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프라사티 마이단 전시센터(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FOOD INDIA Inspired by SIAL 박람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SIAL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도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부스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네트워킹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SIAL 주관사인 COMEXPOSIUM과 인도 국제전시회 주관사인 Inter Ads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B2B 전문 전시회로서 30개국 250개사(7000㎡)가 참가하고 순수 바이어만 8500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오는 5월 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며 △업체당 1개 부스 임차료·장치비 100% 제공 △공동 홍보 브로슈어 무료제작·배포 △참가 제반사항 등 업무지원을 통해 참가업체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버릴 세계적인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이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무더위와 답답한 순간을 상쾌하게 날려줄 ‘스프라이트’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우도환을 동반 발탁했다고 밝혔다. 출중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 비주얼까지 갖춘 상쾌한 매력의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쾌한 일탈을 선사하는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전달하는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상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블랙핑크와 우도환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연예계 대표 쿨섹시 스타인 블랙핑크, 우도환과 함께 보기만 해도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를 담아낸 TV 광고도 많은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차코리아가 2017 누적판매량 베스트 제품이었던 ‘실크 망고빙수’, ‘실크 팥빙수’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봄여름 시즌 한정 신제품인 ‘실크 빙수’ 2종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실크의 질감처럼 부드러운 얼음이 특징이다. 먼저, 실크 망고빙수는 상큼함이 녹아드는 망고 얼음 위에 과육이 살아있는 애플망고로 얼음부터 토핑까지 망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코코넛 토핑까지 더해 빙수의 식감을 더했다. 또 실크 팥빙수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실키한 우유 얼음에 19가지의 고소한 곡물가루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이다. 특히, 공차만의 달콤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곡물폼을 빙수에 얹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알갱이가 살아 있는 국내산 팥을 이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빙수에 씹는 재미를 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새로운 맛과 다양한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맥주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유통돼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제맥주 생산량은 2015년 454만㎘에서 지난해 977만㎘로 잠정 집계돼 2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제조업체수와 품목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 판로가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되면서 수제맥주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산‧학‧정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제맥주 기술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26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수제맥주 위생관리 실무 △대용량 맥주통(Keg) 세척 및 생맥주 공급 치 관리방안 △소규모 HACCP 인증 사례 공유 및 HACCP 체험관 견학 △세척제 선택 및 사용방법 등이다. 또 수제맥주 제조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업체에 대해서는 ‘주류안전관리지원 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봄을 맞아 싱그러운 생명력을 가득 머금은 국내산 새싹 3종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마시는 새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시는 새싹은 밀싹, 보리새싹, 브로콜리새싹 등 국내산 새싹 3종과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한 병에 담은 발효녹즙이다. 새싹은 재배기간에 따라 폴리페놀 등 유용성분 함유량이 달라지는데, 이번 제품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분석 기술에 의거해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은 시기에 수확한 새싹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해 맛은 더욱 부드러워졌고, 유용성분 함량도 늘어나 한 병에 50㎎ 이상의 폴리페놀을 보증한다. 이외에도 리프레시를 도와주는 로즈마리를 비롯해 파인애플, 레몬, 청포도 등의 상큼한 과일을 더해 녹즙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깔끔하고 건강하게 녹즙을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내 포션치즈 매출 증가에 발맞춰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치즈큐빅’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신제품 ‘치즈큐빅’은 조각형태로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총 세 가지 맛이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란 슬로건 하에 휴식(플레인), 파티(햄맛), 디저트(그린티) 세 가지 콘셉트로 타깃 및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패키지 디자인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인기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적용해 ‘경고문구-매우 맛있음’을 표기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
‘건강한 삶, 건강한 카레·향신료’라는 주제로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황재관)는 오뚜기(대표 이강훈) 후원으로 25일 서울 서초동 소재 더 케이 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카레 원료인 강황의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와 활용에 대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또 전 세계인이 음식으로 자리잡은 카레가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전시됐다. 먼저 ‘카레·향신료를 통한 성인병 예방’ 세션에서는 전북대 채한정 교수가 ‘스트레스성 간 대사이상시 강황 적용 연구’ 라는 주제로 간 기능이 강황의 투여로 회복되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는 Curcuma longa L. 추출물과 curcumin이 급성 및 만성 스트레스에 대해 ROS에 주목해 영향을 조사했으며, 급성 및 만성 스트레스 조건 간의 차이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 curcumin과 curcumin이 풍부한 Curcuma longa L. 추출물은 두 가지 스트레스 조건 모두에서 CCl4에 의한 간 독성의 회복을 촉진했다. Curc
파리바게뜨가 1인용 빙수 제품인 컵빙에 이은 이색 신제품 ‘꽃빙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딸기, 망고 등 두 가지 과일로 만든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얼음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고명으로 올린 까닭에 다양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식약청 관내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공장장을 초대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기반 조성 및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대전지방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순영 청장, 동서식품오도엽 진천공장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순영 청장은 “대전 관내 식품업계는 우리나라 식품생산량의 24%를 담당하는 중요한 곳”이라며 “과거에는 안전한 식품공급에 정부가 많은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안심먹거리 공급에 업체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줄 것을 식품업체에 당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식품관련 정책이 이뤄지는 접점인 지방청과 공장의 활발한 교류로 원활하고 안정적인 식품정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방의 회원사는 서울에서의 정책참여나 의견제시가 힘든 상황” 이라며 “수도권 외 지역 회원사의 의견이 협회업무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1인가구와 혼밥족 증가의 영향으로 용기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농심이 올해 첫 전략제품으로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23일 출시했다. 양념치킨 큰사발면은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치킨소스와 라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고추와 후추를 섞어 매콤한 양념을 만들고, 국산 사과와 꿀로 단맛을 더해 특유의 감칠맛 나는 소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땅콩과 파슬리 후첨 토핑으로 고소함까지 더했다. 농심 양념치킨 큰사발면은 매운 양념치킨 소스에 라면을 비벼먹는 용기면 타입으로, 편의점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