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4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및 영세농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활동으로는 김해시 진례면 신월마을에 방문하여 환경정화용품을 기부하고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또한 축사 분뇨냄새 저감을 위해 마을인근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김숙희 농가에 생균제를 전달하는 등 농촌환경을 가꾸는데 힘쓰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등급란 소비 릴레이도 함께 이어나갔다. 한편, 영세농가 컨설팅을 위해 진례면 양경모 농가를 방문하여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등급판정 결과, 생산성 분석,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제공했다. 1년간의 출하내역을 바탕으로 농가 사양 관리 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며, 가축사료 및 지역 특산물을 전달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산업 관련 민원 대다수가 악취 민원으로, 관련된 준수사항과 규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농가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바탕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촌환경 조성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금)부터 29일(금)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과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주)앤틀러가 공동으로 제주 한우농가 피드백사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제주 한우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MOU 체결은 제주 한우농가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피드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것으로, 빅데이터 기반 농가 분석 서비스와 맞춤형 농가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컨설팅,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 및 자료 제공,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연구 개발, ▶기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 이다 송종호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드백사업의 고도화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주지역 한우농가가 한 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4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식품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 컨설팅 기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기관,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전세계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여건 하에서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법제화 동향과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평가 동향 및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요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씨제이(CJ)제일제당과 풀무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식품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식품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그간 정부는 식품산업 성장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식품기업 대상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지
발생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발생 인접 지역 7개 시군 일시 이동중지 인접시군 ‘주의’→‘심각’ 단계 상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재 한우농장(59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위군 및 인접 6개 시·군(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대구 동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1월 13일 22시부터 11월 15일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발생·인접 시군인 대구 군위·동구, 경북 청송·영천·칠곡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만큼 인접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매
신품종 촉진 사업 연계 전문 생산단지 조성, 다양한 품종 시장 출하 유도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맛, 큰 크기 자랑하는 ‘감풍’ 단감은 물론 연시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봉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매력적인 맛과 식감을 지닌 우리 단감 대표 품종을 소개하며, 소비자 입맛과 농가 요구에 부응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주요 과일 재배지 전망을 보면, 단감은 내륙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응하려면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특정 품종 편중 현상이 심하다. 실제, 우리나라 재배 단감의 79%는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품종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국산 단감 품종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감풍’, ‘봉황’이다. △‘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인 ‘감풍’(2013년 육성)은 기존 ‘부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이고 배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 무게가 410g 정도로 일반 단감보다 2배 가까이 커 열매 수확 개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와,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페스타 현장에서는 동물복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즉석에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동물복지 미니게임(상상놀이터)과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따끈따끈 동물복지 제과점), 미래세대 체험교육(동물복지 감수성 교육) 클래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찾아가는 물어보소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일 경주 가축시장 개장일을 맞아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빅데이터 기반 농가 컨설팅과 제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주 가축시장에서 출하 농가와 실질적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주에서 열린 오늘 행사는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지원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축산물원패스 서비스 가입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며 현장에서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선호 지원장은 “오늘 경주 가축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물어보소 사무소 행사는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원패스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농가가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는 오는 20일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제65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불확실성의 시대,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재발견과 활로 모색’이란 주제로 열려 전국의 선도농가와 정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농업·농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휘 회장의 대회사를 하고,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를 할 계획이다. 이어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 발전을 일궈낸 선도농가에게 65년 전통의 농업기술상을 수여하고,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회원들에게 전수한다. 전국의 우수회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농기협 회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을 위해 11명의 회원자녀들에게 학자금도 수여한다. 이어 전국 선도농가 회원들의 뜻을 담은 건의문과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고 회원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1일 서울에서 카타르 자치행정부의 압둘라 빈 하마드 빈 압둘라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bin Abdullah Al Attiya)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스마트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카타르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물과 경작지가 부족하여 농업에 부적합한 환경이나, 최근 채소류와 육류의 현지 생산 확대를 목표로 농업 부문의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카타르로 수출하는 상위품목은 옥수수유, 라면이며, 최근에는 두부, 쌀가공식품 및 김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카타르는 한국의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기술 교류와 스마트팜 수출 대상국으로 협력의 잠재력이 높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분야 협력을 위한 한-카타르 간 최근의 소통 경과를 언급하며, “카타르 내 혁신밸리 구축 등 투자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카타르로 수출되고 있는 한국산 식품에 대해 “카타르 등 이슬람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차원에서 꾸준히 지원 중이며, 이번 면담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