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돕고자 오는 18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인천농업인 4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통분야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교육이 이뤄진다. 전문분야에서는 샤인머스캣, 고구마, 토마토 등 작물재배 교육과 함께 양봉 생산성 향상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천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회차별 40명 내외로 교육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들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지난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과학기술·문화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 과학과 R&D,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분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추상현 인천TP 기업성장센터장의 인천 연구개발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의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사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2부 토론 세션은 신정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성영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노성찬 한국과학창의재단 팀장, 김성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이현종 ㈜로보웍스 대표 등과 함께 지역 과학기술과 문화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의 과학기술과 문화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올해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5일 김성진 한의원 대표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올해 국가보훈부의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김성진 한의원 부속 재택의료센터와 인천보훈지청이 보훈대상자 무료방문 진료에 합의, 고령 저소득 보훈대상자 위주로 무료방문 진료 희망대상자를 발굴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처음 무료 진료를 받은 국가유공자 A씨는 “평소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 갈 일이 많음에도 거동이 불편하여 자주 가지 못했는데 방문진료를 해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화 지청장과 김성진 대표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일류보훈행정과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공연 단체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246명의 수상자가 수상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국내 및 세계 25개국에서 31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발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발레단은 공연 예술을 넘어 자선 공연, 객석 나눔, 재능 기부, 장학사업,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해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각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애로 상담창구’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투자유치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AC(전문투자자)와 지역 중소기업 에스티아이시티 간 1억 6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유치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티아이시티는 지난 2022년 인천 서구에서 창업해 AI기반 공장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7월 개소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앞서 지역 중소기업 이미지랩스, 리모트케어, 와이크가 총 3억 원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을 지원했고, 이번 협약까지 포함해 총 4억 6000만원의 투자유치를 도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개소 이후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통해 분야별 애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투자유치의 경우 실질적인 애로 해소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업애로 상담창구’는 누리집을 통해 전문가 상담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메쎄이상, KOTRA,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특화 전시회인 2024 넥스트모빌리티엑스포(NEXT MOBILITY EXPO 2024)가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스마트·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체계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분야를 집중 조명하며, 전기·수소차,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레전드50+’ 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기업과 인천 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해 인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끌어나갈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하는 NEXT MOBILITY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1일 차에는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과 실증 사례를 다루는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2일 차에는 수소 모빌리티 전환 컨퍼런스가 개최돼 수소연료 전지 차량과 인프라 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이하 건협 인천)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과 새로 취임한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계층에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 사업은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TP, 인천중기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레전드50+’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레전드50+ 사업의 인천지역 참여기업 47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강해수 인천중기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우수기업으로는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에이치쓰리알(대표 송채윤),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선정돼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인천시에서 주최한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2024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