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몽쉘 치즈케이크’를 선보였다. 몽쉘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덴마크산 치즈를 사용, 특유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몽쉘은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와 함께 3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몽쉘은 1991년에 ‘몽쉘통통’으로 출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파이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으로 기존 파이류 제품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2018시즌 남자프로축구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공식음료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게토레이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격렬 운동, 갈증 해소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1 개막일인 지난 3월 1일부터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요 경기에서 대형 게토레이 아이스박스의 음료를 수훈 선수의 몸에 부으며 승리를 자축하는 ‘게토레이 샤워’를 진행한다.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경기, 충청권의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 타이틀 후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 메디오젠이 여성의 질염 예방 및 질내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종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디오젠은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MG901’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MG989’ 유산균을 개발했다. 해당 유산균 2종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분리된 균으로, 여성 질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가드네렐라 바지날리스(Gardnerella vaginalis)’와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대한 탁월한 증식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에 질염 예방 및 질 내 환경개선을 통해 질염의 재발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특허인증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메디오젠은 ‘질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MG242를 포함하는 칸디다성 질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치는 등 여성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기술에 대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메디오젠 박근용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50대까지 광범위한 연령의 한국 여성들에
식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기재하고 있는 주의·환기 표시가 오히려 사업자의 품질관리 책임을 소홀하게 하거나 위해제품 회수 면책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대상 및 일반 다소비 식품 총 120개 제품의 알레르기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의·환기 표시한 제품이 91개(7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음료 30개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은 8개(26.7%)에 불과했으나, 28개(93.3%) 제품은 별도의 주의·환기 표시를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포함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복숭아·토마토 등 일부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대부분의 제품에 주의·환기 표시돼 있어 해당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음료를 구입하기 어려워 선택권을 제한할 우려가 있었다.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혼입가능성에 대해 주의·환기 표시를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원재료 표시란에 기재돼 있지 않은 성분이 검출될 경우 제조업체의 원재료·완제품 관리책임을 물어 회수조치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원재료 표시와는 별
롯데제과가 ‘왓따 수박바’ 풍선껌을 출시했다. 왓따 수박바는 빙과제품인 ‘수박바’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인기 빙과를 껌으로 변신시킨 제품은 지난해 ‘왓따 죠스바’, ‘왓따 스크류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왓따 수박바 풍선껌은 수박바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포장 디자인 또한 수박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빨간색과 녹색을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다. 또 껌 속에는 상큼한 맛과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작은 구연산 알갱이가 박혀있다. 껌 종이에는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삽입해 흥미요소를 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화훼사업센터 지하 꽃상가에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꽃다발 및 플라워박스 등이 판매 중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장미, 리시안사스, 라넌큘러스 등으로 만든 꽃다발 또는 꽃바구니, 플라워 박스 등이 있으며, 크기 및 꽃 종류에 따라 3만~5만원 내외의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튤립은 사랑의 고백, 히아신스는 겸손한 사랑, 라넌큘러스는 매력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에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장기 소비부진 및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위해 우리 생화로 만든 꽃 상품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충북 충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사업을 확대한다. 동원홈푸드는 물류, 생산, 유통 등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충북 충주에 신설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동원홈푸드는 615억원을 투자해 충주메가폴리스 내에 식자재종합유통 및 식품제조를 위한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부지규모는 약 6만2000㎡(1만8800여 평)이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은 “충주는 산업시설이나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다”며 “동원홈푸드는 충주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건강, 맛,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그룹에서 식자재유통, 급식, 식품제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978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 1조 돌파를 비롯해 약
△정학수 비상임이사 <2018.3.14일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인 쌀 생산조정제에 자발적 동참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제 10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연임에 성공한 김광섭 회장은 14일 aT센타 그랜드홀에서 2018 전국임원 워크숍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쌀 생산조정제 사업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생산기반을 비롯한 영농작업 변화의 어려움과 타작물 판로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농가 개별 참여가 아닌 단지화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지화의 경우 기반정비, 농기계, 판로지원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약속이뒤따라야 한다고덧붙였다. 또 연합회에 현장 유인책을 부여하고 활용 권한과 사업실적에 대한 책임성 부여로 쌀 생산 농업인 사업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한 대응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올해 쌀 목표가격을 80kg당 21만5000원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쌀 변동직불 불용예산의 농업 재투입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변동직불 예산 1조800억원 중 5280억원 불용예산을 국고환원할 예정으로 있는데, 이 예산을 의무자조금과 농기계 보조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연합인 서울우유성실조합(회장 강철영)은 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우유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저소득아동 조식지원사업을 위해 6,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우유 최철수 상임이사, 노민호 영업상무, 성실조합 강철영 회장 외 이사진 26명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철영 서울우유성실조합 회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업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서울우유성실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사회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성실조합은 세금업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조직한 세무협력단체 역할과 동시에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대리점 간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2013년부터 ‘1원의 나눔, 1원의 행복’ 캠페인 진행하여 200ml 우유 1개당 1원을 적립, 사회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