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로 인한 한돈농가의 위기극복에 관련업계의 동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 편명식)가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ASF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17일에는 바이엘코리아(주)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가 방문, 1천만원 상당의 ASF 관련 소독제(제품명 버콘S)를 기탁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 정형준 이사는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거 ASF 성금을 전달하며 “ASF라는 한돈산업 전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한돈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최고의 양돈기업으로 팜스토리 도드람B&F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정현진 대표도 특별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ASF로 인한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차단방역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소독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함쳐 한돈농가의 재기와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0 육우로 함께-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 후원설명회 및 출범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소년 스포츠 후원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 된 후원사업을 되돌아보고 2020년 체계적인 스포츠 후원 사업에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처장, 경기도 축구 유소년지도자협의회 우상범 회장을 비롯한 스포츠 관계자들과 유소년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의 기념사 및 경과보고, 각 스포츠기관 및 협회 후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대안 위원장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육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운동선수 스태미너=육우’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저지방 고단백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가 스포츠 활동 후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필요 단백질 섭취에 적합한 식재료임을 알리기 위해 ‘2019 스포츠 동호회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한우 기부 및 배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 대회 기간 중 출전 선수가 버디 한 개당 한우 불고기 300g을 적립하는 ‘사랑의 기부’ 행사를 통해 총 950개 버디에 해당하는 한우 285kg을 적립해 이날 한우를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을 비롯해 한성에프아이 김영철 회장과 올포유 전속모델 인 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함께 해 훈훈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한우 불고기 기부에 이어 배식 나눔 봉사가 이어졌으며,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미리 전달한 한우 불고기로 만든 따뜻한 요리를 현장을 찾은 약 500여 명의 어르신께 직접 배식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 농가들의 소중한 노력의 산물인 한우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한우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의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 최우수업체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선정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 ‘2019년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수입업체부문 최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동물용의약품 등의 제조·품질관리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점검 우수업체’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번 수상으로 약사감시 차등관리제에 의거, ‘약사감시 면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서승원 사장은 “자사 동물용의약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96년 국내에 설립된 이래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돈백신은 물론 반려동물 의약품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해에도 ‘자율점검 우수업체’
지난 8월 이모티콘 서비스 제공 2시간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호응을 얻은 ‘한우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가 또다시 진행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4일부터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캐릭터를 활용한 한우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그동안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모티콘 구성 변동없이 16가지 버전 그대로 이번에 재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우자조금’을 검색한 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한우 이모티콘을 받을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한우자조금을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했다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90일이며, 총 5만 8천여명에게 지급되며 이모티콘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 8월 출시한 한우 이모티콘이 2시간 만에 마감되는 성과를 얻어 더 많은 분이 한우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재출시를 하게 됐다”라며 “한우 이모티콘처럼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려면 카카오톡에 접속한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는 지난 12일 기준 농협축산물공판장(음성, 부천, 나주, 고령) 소 도축물량이 30만두를 최초로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농협축산물공판장별 소 도축물량은 ▲음성공판장 14만 8천두 ▲부천공판장 7만 6천두 ▲나주공판장 3만 9천두 ▲고령공판장 5만 5천두로 총 31만 7천 5백두 도축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소 도축물량이 한해 총 87만 2천두인 점을 감안하면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처리한 도축두수가 전체물량의 36.4%에 달하는 것으로 국내 소 도축시장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농가에서 축산물의 안정적 조달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축산물공판장의 순기능과 농협안심한우의 유통기능이 결합해 이룬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농협안심축산 양호진 사장은 “농협축산물공판장은 국내 한우, 육우의 안정적 생산과 적정 도매가격 유지를 통해 생산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위생적 축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비기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ISTA 인증 획득’과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받고 이를 알리는 현판을 달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TA 인증 획득’ 및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지원시설이 연이어 인증을 획득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3일에는 식품분야 최초로 ‘국제안전수송협회 시험실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International Safe Transit Association)시험실은 제품의 유통물류단계에서 발생하는 외부환경요인(진동·충격·낙하·온습도 등)을 분석하여 제품안전성과 포장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어 11월 27일에는 농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았다.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이란 식약처 소관의 지정
ASF 극복을 위한 성금이 연 이어 한돈협회 성금모금대책위원회로 답지되고 있다. 12일에도 동물약품업체인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에서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방 이지훈 대표이사는 ASF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동방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지훈 대표는 구제역백신을 생산하는 러시아의 FGBI ARRIAH에서 ASF 경구용 백신 개발이 어느정도 진척이 있다면서, 향후 빠른 시일 내에 ASF백신이 한국에 공급되어 ASF방역에 기여함은 물론 농가의 재입식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과
이달 치를 예정이던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이 전면 취소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지난 9월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위해 무기한 연기된 것과 관련 최근에도 야생멧돼지의 ASF이 확인되면서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벗어나지 못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1년 동안 시험을 준비한 분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가축질병확산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므로 양해를 구한다”라며, “2020년에는 더 내실 있는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계획은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2일 카길애그리퓨리나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기술자문위원회 정기 세미나’를 열고 축산·사료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에 따르면 양돈, 축우, 양계, 수의 등 기술자문위원 4명과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최신 동향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 날에는 △양돈분야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안희권 교수 △축우분야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경훈 교수 △양계분야 중앙대학교 생명자원공학부 길동용 교수 △수의분야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 문진산 박사가 주제별로 발표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김정훈 박사와 영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토론에는 돈사 배출가스 저감, 보호지방급여와 도체 성적 향상, 산란계 난각 품질, 낙농 빅데이터 활동 등 올해 축산업계에 이슈로 떠오른 문제들이 논의됐으며 농가 현장과 접목하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축산 기술 선진화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