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목재의 숨겨진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간행물 ‘이木저木 목재문화유산’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궁궐과 사찰 등 전통 건축물뿐만 아니라 생활 목가구, 악기, 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유산에 사용된 목재의 물리적 특성과 기능, 그리고 탄소 저장 기능을 과학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목재문화유산’의 새로운 의미를 조명했다. 예를 들어, 경복궁과 진남관 등 기둥에 곧은 결의 소나무를 사용하거나, 부석사 무량수전 기둥에 우수한 강도의 느티나무를 이용한 것처럼, 주요 건축물들은 목재 자체의 특성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거문고에 오동나무를 사용한 이유가 넓은 세포 내강과 높은 공극률에서 오는 뛰어난 공명성 때문이라는 점 등 선조들의 목재 활용 지혜를 과학적으로 해석하였다. 특히 이번 간행물은 목재문화유산이 단순한 역사적 가치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장고로서의 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제시하여 주목된다. 국보 제1호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소나무 목재량(약 503.03m3)을 분석한 결과, 약 415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문화유산은 건축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우수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을 통한 함께 토론하고 성장하는 일터 조성’ 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서경영 인프라 조성을 위해 임직원에게 전자독서플랫폼 구독료를 지원하고, 독서휴가를 연간 2일로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사내 독서동아리 ‘지혜의 숲’ 산하 3개의 독서 소모임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식문화 특화 ‘가락몰 도서관’을 운영하며 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까지 독서경영을 확대했다. 도서저자 초청 ‘월간인문학’ 강연회, 식문화 전문서적 큐레이팅 전시 등 지역사회의 문화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영표 사장은 “독서경영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직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13일 대전 태평시장에서 축산기업조합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와 함께 ‘전통시장 상생 소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축산물이력제의 인식 제고를 통해 투명한 유통 환경 및 청렴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고 전통시장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산정책의 소비자 제도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태평시장 내 정육점들을 대상으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내역서 작성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축산물 가격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축산기업조합 송영오 지회장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철저한 이력 관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투명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축산물 품질·이력·유통 정책을 통해 투명한 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소비자가 우리 축산물을 신뢰와 안심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렴한 소비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유튜브 채널 KRBC가 지난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대상’ 동영상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소통 분야 시상식이다. 수상 기업은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근간으로 한 정량 지표와 정성적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국마사회는 과거 2019년과 2024년에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동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한국마사회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진정성 있는 채널 운영을 통해 대국민 소통채널로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두바이 원정 경주 실시간 생중계와 국가대표 경주마 ‘글로벌히트’의 성장기를 다룬 스포츠 다큐멘터리 제작 등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로 호평을 받아왔다. 또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경마 스포츠의 매력을 대중 친화적 방식으로 전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14일 시흥시 축산농가와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서서울IC 인근 축산농가의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 질병 발생 예방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축산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김기범 지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축산농가에 친환경 미생물제를 전달하고, 축사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축산농가는 “기증받은 친환경 미생물제를 통해 축산분뇨 악취를 줄이고 깨끗한 축사를 유지하여 아름다운 농촌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범 지원장은“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 상생 활동으로 축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9월 26일,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한 수원시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정밀예찰은 감염목이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의 주요 소나무림과 조경수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국유림관리소,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수원시, 용인시 그리고 한국임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수행했다. 예찰 결과, 해당 지역 내에서는 추가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감염 확산 가능성이 있었던 인근 지역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원시가 신속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합동 정밀예찰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예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없는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훈련제도인 일학습병행제를 경마분야로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학습기업이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국가자격 부여 및 정규직 전환을 진행하는 일터 중심의 교육훈련제도다. 경마분야에서는 지난 2022년 부경조교사협회가 일학습병행제를 도입, 현장 중심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통해 35명의 학습근로자(말관리사)를 배출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서울조교사협회(회장 서범석)가 학습기업으로 지정되며 교육기회 확대 및 프로그램 고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제의 원활한 확대 시행을 위해 서울조교사협회 및 신경주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인프라 구축에 있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0일, 미래세대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아산시 4개 초등학교에 500만 원 상당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진행된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것이다. 기부된 걸음 수는 총 15억 6천9백만 보로 기존 목표인 7억 7천300만 보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캠페인 우수 참여자 7명에게 저탄소 인증 한우와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또한, 아산시 △월랑초등학교 △염작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특히, 월랑초등학교에서는 기부한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아이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병홍 원장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축산문화 확산으로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중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 ▲기상, 수질 등 ‘해외 환경 정보’ ▲회수, 질병 등 ‘해외 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이다. 기술발전, 환경오염 등 식품안전 위협 요인이 복잡·다양해지고 수입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23년부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고위험 식품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해 ’24년 12월부터 가공식품 중 과자류·조미식품의 통관단계 무작위검사 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개발된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12월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내년 1월부터 수입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이마트, 현대그린푸드, 올가홀푸드, 컬리,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6개 주요 유통사와 함께 ‘저탄소 농산물 홍보 프로모션’을 13일부터 27일까지 공동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협력형 캠페인으로, 유통업계와 정부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아우르는 대규모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온라인 채널은 롯데마트 제타, 컬리, 샵풀무원,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등 4개 플랫폼이 참여하며, 오프라인 채널은 이마트 세종점, 올가홀푸드 방이점, 하나로마트 고양점, 현대백화점 산들내음 중동점 및 대구점 등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저탄소 농산물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친환경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저탄소 농산물의 의미를 배우고, 동시에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퀴즈 이벤트 이외에도 전국 40여 개 올가홀푸드 매장 및 산들내음 매장에서는 ‘저탄소 농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