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내달 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산업별 추진동향 및 식품기업 추진사례 공유를 통해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정부, 유관기관, 식품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조업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연결을 통한 서비스 급변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추세이며, 식품산업 분야도 국제 농산물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통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는 △2030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삼정KPMG)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적용과 과제(농심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현장기술 적용사례(하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확대돼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uture Dream, K-Digital Health’를 주제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이 거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기념식과 의료기기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료기기 산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의료기술 발전 및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케이씨피 최춘섭 대표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경일의료기상사 대표 김희규 등 대통령 표창 3명, 대양덴텍 대표 장현양 등 국무총리 표창 4명,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김성훈 교수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는 특별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4차산업 첨단의료기기 시장 변화’를 주제로 의료기기 미래 전망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의료기기 산업은
베트남 보건부는 주류문제 억제를 위한 법률 초안 작성을 위한 회의에서 품평회 수상내역, 소설 네트워크를 활용한 맥주광고, 무료 맥주 또는 증류주 제공 등을 활용한 광고를 금지토록 하는 안을 제안했다. 주류, 특히 맥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5년 전 베트남인 1명당 연간 순수 알코올 섭취량이 3.8리터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6.6리터에 이른다. 또 주류를 섭취하는 인구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맥주 광고에 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웅진식품이 ‘하늘보리’의 시즌 한정 패키지 ‘2018 열두보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대비에 나선다. 웅진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하늘보리의 제품 라벨에 열두 가지의 메시지를 담은 ‘열두보리’를 선보여 왔다. 2018 열두보리에는 하늘보리의 공식 캐릭터 ‘하늘보’가 전하는 여유와 힐링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패키지에는 ‘열~내리고 여유뿜뿜’, ‘가즈아’ ‘셀프칭찬’ ‘토닥토닥’과 같이 원재료 보리의 열 해소 속성을 강조한 열두 가지 문구와 ‘하늘보’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사조대림은 야외활동 시 간식 또는 술안주로 제격인 소시지바 ‘대림선 콘쏙쏙 후랑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림선 콘쏙쏙 후랑크는 1개당 100g으로, 기존 제품(70g)보다 크기가 약 40% 이상 커져 출출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 제품은 소시지 안에 큼지막한 옥수수 알갱이가 푸짐하게 박혀있어 식감이 뛰어나며, 고기의 담백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꼬치형태로 돼있어 포장을 살짝 벗겨내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약 30초만 데우면 맛있는 소시지와 옥수수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간식이나 혼술족 등의 간편한 술안주로 제격이다.
독일 소비자정보협회의(VKI) 조사결과에 따르면, 검사대상인 11종의 소금 중 6종에서 가루나 조각의 형태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바다에서 발견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77%의 주생성원인은 합성소재를 세탁하는 일반 가정의 세탁기, 자동차의 바퀴 마찰이나 화장품인 실정이다. 비닐봉지의 막대한 소비량도 이와 같은 문제 악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미세 플라스틱 흡수가 인체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백히 밝혀진 사실이 없다. 현재 유럽 식품안전청은 이에 대한 어떤 경고도 내리지 않았으나, 우선 인체에 무해한지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EBS와 함께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오리온은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이 추구하는 ‘정(情)’ 문화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 2015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7주간,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접수 가능하다. 전국 유아기관 및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 진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후에는 해당 URL과 참여소감을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사이의 따뜻한 대화 문화 정착과 교내 언어폭력 근절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정(情) 문화가 확산될 수
돌(DOLE)이 오는 8월말까지 약 3개월간 SNS 채널 및 대형마트 내 광고 등을 통해 주스로 마실 수 있고, 얼려서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의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과일의 상큼함이 입 안에서 팝!’이라는 광고 메시지를 중심으로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바나나 4종의 열대과일이 과즙에 빠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 후룻팝 제품에 상큼한 과일의 과즙 100%가 그대로 들어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광고를 통해서는 상큼한 열대과일을 주스 또는 아이스 바,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 후룻팝 만의 특장점을 더욱 부각했다. DOLE(돌)은 소형 패키지, 인공색소 무첨가 등으로 어린 자녀의 여름 간식으로 제격인 ‘후룻팝’의 캠페인 론칭에 맞춰 6월 10일까지 가공식품 블로그를 통해 어린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이벤트도 진행한다. 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출시 후 두 번째 해를 맞으며 인기 여름 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는 후룻팝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및 체험단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더위를 날려주는 시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건강차 2종을 새롭게 내놨다. 호흡기를 위한 작두콩과 순환에 좋은 돼지감자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순작 작두콩차는 100% 국산 작두콩을 사용했다. 구수한 콩알뿐 아니라 영양성분이 풍부한 꼬투리까지, 작두콩 전체를 모두 말리고 덖어내 맛은 물론 영양까지 높였다. 돼지감자는 식이섬유의 한 종류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몸에 좋은 것은 담고 나쁜 것을 내보내 건강한 순환에 도움을 준다. 순작 돼지감자차는 100% 국산 돼지감자를 사용해 정성껏 만들었다. 순작의 건강차는 시원한 물에도 원료 고유의 영양성분이 잘 우러나며 맛과 향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순작만의 차별화된 차 원료 가공기술인 ‘심증제다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심증제다법은 원물의 세포벽을 넓혀주는 증숙과 구수함을 더욱 살리는 제다(製茶)를 재료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기술이다. 순작 작두콩차와 돼지감자차는 원물 형태뿐 아니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백 타입도 함께 선보인다.
정부는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에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산란계 농가의 계란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검사 중 경기도 파주시 소재 ‘구구농장’의 계란(사진) 검사결과,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고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