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이 빛나는 5월’을 주제로 기획 제품 30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상단의 상어인형 장식을 누르면 '상어가족 노래'가 흘러나오는 ‘노래하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피크닉’ △케이크 위의 콩순이 장식에서 흥겨운 '공룡송(song)'이 흘러나오는 ‘콩순이 공룡송케이크’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면 뽀로로와 크롱 장식이 춤을 추는 ‘이집트에 간 트래블러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 △부드러운 생크림과 산딸기&딸기퓨레를 조화시킨 스폰지 케이크에 반짝이는 금박을 얹은 ‘샤이닝플라워케이크’ △딸기생크림과 딸기콤포트를 조화시킨 스폰지 케이크에 카네이션과 감사 문구를 더한 ‘감사가득 플라워케이크’ △분홍색 튤립 한 송이를 크란츠케이크(화관 모양의 케이크) 위에 올린 ‘감사의 핑크꽃송이’ 등 가정의 달을 상징하는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복숭아 맛을 강조하는 동시에 제품 표면에 그라데이션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롤케이크 ‘피치블라썸롤’ △제주산 한라봉과 오렌지를 넣어 만든 케이크, 딸기&요거트 케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
코카-콜라가 꽃과 함께 짜릿한 설렘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디자인을 코카-콜라의 상징인 고유의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로 출시한다. 코카-콜라와 역사를 같이해 온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은 1950년 소비재 최초로 미국 타임지 표지에 등장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수많은 컨투어 보틀 매니아를 형성해왔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3월 출시된 ‘꽃’을 활용한 응원, 희망, 사랑을 주제로 한 위트 있는 메시지와 각 메시지에 가장 어울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봄 스페셜 패키지의 일환으로, 짜릿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코카-콜라와 함께 소비자들이 완연해진 봄의 매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패키지는 ‘꽃과콜라’ 라는 메시지와 함께,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레드 바탕에 한 손에 코카-콜라를 들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 키즈 프로바이오틱스’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슈퍼 키즈 발효홍삼’ 등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키즈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의 장 건강을 위해 깐깐하게 선정된 복합 유산균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WHO 유산균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질 좋은 유산균으로 엄선했고 비피도박테리움과 락토바실러스로 이뤄진 균주 100억 군을 투입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비타민D를 함유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가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Non GMO 원료를 사용하고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했으며 코셔(Kosher), 할랄(Halal) 인증을 받는 등 더욱 세심하게 안전성에 신경 썼다. 또 슈퍼 키즈 발효홍삼은 특허 받은 100%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발효홍삼 외에도 아연, 비타민B1, 나이아신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도라지
‘건강한 삶, 건강한 카레·향신료’라는 주제로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황재관)는 오뚜기(대표 이강훈)의 후원으로 오는 25일 서울 서초동 소재 더 케이 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카레 원료인 강황의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와 활용에 대한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또 전 세계인이 음식으로 자리잡은 카레가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먼저 ‘카레·향신료를 통한 성인병 예방’ 세션에서는 전북대 채한정 교수가 ‘스트레스성 간 대사이상시 강황 적용 연구’ 라는 주제로 간 기능이 강황의 투여로 회복되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한다. 이화여대 권영주 교수는 ‘커큐민의 대사증후군 조절 기전’이라는 연구결과를 통해 카레의 섭취가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다음으로 ‘카레·향신료 유래 항암활성’ 세션에서는 서울대 약대 Marc Diederich 교수가 ‘카레 유래 천연 화합물 유도체가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같은 학과의 서영준 교수는 ‘커큐민의 암예방 효능 기전’ 연구를 통해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돼, 신체는 물론 심리∙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먼저, 스포츠 클래스는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기존 ‘스포츠 교실’을 통해 진행해왔던 그룹 스포츠 활동인 평등농구를 적용, 중∙고등학교에 1년 동안 매주 1회 스포츠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림 클래스’는 꿈과 미래 탐험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WIN(Women in INnovation)과 연계해, WIN에 소속된 전현직 기업 임직원 중 50여명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의 드림멘토로 나서게 된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올해 첫 선을 보인 ‘드림UP 프로젝트’는 미래
