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대법원(BGH)은 ‘디톡스(DETOX)’ 식품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독일 경쟁협회는 ‘Detox’와 ‘Detox with lemon’으로 표시된 허브 차 믹스제품에 대해 ‘Detox’ 등의 표시는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에 따른 미승인 강조표시라고 소를 제기했다. 관련업계에선 ‘Detox’라 함은 해당 차가 사람의 몸에서 독성을 제거한다고 이해한다. 따라서 이러한 표시는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제13조)에 따라 승인되지 않은 표현이며, 제10조 제1항에 의해 금지된다고 한다. 지방법원의 기각 판결 이후 고등법원은 해당 표시가 일반적인 소비자들에게서 해당 차를 섭취하면 함유된 식물성분들로 인해 독소가 제거되고 건강상태가 개선될 것이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제2조 제2항 제2호, 제10조 제1항)에 따른 특별한 건강강조 표시에 해당되나 그 적절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사용이 승인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연방대법원이 마지막으로 이를 확인해 줬다. 고등법원은 ‘Detox’라는 표시가 유럽 건강강조 표시규정에 따른 특별한 건강강조 표시이며, 구체적인 성분이 아닌 제품 전체와 관련된 표시로 사용하는 데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영양성분표를 개정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잇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십 년 간 이렇다 할 개정이 없었던 영양성분표이였기에 새 영양성분표 개정과 관련해 식품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위한 자세한 지침이 필요했다. 새 영양성분표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려면 국민을 대상으로 라벨을 활용해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상세하고 분명한 지침을 제조업체에 제공해 법규시행일까지 요건에 맞는 영양성분표로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청은 소비자 대상 교육 캠페인을 개시하고, 산업체를 돕기 위한 지침서를 발표했다. 대국민 교육 캠페인은 새로운 영양성분표 활용방법과 제품의 영양소 함량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교육 동영상과 소셜미디어 캠페인, 사용자 친화적 웹사이트를 마련할 것이며, 영양성분표 전면 시행일에 맞춰 개시할 예정이다. 산업체 대상 정보는 시기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 3일 발표한 지침은 식이섬유와 가당, 1회 제공량 표시 등 주요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최종 지침은 식품에 첨가하는 비소화성 탄수화물을 식이섬유에 포함하는 근거를 상세히 다뤘다. 청이 2016년도에 식이섬유 정의를 과학적으로 새로 발표하기 전까지
롯데푸드가 올해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구구바’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달콤쫀득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구구’ 브랜드를 적용한 아이스 바다. 구구 브랜드의 특징인 5가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더하고, 여기에 땅콩을 뿌린 뒤 초콜릿을 두껍게 코팅해 진한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패키지도 구구 특유의 브라운 칼라를 적용해 구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중소식품기업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경기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 진행될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이 자주 개정돼 업계에서 적용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지난해 운영 시 적합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돼 4.6 이상(5점 만점 기준)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매 기수 200% 가까운 모집 경쟁률을 나타냈다.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많은 5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될‘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은 올해 신설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한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과정이 기초과정이라면 이 과정은 보다 실질적인 실행 내용에 입각한 심화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소규모업체 작업장 설계방법, 선행요건관리기준서 및 관련 일지류(서식, 점검표) 작성, HACCP관리기준서 및 관련 일지류(서식, 점검표) 작성, 한계기준설정, HACCP 인증평가 대응 등으로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실습을 병
빙그레는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를 넣은 ‘끌레도르 크림치즈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끌레도르 크림치즈바는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와 깔끔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프랑스 벨그룹의 끼리크림치즈를 7.8% 넣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약 1년여 간의 시간을 투자했으며, 빙그레와 벨그룹에서 실시한 자체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는 지난 2016년 출시 10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부터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리뉴얼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17년 전년대비 40%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지속 성장세에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 역시 끌레도르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청정원은 지역 맛집의 쫄깃한 면발과 국물맛을 제대로 재현한 ‘그집 그맛’ 칼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집 그맛 칼국수는 ‘고소한 대전 그집 그맛 들깨 칼국수’와 ‘시원한 대부도 그집 그맛 바지락 칼국수’ 2종으로, 찰진 반죽을 위해 반죽 공정을 8단계로 횟수를 늘려 쫄깃한 면의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국물 배임 및 식감이 좋도록 칼국수 면의 넓이·두께·길이를 최적화했으며, 조리시간이 짧고 눌러 붙지 않는다. 고소한 대전 그집 그맛 들깨 칼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국물이 고소하고 담백하며, 쫄깃한 면과 잘 어우러진 들깨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대부도 그집 그맛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과 건새우를 넣어 진하게 우린 육수에서 우러나오는 해산물의 시원한 맛과 향을 즐기기 좋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실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동원F&B는 성실한 통관 업무를 바탕으로 수입 관세를 체납없이 납부하며 국가 세정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동원F&B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1982년 국내 최초의 참치캔인 ‘동원참치’를 출시한 이후 조미김, 캔햄, 즉석죽,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 전 분야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와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재옥 동원F&B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카-콜라가 따스한 봄을 맞아 봄을 알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은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많은 브랜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2018년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지난 2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된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짜릿한 열정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끽한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 제품은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 보기만 해도 짜릿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이 물러가면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봄을 맞아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유지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비타민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원료로 만든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이색 비타민이 함유된 원료로 만든 식음료를 골라보는 건 어떨까.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 천연 항산화제로 불리는 비타민E 등이 들어있는 건강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봄철 활력을 챙겨보자. 위 건강 도움주는 비타민U 비타민A나 B, C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비타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한 비타민이 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들 역시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 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보충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비타민U는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꼽힌다. 단, 비타민U는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익히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일이 챙겨먹기 어렵다면 매일 아침 배달을 통해 신선한 녹즙으로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인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의 광고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박보영과 양세종의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모습, 장난을 치는 모습 등 마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풋풋하고 순수한 커플의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박보영과 양세종의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토레타의 이번 광고는 일상 속 수분 보충 노하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분위기와 함께 착한 연상연하커플, 박보영과 양세종의 풋풋한 일상 속 데이트 장면이 담길 것으로 예고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광고는 3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일상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했으며, 박보영과 양세종의 순수한 매력과 풋풋한 커플 스토리가 어우러져 봄과 어울리는 밝고 싱그러운 토레타 광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