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일 오전 11시부터 농·수협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5동 1층 앞에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과 쌀 가공식품, 한우, 과일, 전복, 굴비, 멸치 등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은품도 증정한다.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은 이날 행사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민생 선물세트’를 구매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주요 농축산물 공급 확대 계획과 최대 50% 소비자 할인지원 등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분들께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 많은 국민들께서 고품질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친환경축산직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축산)] 예산안이 2024년(65억원) 대비 117% 증액된 142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축산 활성화와 축산분야 탄소저감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지속직불 도입 등 친환경축산 활성화 2025년도 친환경축산직불 예산안에는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한 차례도 인상된 적이 없었던 지급단가를 평균 3배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가당 지원한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같은 지원 확대로 친환경축산농가의 직불금 실질 수령액이 당초에는 농가당 보통 2천2백에서 2천5백만원 수준이었으나, 4천만원 수준으로 늘어나 친환경축산 참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래 직불금을 최초 5개년(총 5회)만 지급함에 따라 직불금 수급기간 경과 후 인증농가의 약 1/3이 친환경축산에서 이탈하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직불’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당초의 수급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유기축산인증 등 자격을 유지하는 농가는 기존 직불금의 50% 수준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 축산 분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4일 국립축산과학원과 ‘스마트 축산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축산 데이터 표준화 기술 및 활용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 발굴 △스마트 축산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 부문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스마트 축산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한우·낙농·돼지·가금(닭) 등 4개 축종의 ‘스마트 축산 데이터 국가표준(KS)’ 마련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축산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여,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 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스마트팜의 데이터 수집 기반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과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김동규)은 추석 명절을 맞아 4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축산물판매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회복하고, 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 축평원 서울지원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 표시 방법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축산물이력번호 기록 및 관리 방법 ▲원산지, 가격 표시 등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축산물 가격 정보 등록을 통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의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식육 판매점은 축산물 매입·진열 시 수기로 작성했던 거래내역서와 이력정보 DB가 자동 연동되어 업무가 간소화되었고, 전용 앱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단골손님 확보·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와 ‘여기고기’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하는 등 지역 축산물 소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범수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생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기원 박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강국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지식재산의 날(9.4.)을 지정해 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품종 유전자원 분야 수상자인 이기원 박사는 국내 최초 ‘알팔파’ 품종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으로 불리는 ‘알팔파’는 생산성이 우수하고 사료가치가 높아 국내 젖소와 한우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국내외 ‘알팔파’ 유전 자원 44품종을 수집하고, 인공교배와 우수 형질 선발을 통해 국내 기후 환경에 적합한 ‘알파원’과 ‘알파킹’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종자 생산 전문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등 국산 종자가 농가에 조기 보급될 수 있도록 ‘알팔파’ 생산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 ‘알팔파’를 생산해 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일, 세종 본원에서 민간업체들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업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5개 민간업체 대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축산유통 서비스 발전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다짐’을 골자로 민관협력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현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위원회’ 김영미 위원장을 초빙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이해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직원들과 가졌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민관협업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9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오는 5일~8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전 팝업홍보관과 사흘간의 박람회 현장에 약 9만 4천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큰 주제 아래에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4가지 테마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농촌특화지구관’이 핵심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농촌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이용 및 재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7대 농촌특화지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농촌 공간과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올해의 농산물관’도 처음 시도된다. 매년 하나의 대표 농산물을 선정하여 해당 농산물의 역사, 요리법, 산업적 활용과 관련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와 연계하여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4년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축산업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박람회에서 주요 축산물(소, 돼지, 닭, 계란) 등급별 모형 전시와 함께 2023년 12월부터 본사업으로 시행된 꿀 등급제를 홍보했다. 또한 기관의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과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송종호 제주지원장은 “이번 활동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29일 지원청사에서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소통 공감을 위한 여성 공감센터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근 여성직원의 비율이 높아지며 기관의 여성에 대한 역할의 구체화, 근로환경 및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이 중요한 시점으로, 성 차별적 현황이나 문제점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인식 개선을 마련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주기적인 간담회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여 고충과 문제를 조율·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기대하며, 남성 중심의 축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으로서 기관의 양성평등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은 단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에게 공유하는 방안 마련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검토하여 지원 활동을 통해 운영을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