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오뚜기 진짜쫄면’이 출시 66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출시 34일 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고, 출시 66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며, 여름철 라면시장 대세로 떠올랐다. 이제 6월부터 진정한 여름철 라면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 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 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 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진짜쫄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짜쫄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알리고, 오뚜기의 여름철 라면 5종(진짜쫄면, 춘천막국수, 함흥비빔면, 콩국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외교부 재외공관과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 5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력수출국가의 바이어와 함께 오만,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 등 신시장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행사 당일 7개국에서 온 13명의 해외바이어와 49여개의 우리 농식품기업이 119회의 거래 상담을 진행해 김치, 단감, 배 등 55만 달러(약 6억원)의 현장계약이 체결됐다. 또 1000만달러 이상의 상담성과를 거두며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담회와 더불어 김치, 홍삼제품과 쌀과자 등의 쇼케이스를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직접 한국산 농식품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었다. 상담회 다음 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과 ‘전통주 갤러리’를 방문해 한과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을 진행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상담회는 aT의 해외지사 설치 지역이 아닌 신시장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한 상담회로 상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식생활 교육 책임자인 영양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리 식생활’ 온라인 무료교육을 영양사 식품위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kdaedu1.or.kr)에 지난 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영양사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식생활에 대한 교육으로 △오늘 급식 메뉴, 언제까지 제공할 수 있을까?-식량안보와 미래(김종인·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언어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식문화 가치(한성우·인하대학교) △음식윤리와 생태철학(김명식·진주교육대학교)의 3개 차시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이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되는 법정교육인 영양사 식품위생교육과 연계해 교육 홍보 및 교육 진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일선에서 바른 식생활을 선도하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식생활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일 1300만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 면허 소지자인 영양사가 우리 식생활뿐만 아니라 환경과 식량안보, 우리 식문화 가치를 통해 지속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버터와 꿀을 황금비율로 적용해 식빵 자체의 달콤한 풍미를 살린 토스토용 식빵 ‘골든스윗토스트’를 선보였다. 골든스윗토스트는 반죽에 꿀을 넣어 잼이나 버터 등을 따로 곁들이지 않아도 살짝 굽기만 하면 식빵 본연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전통누룩에서 추출한 토종효모를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결이 살아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골든스윗토스트는 아침 시간이 부족한 바쁜 워킹맘이나 직장인들의 간단한 식사 메뉴나 커피, 차와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 제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2년간의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GRI의 국제보고표준에 맞춰 작성됐으며, 공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노력과 수급조절,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진흥 등 기관 고유의 기능을 통한 농식품 산업 가치창출 노력을 담고 있다. 최근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윤리·인권경영, 일자리창출,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내·외부 활동을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준으로 정리해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잡기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공사의 지속가능경영 4대 분야인 가치창출, 가치공유, 가치협력, 가치나눔을 위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위해 작성됐으며, 관련 활동들에 대한 평가와 계획도 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문판도 함께 발간해 해외 이해관계자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aT는 지난 2월 이병호 사장이 부임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한마음 선언문’을 채택하고 최근 신경영비전선포식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공사의 핵심 가치로 표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공사의 경영 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지난 4일 포스몰(POS-Mall)내에 ‘친환경식품관’을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T의 포스몰(POS-mall)에도 기존 7개로 구성된 메뉴에 친환경식품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됐다. 30여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관’은 지속적인 산지 발굴을 통해 친환경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몰에서는 친환경식품관 오픈기념으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30여개의 상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행사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몰의 친환경식품관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포스몰(www.pos-mall.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이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100g에 115kcal의 저지방 고단백 제품인데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건강식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한 식사, 아이들 간식, 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하림의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면역력이 강하고 육질이 크게 개선됐다.
공차코리아가 밀크티에 커피를 더한 이색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가 만난 이색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음을 곱게 갈아 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크러쉬 타입의 음료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티를 4시간마다 95ºc에서 직접 우려내 향긋함과 감미로운 맛을 더하고, 우유와 커피를 얼음과 갈아 달콤함과 시원함이 배가 됐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또는 달콤 짭쪼름한 밀크폼이 추가돼 있어 곱게 갈린 크러쉬 아이스에 씹는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식품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조업분야에서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성과 제고와 대중소기업간의 격차 해소 및 중소기업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설계,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통해 불량률 저감, 고용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등 제조업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국내 식품산업은 2016년 기준 매출 102조원, 종사자 33만명, 사업체수 5만7000여개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 및 수출 증대, 국산 농산물 소비 등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낮은 부가가치 및 저생산성, 인력부족, 식품품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 등은 극복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식용유지류를 수거‧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벤조피렌 기준(2.0㎍/㎏이하)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들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맑은식품(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들기름골드’ 제품(유통기한 2018.11.5.), 한식품(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한들기름’ 제품(유통기한 2019.7.17.), 정다운식품(세종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고소한참기름’ 제품(유통기한 2018.11.2.)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