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메밀로 만든 쫄깃한 만두피에 100% 국내산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 2종을 내놓았다. 조리가 간편하고 한 끼 식사대용으로 알맞은 냉동만두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선보이게 된 이번 신제품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와 '굽네 닭가슴살 김치교자' 2종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신선하다. 바삭하게 구워 먹거나 찜 요리, 만둣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는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닭가슴살과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 닭가슴살 교자다. 쫄깃한 메밀 만두피로 만들어져 쉽게 터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굽네 닭가슴살 김치교자는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닭가슴살과 아삭한 식감의 김치를 듬뿍 넣어 칼칼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1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50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123만0148원(이자수익 포함)이다. 이번에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푸드의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해 2016년 8월부터 시작됐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CFSA)와 ‘제9차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양국 간 식품기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 조미김, 젓갈류, 냉동삼계탕 수출 지원을 위해 위생기준 개선을 중국 측에 요청했다.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식품기준‧규격 개정현황과 수출‧입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09년 구성됐으며, 매년 1회 개최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주요 성과는 중국의 △발효주‧설탕의 일반세균수‧대장균군 기준 △주류의 망간기준 △초콜릿의 구리 기준 △김치 미생물 기준 △과자 세균수 적용기준 개정 등이다. 이번 협의회 주요 논의 내용은 △(공통)식품 기준‧규격 개정사항 공유 △(우리 측)조미김‧젓갈‧냉동삼계탕 기준 개정 요청 △(중국 측)한국의 조미료‧신선편의식품 등 관리 현황 등이다. 우리나라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수분함량이 낮은 조미김과 발효식품인 젓갈에 세균수 규격을 설정하고 있지 않으나, 중국은 세균수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기준 삭제를 요청했다. 또 중국에는 냉동삼계탕 기준‧규격을 적용하는 식품표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 냉동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대표 비스킷 빠다코코낫과 야채크래커의 주요 원료를 바꾸는 등 품질을 개선했다. 빠다코코낫은 기존의 일반 버터를 프랑스산 고급 천연무염버터로 바꿔 버터의 풍미가 더욱 깊어졌다. 또 필리핀산 코코넛의 함량을 늘려 코코넛 특유의 달콤함을 더했다. 밀가루에 찹쌀과 맵쌀 등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 더욱 바삭해졌다. 패키지 디자인 컬러도 버터의 풍미를 연상케 하도록 노란색을 적용했다. 빠다코코낫은 최근 ‘앙빠(앙금+빠다코코낫)’라는 이름의 DIY 디저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비 6% 가량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런 인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제품 고급화를 추진했다. 또 야채크래커는 기존 8가지 채소(양배추, 당근, 피망, 브로콜리, 파, 케일, 브로콜리, 양파)의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를 추가하는 등 감칠맛을 극대화 했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사용해 식감이 더욱 바삭하면서도 먹었을 때 입안에 잘 녹아 깔끔한 뒷맛을 준다. 야채크래커는 적당한 크기와 바삭함이 요리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카나페 등의 요리에 적용하는 식재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야채크래커’를 활용한 레시피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신년을 맞이해 부류별로 휴장을 실시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오는 30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3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또 건어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2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공사 김원필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부류별 신년 휴장일 구분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채소부류 ’18.12.30.(일) 저녁 경매까지 ’19.1.2.(수) 저녁 경매부터 과일부류 ’18.12.31.(월) 아침 경매까지 ’19.1.3.(목) 새벽 경매부터 선어, 패류부류 ’18.12.31.(월) 아침 경매까지 ’19.1.2.(수) 저녁 경매부터 건어부류 ‘18.12.31.(월) 아침 경매까지 ‘19.1.2.(수) 새벽 경매부터
‘횡성축협’이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고 앞으로 13개농장 및 업체의 HACCP 체인망을 통해 황금색 HACCP 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17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횡성축협 본점에서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유병수 상무, 김승겸 상무,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이주연 서울지원장 등이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으로 부터 통합인증 인증서를 받았다. 횡성축협은 올 초부터 통합인증 획득을 위해내부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의 서울지원으로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과 교육 등을 제공받는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12일 결실을 맺게됐다. 이로써 횡성축협의 ‘횡성축협한우’브랜드 중 이번에 통합인증을 받은 농장 및 업체는 농장(10개), 도축장(1개), 식육포장처리장(1개), 식육판매장(1개) 등 13개이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횡성한우가 안전과 맛을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오늘 통합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HACCP 사후관리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한우
