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간장 라벨에 적용한 ‘2017 맛있는 추억 간장’을 선보인다. 지난 6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진행된 샘표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물원 김밥’(송한결 군, 7세) 작품은 각종 동물과 꽃밭이 보이는 동물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김밥을 먹었던 추억을 표현한 작품으로 음식을 즐기는 가족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샘표는 이 대상 수상작을 ‘샘표 양조간장 501’의 스페셜 라벨로 제작해 약 15만병 한정 판매한다.
농심은 13일 얼큰한 숙성장으로 끓인 장칼국수를 그대로 재현한 ‘얼큰장칼국수’ 온라인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장칼국수’라는 주제로 두 개의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본 후 퀴즈를 푸는 형태다. 참여자들은 영상에 나오는 힌트를 참고해 4개의 퀴즈 정답을 차례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된다. 두 번째는 소문내기 이벤트다.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태그(#알쓸신칼, #장칼국수)와 함께 이벤트 내용과 주소를 공유한 후 농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 완료다. 농심 관계자는 “유쾌한 광고와 더불어 소비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문제를 풀며 제품 지식도 얻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원F&B가 ‘양반 참깨가쏟아지는김’과 ‘양반 참숯구이김’을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양반 참깨가쏟아지는김은 참깨를 정성스럽게 볶아 김 위에 뿌려 구운 제품이다. 원초의 향긋함과 참깨의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참깨를 사용해 더욱 고소하며 식감이 부드럽다. 또 양반 참숯구이김은 전통방식 그대로 참숯 가마에서 구워내 그윽한 숯불 향을 느낄 수 있는 김이다. 가마에서 구운 뒤 원적외선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식감이 더욱 바삭하다. 정제소금보다 염도가 약 10% 낮은 황토소금을 사용해 김이 짜지 않고 부드럽다.
동원F&B(대표 김재옥)의 ‘떡볶이의신 즉석라볶이’가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17 쌀가공품 품평회 탑 10’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는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떡볶이, 막걸리, 죽,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106개가 출품됐고, 소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와 사후 마케팅 활동 평가를 통해 수상 제품 10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중 동원F&B의 ‘떡볶이의신 즉석라볶이’는 최고상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동원F&B의 ‘떡볶이의신’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볶이 제품 브랜드다. 시중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떡에 수입산 쌀이나 밀가루를 섞지 않았으며, 실제 방앗간 방식을 적용한 공법으로 갓 뽑은 것처럼 쫄깃하다. 기존 떡볶이 제품들은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도 1개월 내외로 짧은 반면 ‘떡볶이의 신’은 특허기술로 떡을 만들어 상온에서도 5개월까지 보관이 가능
프링글스가 새로운 맛과 재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제 음료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이색 한정판 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으로 오는 14일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는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칩에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마시는 요구르트, 콜라 맛을 접목해 음료와 감자칩을 함께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프링글스 요구르트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진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으며, 프링글스 콜라는 콜라 특유의 톡 쏘는 청량한 맛과 상큼한 향을 가득 담았다. 또 이번 제품 패키지에는 각각 요구르트 병과 콜라 캔의 모양을 그대로 디자인으로 표현해 맛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경찰서 갈산지구대를 찾아 aT가 추진하고 있는 1 Table 1 Flower 운동에 동참하는 등 선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1 Table 1 Flower 운동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위축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선물위주 소비 패턴을 생활 속 꽃 소비로 전환하고자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직원 개개인의 책상에 꽃을 놓아 주는 운동으로 사무실 분위기 전환은 물론 꽃 재배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경찰지구대 꽃 배송 프로젝트도 연말연시 치안수요가 많은 일선 지구대가 참여함으로써 지구대 근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서비스 치안을 지향하는 경찰의 시대적 역할에 부응해 이곳을 찾는 일반 민원들에게도 꽃과 함께하는 경찰이라는 친근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경찰 지구대 1 Table 1 Flower 운동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계속되면서 감기나 독감 등에 시달리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추위로 인해 외출을 꺼리면서 운동량은 부족해지는 반면, 각종 연말 행사와 모임 등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동시에 스트레스까지 쌓여 면역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일반 성인과 비교해 면역체계가 약해 유행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한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관리 요령 4가지’를 소개한다. 춥더라도 주기적 실내공기 환기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은 채 오랜 시간 난방시설을 가동하게 된다. 활동 공간이 밀폐되면 공기 중에 각종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떠다니고 공기도 급격하게 건조해진다. 이 현상이 반복될 경우 코, 기관지 등 호흡기가 말라 바이러스나 오염물질에 대한 방어력이 급격히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따라서 조금 춥더라도 1~2시간 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순환되도록 하고, 건조 증상을 막기 위해 최소 하루 1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외출 후 손·발 깨끗하게 추운 겨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위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시설 안전성 제고,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꽃 품질유지를 위해 노후된 화훼공판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화훼공판장은 화훼류 공정거래 질서 확립, 생산농가 소득제고 및 안정적 판로지원 등을 위해 1991년 서울 양재동 부지 6만9421㎡(2만1000평)의 면적에 개장했다. 개장 첫해 17억원의 화훼류 경매한 이후 지속적 경매실적 증가로 2011년 경매액 1000억 초과 기록을 세웠으며, 전국 화훼가격의 기준역할을 수행하는 등 화훼도매유통을 주도해오고 있다. 그러나 개장 26년이 경과됨에 따라 경매장·판매점포 등 핵심시설의 노후화 진행으로 출하품 품질저하, 고객 이용 불편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aT화훼사업센터는 3개년에 걸친 시설개보수 추진으로 공판장 운영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매장의 냉난방시설 미흡에 따른 농가 출하품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했으며, 내년에는 냉방시설을 추가 설치해 혹서기 경매장 적정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농가수취 가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누수피해 발생 방지 공사와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총장 이창수)는 바이오 의과학 분야의 공동연구와 사업 및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양 기관은 국내 바이오의과학 분야를 이끌어가기 위해 공동연구와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한 협력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재단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의 주요 협약 체결 내용은 바이오의과학 분야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인적자원과 장비 등에 대한 공동 활용, 세미나 및 워크숍 등 학술 대회의 공동 개최와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송재단의 선 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바이오의과학 분야의 공동연구와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범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가 진하고 담백한 신제품 ‘팥칼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 ‘팥칼국수’는 겨울철 별미 면 요리인 팥칼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팥칼국수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팥국물과 쫄깃하고 찰진 칼국수면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분말스프 중 팥가루 54%의 진한 팥국물로 전문점 팥칼국수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오뚜기의 면 노하우로 칼국수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