가 29일 서울 광화문 북편 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외식업중앙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외식업중앙회 임직원 및 회원 1만여 명과 소상공인 협‧단체 회원 2만여 명, 총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풍성하고 넉넉한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지만, 우리는 메마른 심정으로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면서 “저임금 근로자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영세 자영업자를 ‘궤멸’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자영업자들은 국민과 소비자를 위해 봉사의 정신과 겸손한 마음으로 한국경제를 떠받치며 살아왔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무관심과 방관, 정부규제와 간섭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제 과거처럼 패배할 수 없다. 다가올 미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근로자, 국민 모두가 맘껏 웃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광화문 집회는 우리 현실을 인식하고, 우리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고, 사회 모순을 뛰어넘는 도약과 비약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개회사에 이어 최승재 소상공인 생존연대 공동대표의 대회사와 결의문 낭독, 각종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이날 외식
소비자를 도와 농산물의 원산지와 품질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지난 27일 출시됐다. 하노이 투자, 무역 및 관광진흥센터의 이사는 웹사이트가 생산자와 사업가가 그들의 상품을 가정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는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생산자와 유통업자 및 소비자를 연결해 생산과 유통 가치망을 개발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해당 웹사이트는 농산물 안전, 산업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하노이 시의 21개의 안전식품 매장 및 식품안전규정을 지키는 600곳의 모든 편의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하노이 시는 지금까지 80개의 농산물 안전망을 설립했으며, 총 5개 집단 상표가 있다.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동물 원산지 사슬은 사료, 의약, 도살, 식품 가공 및 유통 분야의 3000농가 이상, 120 사업자 및 개인 운영자를 끌어들였다. 해당기관은 140곳의 시설을 검사해 QR코드를 이용한 제품 원산 추적보조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다.
대상 청정원은 살코기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은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을 선보였다. 청정원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은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기름기 많은 삼겹살 대신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살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유럽 정통 시즈닝으로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했으며,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해 은은한 그릴향이 살아 있다. 얇게 슬라이스 돼 있어 후라이팬에 1분 이내로 구우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클린룸에서 생산∙포장하여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스파게티, 밥반찬, 샌드위치, 볶음밥 등 다양한 용도에 잘 어울린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 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인당 하루 모바일앱 평균 사용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모바일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바일에 익숙한 20, 30대 소비자층을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유행에 민감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모바일앱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분위기”라며 “모바일앱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반대로 모바일 상의 인기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속 식음료 제품들!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 선사 업계에서는 영상제작, 퀴즈쇼 등 대세 모바일앱들이 가진 형식을 통해 재미 선사에 나섰다. 공차코리아는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공차로 행복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1억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대세 어플리케이션 틱톡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차코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전북 정읍시 소재 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이하) 초과 검출(2.5㎍/㎏)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전북 전주시 소재 태성푸드가 제조‧판매한 ‘아튀(바닐라맛)’(식품유형 : 빵류)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 2일인 ‘라온현미유(사진)’ 제품과 제조일자가 2018년 8월 18일로 표시된 ‘아튀(바닐라맛)’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