추운 겨울철은 일년 중 습도가 가장 낮은 데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 탓에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이러한 겨울철에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와 수분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물을 자연스럽게 많이 섭취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분부족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성인의 물 섭취량은 하루 8컵(1컵 200㎖) 이상이다. 물은 인체 내 노폐물을 희석하고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것을 막아 겨울철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는 물을 꼬박꼬박 챙겨먹기가 쉽지는 않다. 이에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겨울철 수분 밸러스를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원료로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일명 ‘후룻 디저트’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입 안 가득 느끼는 촉촉한 ‘과육’으로 수분보충 끝! 돌(DOLE)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어린이 기호식품인 초콜릿 일부 제품에서 카페인 함량이 어린이의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중 판매 중인 초콜릿류 25개 제품에 대한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일부 초콜릿 카페인 함량, 콜라 등 탄산음료보다 높은 수준 조사대상 초콜릿류 25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1개 당 3.7~47.8㎎(평균 17.5㎎)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13배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성인이 주로 섭취하는 커피음료(88.4㎎)나 에너지음료(58.1㎎)에 비해서는 낮으나, 콜라(23㎎)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었다. 식품유형별로는 (다크)초콜릿(13개, 평균 22.8㎎)이 밀크초콜릿(12개, 평균 11.8㎎) 보다 약 2배 정도 높았다. 제품별로 보면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업본부의 ‘시모아 다크초콜릿’(47.8㎎), 티디에프코리아의 ‘까쉐우간다 다크초콜릿’(44.0㎎)의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았다. 어린이, 초콜릿 과다 섭취 주의 필요해 어린이(만 3~11세)의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은 44~96㎎으로 성인(400㎎)에 비해 현저히 낮아 상대적으로 카페인에 취약한
연말은 광고업계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특수를 비롯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성적인 측면이 맞물리며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비 심리가 커지는 연말 시즌이면 유독 생각나는 식음료 광고들이 있다. 매년 겨울이면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클로스로 희망찬(Hopeful) 메시지를 전하거나, 입에(Oral) 착 달라붙는 카피와 CM송, 다 함께(Together) 즐기는 파티 등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연말이 왔음을 알리는 식음료업계의 대표적인 광고들을 소개한다. 코카-콜라 상징아이콘 통해 X-mas 행복메시지 전해 코카-콜라는 매년 겨울이면 코카-콜라의 상징이자 크리스마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희망차고 행복한 겨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올 겨울 TV 광고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평범한 소년이 일상 속 산타클로스가 돼 코카-콜라로 짜릿한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나누면 행복해져요!”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코카-콜라는 매년 산타클로스(Santa Claus), 폴라 베어(Polar Bear) 등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2일 농가와 식품업체 등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aT 스마트스튜디오의 활용 우수사례를 엮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우수 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재동 aT센터에 위치한 aT 스마트스튜디오는 농산물과 식품 등의 홍보용 사진과 동영상 등을 제작하는 전문 스튜디오로, 일반 홍보물부터 국제식품박람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농가, 농수축임산물 가공업체나 외식업체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해주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마트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해오름 등 10개 업체에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해오름은 다이어트용 ‘곤약쌀’을 개발했으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스마트스튜디오를 찾아 지난 2017년 3월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 후 활발한 홍보를 통해 2017년 서울푸드어워즈 수상, 호주에 5000달러 수출,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과 같은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로 판로가 확대되며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10개 업체를 포한한 30개 활용사례는 ‘2018 스마트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