“‘안심·고품질 농수산물 유통의 선도기업’을 공사의 비전으로 삼고, 공영도매시장 본래의 목적인 출하자와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시장도매인제 도입은 시대적 흐름이자 향후 우리 농수산물의 유통환경 선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입니다.”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장이 20일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대표 농수산물 유통도매시장이자 세계 명품시장으로 성장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단계(가락몰)를 마무리하고,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에 시동을 건다. 지난 19일서울시공사 사장집무실에서 진행된 라이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및 물류체계 개선방안, 향후 비전을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임기 중 가장 큰 경영성과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명실상부한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위한 기초를 닦았다고 설명한다. 시설현대화와 더불어 핵심사안인 시장도매인제 도입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매위주의 거래방식 개선을 순차적, 단계별로 추진해 농업인에게 출하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힘줘 말한다. 시장도매인제도는 기존의 농산물 유통구조에서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수행하는 기능을 단일로 수행하며, 출하자로부터 매수, 수탁받아 판매하는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영양소는 중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중국 식품공업 소금(염) 저감지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절반 이상의 국가들이 전국적으로 소금 저감 지침 또는 행동에 착수했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만성질병 통제를 위한 소금 저감 인식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소금저감 지침’을 처음으로 내놓았으며, 오는 2030년까지 전국 1인당 평균 소금 섭취량을 20% 감소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금저감 지침 작업팀은 2016년부터 지침 초안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내놓은 ‘중국 식품공업 소금저감 지침’에서는 식품기업은 소금 저감의 실천 주체로서 반드시 순차적, 단계별 등 방침에 입각해 2030년까지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수준을 20% 낮추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도록 건의했다. 식품기업은 동종 식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 수준을 참고해 공정개선, 맛 조절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소금 사용량을 감소시켜 업계 전반의 소금 사용량을 하향 조정하는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소금 섭취량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서, 여러 해 동안 소금 저감을 위한 교육, 홍보를 진행해 왔으나,
세계적인 명품․명작,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다육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주목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대한민국다육식물문화협의회(회장 노성명)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aT 화훼공판장에서 ‘2018 대한민국 다육식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줄기나 잎 등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음이온이 많아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정서함양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품은 돌나물과 다육식물 350점, 선인장 20점, 메셈 50점, 수공예화분 100점 등으로 총 520여종의 식물이 전시된다. 또 출품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 인기상 등이 수여된다. aT 이병호 사장은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화 돼가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세계적인 명품․명작, 희귀품을 한 자리에 모아 다육식물 전시회를 할 수 있게 돼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도 고급다육식물의
돌(DOLE)이 최근 고급 견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견과 ‘DOLE 브라질 넛츠’와 ‘DOLE 사차인치’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꾸준한 국내 웰빙 트렌드와 자신의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지닌 1인가구의 증가 속에서 영양이 가득한 프리미엄 견과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점이 큰 특징이다. DOLE 브라질 넛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고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차세대 견과류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질 넛츠를 엄선해서 담았다. 또 오메가 넛츠라 불리는 ‘사차인치’는 풍부한 오메가-3,6,7,9가 함유돼 있어 식물성 지방 공급원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고급 견과다. ‘DOLE 사차인치’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사차인치를 직접 로스팅해 담아냈다. 제품 패키지는 산패방지와 편리한 보관을 위해 내부 산소흡수제와 지퍼백 형태를 적용,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매일 신선한 견과류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인천시 서구 소재 단지푸드가 수입해 유통한 중국산 ‘명이나물’(유형: 절임식품) 제품에서 사이클라메이트(기준: 불검출)가 검출(83㎍/g)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사이클라메이트(Cyclamate)는 우리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으나, 중국‧동남아 등에서는 합성감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 7일인 ‘명이나물’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