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최근 출시한 ‘츄파춥스 투펀’과 ‘멘토스 초코롤’로 기존 한 가지 맛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바닐라 등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츄파춥스 투펀(Two fun)은 초콜릿맛과 바닐라맛 사탕이 겹겹이 쌓아 올려진 형태의 개성 만점 제품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사탕 위에, 달콤한 초콜릿 사탕이 올려져 마치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게 특징이다. 또 막대까지 포장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선물하기에도 좋다. 멘토스 초코롤은 쫄깃한 캐러멜 속에 액상 초콜릿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캐러멜을 씹을 때 흘러나오는 초콜릿의 달콤함은 어느 캔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맛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종류는 초코롤과 화이트초코롤 2가지. 농심 관계자는 “사탕이 한 가지 맛으로 돼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재미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화이트데이에 남들과 다른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츄파춥스와 멘토스 듀오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KFC가 ‘치킨인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둘이서 또는 혼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2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2일일까지 KFC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치킨인디’ 4조각, ‘오리지널치킨’ 4조각, 텐더 4조각 후렌치후라이, 코울슬로, ‘고구마지롱치즈스틱’ 등 2인용 세트로 푸짐하게 구성된 ‘투게더세트’를 1만99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 19일까지 ‘치킨인디’ 2조각, 코울슬로, 음료 등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디업세트’를 59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고, 완연한 봄이 돌아오면서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꽃샘추위도 지났으니 많은 고객들이 KFC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F&B가 이탈리아 정통 초콜릿 브랜드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 원료를 담은 가공유 ‘덴마크 쇼콜라티에 베리 퐁듀’를 출시했다.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진하고 부드러운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으로 만든 음료에 라즈베리 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가공유 제품이다. 초콜릿 음료는 일반적으로 코코아 분말, 코코아 매스만을 사용하지만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생초콜릿 원료를 더해 초콜릿 본연의 깊이 있는 풍미가 살아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인 미닛메이드가 복숭아 과즙에 톡 쏘는 스파클링이 가미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를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는 지난해 선보인 청포도∙사과 맛의 인기에 힘입어 미닛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과즙 스파클링 음료다. 싱그러운 복숭아 과즙에 톡 쏘는 탄산을 첨가해 복숭아 특유의 상큼함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함께 살린 것이 특징. 복숭아의 달콤상큼함과 스파클링의 톡 쏘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상 속 기분전환용 음료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12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2018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를 비롯한 초콜릿, 쿠키 등 기획 제품 40여종을 소개하는 사진 행사를 가졌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Lovely White day)’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트 모양의 케이크 두 개로 구성해 ‘두 배 더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러블리 하트 케이크(사랑x2)’ 를 선보인다.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산딸기&리치 콤포트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더한 쇼콜라 케이크로 구성했다. 또 감각적인 화풍의 프랑스 유명 삽화가 마리 아쎄나와 협업해 △자동차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과 쿠키, 캔디 등을 가득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자동차)’ △층층이 쌓은 4단 서랍 속에 쿠키, 캔디를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레드, 블루)’ △하트 박스 속에 초콜릿바, 코코넛 쿠키, 체다치즈 쿠키, 캔디 등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플라워 하트’ 등도 마련했다.
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은 'Falcon Labs' 제품을 회수한다고 공표했다. 회수사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일으키는 불법 스테로이드 및 자극제가 검출된 것과 생산지 소재가 알려지지 않아 제품 이력추적이 불분명한 것이다. 환경보건 당국은 'Falcon Labs' 제품이 압수, 제거 그리고 억류가 잘 이뤄지는 지 보장하기 위해 업체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청 공무원들은 대대적으로 전국 식이보충제 및 스포츠 영양제품 매장과 체육관, 온라인 공급업체에서 해당제품을 압수하고, 공식 검사를 위해 국가 실험실로 보냈다. 그 결과 ‘OXYBURNPRO’ 및 ‘SUPERCLEN’ 제품에서 1, 3-디메틸아밀아민(1, 3-DMAA)이 확인됐고, ‘SUPERDRIVE' 제품에서 메타스테론(Methasterone)이 확인됐다. 두 성분은 모두 식품에 사용이 불가하다. FSAI청장은 “이번 회수는 특히 근육강화 및 지방 연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특히, 식이보충제를 사용하는 운동선수는 모두 믿을 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얻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 속 활력충전을 위해 작은 목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일명 ‘스몰 챌린저(Small Challenger)’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주로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도전을 공유한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는 #1일1과일 #물2L마시기 #오늘의운동 등 일상 속 작은 도전과 관련된 게시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같은 ‘스몰 챌린지’는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어렵지 않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도 쉽게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몰 챌린지 열풍 속에서 이들의 작은 도전을 도와줄 식음료 제품도 함께 눈길을 끈다. 바쁜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과일 먹기,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음료 등 다양한 ‘스몰 챌린징 푸드’를 살펴본다. 간편한 과일제품으로 에너지 넘치는 하루 보내기 과일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여 업무나 학업 등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껍질을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 쉽게 상하는 특성 등으로 과일을 자주 챙겨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출시된 컵과일 제품들은 이를 보완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산물 유통의 이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강의로 시작해 산지유통·직거래·온라인별 판매 구조의 이해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응할 수 있는 농산물 안전성 관리까지 다뤄 농산물 유통 관계자라면 꼭 들어야 할 필수 과정이다.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교육원에서 1박2일에 거쳐 총 13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과 같은 교육은 7월(7.19~7.20)에도 실시될 예정으로 이번 기수에 참여하지 못하면 다음 기수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031-400-35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빙그레는 라이트 칼로리 저지방 아이스크림 ‘뷰티인사이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티인사이드는 미니컵(110ml) 용기에 딸기∙초코∙바닐라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같은 용량의 자사 제품 대비 당을 50%, 지방을 80% 줄여 컵당 칼로리는 70kcal로 삶은 달걀 1개(80kcal)보다 낮다. 설탕을 줄인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사용해 단맛을 냈으며, 딸기맛에는 딸기퓨레를, 초코맛∙바닐라맛에는 초코코팅아몬드를 첨가해 식감까지 고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이후 수행될 식품‧의료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반영해 식품‧의약품 등에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안전관리 분야도 포함된다. 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일반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12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정기적인 안전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정책 및 연구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