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선보인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차 음료시장의 성장에 따라 차 음료의 원료 역시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맛의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특히, W차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용기에 ‘식사 후 깔끔하게’라는 문구와 식이섬유 함유량 등이 담긴 깔끔한 흰색 라벨을 적용해 식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는 코치닐 색소가 소수사례에서 홍조, 가려움, 부어오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는 일본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일본 알레르기학회 영문학술지에 게재됐다. 코치닐 색소는 식품과 화장품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주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다. 연구진은 캄파리같은 리큐르와 마카롱 등의 가공식품도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진은 1999년부터 2016년 사이 일본에서 발생한 29건의 코치닐 새고 알레르기 보고사례를 살펴봤다. 괄목할만한 점은 코치닐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모든 환자가 여성이었고 이들의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였다는 것이다. 그중 일부는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적이 없었지만 일부는 아토피 피부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이력이 있었다. 3명을 제외한 전원이 치명적 상태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겪었다. 코치닐 색소는 건조시킨 연지벌레 암컷과 그 알에서 추출한 적색을 띠는 천연색소이지만 그 주성분인 카민산에는 주요 알레르기 성분으로 간주되는 38-kDa의 단백질과 같은 오염단백질들이 함유돼 있다.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1981년부터 2015년 사이 56건의
빙수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빙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색 토핑을 앞세운 빙수들 사이에서 얼음으로 승부하는 빙수들이 눈에 띈다. 그 동안 빙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얼음은 투명얼음과 우유얼음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얼음에 플레이버와 색을 입혀 입 안에 닿자마자 사르르 녹을 정도로 곱게 갈아 낸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빙수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새로움을 추구하는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빙수업계가 이색 토핑으로 승부하던 것에서 나아가 올해는 얼음을 강조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차코리아의 여름시즌 베스트셀러인 ‘실크 망고 빙수’는 이름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얼음을 앞세우고 있다. 먹다 보면 얼음이 녹아 맛이 밍밍해 지기 쉬운 기존의 빙수와 달리 망고 플레이버를 더한 얼음을 사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망고의 맛을 입안가득 느낄 수 있으며 노란색의 색감 역시 입맛을 더욱 돋운다. 여기에 과육이 살아있는 망고퓨레로 만든 망고소스와 애플망고, 쫄깃쫄깃한 코코넛 토핑으로 열대과일의 맛을 한껏 살렸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여름시즌 실크 빙수 누적 판매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 ‘쿨섹시돌’ 블랙핑크, ‘쿨섹시보스’ 우도환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쿨섹시하고 상쾌한 매력을 담아낸 스프라이트의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블랙핑크와 우도환은 시원하고 상쾌함이 느껴지는 바캉스룩을 입고 마치 한 여름 워터 페스티벌에 온 듯한 상쾌한 포즈로 특유의 쿨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블랙핑크와 우도환은 이날 촬영 내내 가슴 속까지 상쾌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전하는 스프라이트를 마음껏 즐겼으며,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등 신나게 촬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현장 분위기를 상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매년 여름마다 송중기, 수지, 강소라, 바비 등 쿨섹시한 매력의 핫한 남녀 모델로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최근 쿨섹시스타인 블랙핑크, 우도환과 함께 올 여름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초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새 TV광고를 선보이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스프라이트 만의 상쾌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치고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우도환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대작영화 ‘사자’에 캐스팅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이하 `아프로`)은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말랴야대학교 학생들과‘미래 말레이시아 수출 전략식품 발굴’이라는 주제로 한국 식품에 대한 소비수준을 조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년개척단은 말라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딸기, 배, 참외 등 한국의 신선 과실류와 김, 김치, 유자차 등 유망 식품류를 직접 맛보게 한 후 제품의 맛, 모양, 식감 등에 대한 현지인들의 다양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대한 간단한 퀴즈 이벤트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양국 청년 간의 생각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했다. 설문조사는 한국식품 전반에 관한 내용과 총 6개 제품군(딸기, 배, 참외, 김, 유자음료, 김치)에 대한 시식설문으로 이뤄졌는데, 딸기와 배는 외국제품과의 블라인드테스트를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먹는 방법에 따른 맛 모양, 식감 등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봤다. 