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분보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밍밍한 물보다 다양한 맛과 기능을 추가해 맛있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물 대신 마신다는 일명 워터 커버(Water-Cover)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도 콜라겐 워터, 팻워터(코코넛 오일을 물과 함께 섞은 음료) 등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자극적인 음료를 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일상에서 물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분보충 음료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볍고 깔끔한 맛의 수분보충 음료부터 곡물의 맛을 더한 곡물차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의 경우에는 론칭 초기부터 성과를 거두며 음료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최근 수분보충 음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보충 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저자극∙저칼로리를 선호하며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젊은 소비자들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9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관리를 위한 ‘aT 급식관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aT는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위해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와 함께 지능형 입찰관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급식 입찰을 만들어왔으며.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부정당업체 수사협조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한편, aT는 올해 학교급식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의 안전한 식재료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 관리는 aT 급식관리단을 활용해 장기 경과 공급업체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T 급식관리단은 농식품 유통 경험이 풍부한 aT 시니어직능클럽 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은퇴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은퇴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급식관리단 위촉장 수여 후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먹는 급식은 식품안전 중에도 제일 중요하다”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은퇴 선배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급식 관리를 위한 현장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방문해 “앞으로도
식약처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실시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는 △식품안전박람회(5.11~12일 개최, 광화문 광장)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5.4.~5.17.)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행사 등이 식품안전주제관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 똑똑한 장보기 행사, 올바른 냉장고 보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은 △과학기술면에서의 식품위생법(5.4, 이화여대 LG컨벤션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절차, 현황 및 발전방향(5.1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 김상기)과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지속가능 농업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농민단체, 학계, 유관단체, 농어업정책포럼, 농식품부 관계자 및 aT 전 간부가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aT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통개선 방안, 수급관리 방안, 수출과 농업의 연계방안, 농업의 공익적 가치제고 방안 등을 토대로 경영방향을 새로 정립해 100년 기업 aT의 꿈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지금 세계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aT는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지속가능 농업 실현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수급관리와 유통개선 등을 통해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 블랙핑크와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TV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쿨섹시보스 배우 우도환과 함께 최근 2018년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쿨섹시돌’ 블랙핑크는 얼마 전 태국에서 진행된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광고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 블랙핑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썸머룩을 착용하고 촬영에 임하는 상쾌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이 가득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에서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즐기며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부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 촬영현장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장면들을 선보였다. 올해 쿨섹시스타인 블랙핑크와 우도환을 광고모델로 발탁, 올 여름 스프라이트 만의 상쾌함이 가득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초대하는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쿨섹시돌’ 블랙핑크가 전하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상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프라이트의 TV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푸디랑 사투리로 놀자’ 경품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원몰의 식품 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실생활 속의 다양한 언어 데이터를 학습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각각 ‘사투리 이벤트’와 ‘보너스 이벤트’로 구성됐다. 사투리 이벤트는 ‘푸디’ 채팅창에 다양한 생활 속 사투리와 그 뜻을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다. 또 보너스 이벤트 응모는 해당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URL을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원몰은 응모고객 가운데 사투리 이벤트 100명, 보너스 이벤트 2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6월 7일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 산업국제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건강기능식품존을 운영하고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회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약 30개 부스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존을 운영한다. 또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 △홈쇼핑 MD 초청 1대1 상담회 개최 △건강기능식품 전략세미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세미나를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제7차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갖는다. 중국보건협회 관계자와 시장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중국 보건식품 인허가 관련 제도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오는 11일에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를 연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연구기술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코리아에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보건의료인이 다수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는 데 최적의 기회”라며 “우리 협회는 다양한 행사를
빙그레가 과채주스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인 ‘따옴 슈퍼블렌드’는 채소류도 함께 첨가함으로써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패션푸르츠, 허니듀 멜론, 파스닙, 레드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따옴 주스의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콘셉트를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목 건강을 위한 ‘홍도라지차’를 출시했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샘표와 GS리테일의 PB브랜드 ‘YOU US(유어스)’가 함께 내놓은 NPB(National Private Brand·공동개발 브랜드) 제품이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도라지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RTD(Ready To Drink) 형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28호 김동곤 명인이 엄선한 100% 국내산 도라지를 정성껏 찌고 덖은 후, 순작만의 추출기법인 ‘심증제다법(Flavor Tech)’을 결합해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잘 우러나도록 했다. 일반 도라지가 아니라 고온에서 숙성하고 덖는 방식으로 만든 홍도라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포닌 함량이 3배 이상 많으며 도라지 특유의 씁쓸한 맛 대신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강하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이래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9명의 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크루즈로 아시아 국가들을 항해하며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그린보트 해외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2018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보호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이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 학생들과 함께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고 있다.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은 이달 26일 경기도 화성 비봉습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2차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연정화 능력자’ 비봉습지에 대해 이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