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청 서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5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을 비롯한 생산자 협회, 생산자 단체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축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되었으며, 도내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한우, 한돈, 계란, 오리고기, 치즈, 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저탄소 축산물과 협동조합형 한우패커와 관련된 설문조사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와 등급란을 증정했다. 아울러, 공공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함께 홍보하고 안내했다. 오시창 지원장은 “이번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우리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축산물 소비 부진과 가축 질병, 환경 문제로 어려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9일, 공주시청 본관 1층 앞마당에서 ‘우리 농축임산물 애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에스지(ESG)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 애용이 곧 이에스지(ESG)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 농축임산물 구매 촉진 홍보 ▲알밤 등 공주시 지역 대표 특산물 소개 및 홍보 ▲지역 특산물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으로 운영됐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국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매결연 예정인 지자체와의 협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에스지(ESG)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25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 현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와 계란 등급제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동시에 청렴 메시지를 나누며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청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의 기반이자 우리 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OPIA센터, 몽골정부 요청으로 ‘몽골 적응 벼 재배기술 개발사업’ 추진 한국품종 ‘진부올벼’ 낟알 잘 영글어… 수량 10a당 약 500kg 추산 ‘K-벼 재배기술’ 성공신화 창출… 한국 벼 재배 기반산업 수출 기대 농촌진흥청의 KOPIA몽골센터(소장 오명규)가 몽골에서 40여 년 만에 최초로 벼 재배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잠발체렌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 차관은 “몽골은 쌀을 포함한 19개 품목의 국내 수요를 전량 자급한다는 목표로 ‘식량공급 및 안전보장 국가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KOPIA몽골센터의 벼 재배성공은 국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KOPIA몽골센터에서 ‘몽골 적응 벼 재배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년여 간의 연구노력 끝에 벼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 급증하는 몽골=몽골의 주식은 고기와 밀이지만, 최근 고기에서 곡물 위주로 식단이 변화하면서 쌀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몽골의 쌀 수입량은 4만9,536톤(수입액 약 460억 원)으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몽골은 쌀 생산을 위해 지난 1980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23일, 당진시 고대면 축산인 모임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소득 증대 향상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한우 암소 개월령별 성숙도와 경락가격 분석 ▲개체 및 농가별 성적 분석과 가축개량 목표 설정 ▲유통시장에서 높은 경락가격을 받는 방법 ▲농가별 성적 수준 진단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고대면 축산인 작목조합 회원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으로 농가의 현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적정출하 시기와 개량 목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감을 나타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창완 지원장은 “등급판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추석맞이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국 249개소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에 게시된 안내판, 바닥 유도선 등을 참고하여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 부담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5일,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행사에서 AI 기반 온실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아이오크롭스(대표 조진형)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570개 팀이 지원하여, 5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개의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결선은 IR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는 전문가 심사뿐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국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대상(대통령상, 상금 5천만원)은 AI 기반 온실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아이오크롭스(대표 조진형)’가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천만원)은 ‘위즈팜(AI 온라인 한우 거래 시스템)’, △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1천만원)은 ‘시그널케어(친환경 사료 원료)’와 ‘토포랩(의료용 대마 CBD)’이 수상했으며 △장려상(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 4백만원)은 ‘딥플랜트(딥에이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7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아이티테크(대표 김동로, 이하 ‘아이티테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테크’는 가축의 건강 상태를 눈으로만 살피던 기존 방식 대신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의 발정, 분만, 뒤집힘(넘어짐), 열질병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AI CDS(Cattle abnormality Detection System, 온디바이스 AI 기반 가축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를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 축산농가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24시간 가축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분만 과정에서 난산이 발생하거나 송아지가 질병에 걸렸을 때 제때 발견하지 못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티테크 ‘AI CDS’는 소의 행동과 체온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해 농가에 즉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출산을 앞둔 소가 꼬리를 자주 흔들거나 바닥 냄새를 맡는 행동, 발정기에 짝짓기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 열화상 카메라로 드러나는 고열
NH농우바이오는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수박과 산타꿀 수박, 신세계꿀 참외, 시너지꿀 참외 4종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 스피드꿀 수박 NH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산타꿀 수박,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 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육질은 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농장 동물복지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가축의 자연스러운 습성과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육환경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실제 동물의 영상도 상영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코너 운영 등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5월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업무와 사후관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축산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설명하고,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농장의 동물복지와 깨끗한 환경은 이제 필수적이다”라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