딸기와 배 모두 블라인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월등히 높아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이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품목 선정위원회를 통해 킹스베리 등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규 수출유망품목 9개를 선정, 지원키로 했다.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최근 10년간 45억달러에서 92억달러로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보여, 이 기간 국가전체 연평균 수출증가율 3.5%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간 1억달러 이상 수출되는 품목은 10개뿐이며, 이중 수출이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품목은 인삼과 김 두 가지뿐이다. 이에 aT는 수출확대가 농가소득 증대에 직결될 수 있는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농가소득 기여도, 한국고유의 차별성, 수출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신규 미래클 품목을 선정해 기존품목과 함께 21개 품목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미래클 품목으로 선정되면 aT의 자체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무역상사의 무역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성 테스트, 시험수출 및 수출정착지원, 시장다변화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국가의 대표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여성이 중년에 접어들면, 피부, 관절, 심혈관계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후들이 나타나면서 건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중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가벼운 운동이 필수적이며, 개인마다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에서 중년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소개한다. 갱년기 여성건강–홍삼·석류농축액·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여성은 보통 45~55세 사이에 갱년기를 겪게 되는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신체·정신적 변화가 일어난다.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섭취하면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이 되며, 석류농축액,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회화나무열매추출물, 석류추출물도 인체시험을 통해 갱년기 지수가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항산화–홍삼·녹차추출물·클로렐라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감소되므로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녹차추출물에 포함된 카테킨과 클로렐라의 엽록소 성분은
오리온은 기존 ‘아이셔 츄잉캔디’를 껌 형태로 구현한 신제품 ‘아이셔 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셔 껌은 바삭하게 깨지는 코팅 껌 안에 새콤한 파우더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특징. 사과, 청포도, 레몬 등 인기 있는 세 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돼 아이셔 껌만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가지 맛 중에 모양은 같지만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복불복’의 재미까지 더했다.
빙그레가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에버그로(ever grow)’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반려견 전용 펫밀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버그로 펫밀크 3종은 직관적으로 제품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제품명도 ‘눈관절’(150㎖), ‘피부모발’(150㎖), ‘홈사이즈(초유함유)’(250㎖)로 만들었다. 빙그레는 그 동안 건국대 수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산균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 내부를 유익한 환경으로 조성해 면역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이기 때문에 장내 상피세포에 부착능력이 우수하고 낮은 pH와 담즙산에도 잘 견디는 장점이 있다. 에버그로 펫밀크는 영양적 측면도 고려해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권고량에 맞춘 12종의 비타민과 12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반려견의 성장발달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반려견을 위해 유당분해 우유를 사용하고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열대성 식물인 유카추출물을 배합해 반려견의 주거환경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영양성분 농도 역시 적정비율인 13%를 유지해 영양성분 농도에 따른 탈수현상, 배변문제, 영양부족
대상웰라이프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뉴케어’가 23일 일반식 신제품 ‘마이밀’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마이밀은 대상웰라이프의 국내 환자식 1위 브랜드 뉴케어가 20년 노하우로 선보인 균형영양 식사대용식으로, 영양 가득한 한 끼를 간편하게 챙기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제품이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20종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한 팩으로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단백질은 1일 필요영양분의 24%를 섭취할 수 있고, 그 외 비타민 12종(A, B₁, B₂, B₆, B₁₂, C, D, E 등), 무기질 9종(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 식이섬유, 엽산도 들어있어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길 수 있다. 무균충전방식 아셉틱 시스템(Aseptic System)으로 생산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의 맛과 풍미, 영양소는 최대한 유지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상단에 캡이 달려 있어 가볍게 휴대하기 좋고 보관이 용이하다. 신제품 마이밀은 17가지 곡물분말로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마이밀 그레인’과 바나나 농축액을 함유해 부드럽고 향긋한 ‘마이밀 바나나’ 등 2가지 제품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