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전보 ▲김덕호 농업정책국장
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이 기진맥진한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뚝돌배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뚝돌배기는 뚝배기에 불고기 육수와 차돌박이, 두부, 당면사리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낸 메뉴로, 돌배기집 만의 차별화된 불고기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방이 적고 퍽퍽한 고기부위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불고기와 달리 뚝돌배기는 양지머리뼈에 붙은 ‘차돌박이’ 부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숙주와 파, 계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뚝돌배기는 한 번 끓이면 보온이 유지되는 뚝배기에 제공돼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까지 갖춘 '신바이오틱스' 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 72%와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의 결합으로 탄생한 진한 맛의 농후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 장내 환경개선을 위해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 및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신제품 ‘듀오安(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판매 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공사는 26일 가락시장 내 4개 청과 도매시장법인인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및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양파 약 30톤을 주산지인 무안, 함평 등지에서 구매해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기부했다. 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양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봄에도 가격 하락 농산물(배추, 양파, 대파) 46톤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내식당 양파 추가 구매 및 소속 직원 대상 양파 공동 구매를 통해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8월 중 일반 시민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건강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산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돌(Dole)코리아는 상큼한 과즙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푸루푸루구미’가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130만봉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돌 코리아가 지난 1월에 출시한 푸루푸루구미 4종은 젤리 안에 상큼 달콤한 과즙을 담은 것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상큼 달콤한 맛으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루푸루구미는 출시 지난 5월까지 약 130만봉 이상이 판매됐으며, 이를 계산했을 때 1분당 약 7봉, 하루에 9630봉 이상이 판매된 셈이다. 이 제품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젤리에 돌(Dole)사가 엄선한 과일의 과즙을 센터인(center-in) 방식으로 가득 담아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젤리 부분에는 콜라겐을 함유해 한층 더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또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초여름 무더위 등 시기적인 이슈도 인기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시험기간에 졸음을 쫓고자 하는 학생이나 주부 등도 스트레스 해소용 간식으로 젤리를 선호하는 추세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푸루푸루구미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더
홍천한우사랑말은 25일 홍천군청 앞에서 나종구 사랑말한우대표와 허필홍 홍천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올해상반기 기부행사를갖고지역 관내 소외계층에게 홍천한우 불고기를 후원했다. 이번 홍천한우 불고기 기부대상은 홍천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총 416세대(홍천읍 140세대, 북방면 80세대, 화촌면 65세대, 남면 66세대, 동면 65세대)를 선정해 750만원 상당의 불고기 250kg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나종구 홍천한우 사랑말대표는 “앞으로도 홍천군청과 협의해 지역에 보탬이되는 사랑말한우가 되겠다”고 전하며 후원할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홍천한우사랑말은소외계층에게 한우 나눔행사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홍천군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선물나눔인 ‘다음세대 축복 프로젝트’사업과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오뚜기가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용기면인 ‘곤누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뚜기 곤누들은 일반 간식, 야식보다 현저하게 낮은 저칼로리 제품으로 더 가볍고 즐겁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15kcal의 곤약면과 새콤 매콤한 국물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간식 또는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오뚜기의 대표적인 저칼로리면인 컵누들에 이어 출시하는 새로운 저칼로리면이다. 먼저, 곤누들 김치말이(92kcal)는 탱탱한 곤약면과 매콤하고 시원한 김치말이 육수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며, 곤누들 메밀소바(60kcal)는 메밀 곤약면과 진한 가쓰오 풍미의 정통 소바장국의 맛이 잘 어울린다. 또 곤누들 비빔곤약(97kcal)은 탱탱한 식감의 해초곤약면과 매콤 새콤한 비빔장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대한민국 산란계 농장의 새로운 기준 도란에그팜 “내가 구매한 달걀, 믿고 먹어도 되는 걸까?” 소비자는 항상 불안하다. 정부는 달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농장에서 생산한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허가업종으로 신설했다.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안심과 신뢰는 올라갔지만, 생산자는 새로운 ‘축산물 위생관리법’의 높은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금강 하구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비옥한 토지가 넓게 펼쳐진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도란에그팜(대표 최강석)은 4,200평의 부지에 4개 동 16만수 규모의 농장에 쾌적한 사육 환경을 위해 현재는 14만수 정도 입식돼 있다. 도란에그팜의 최강석 대표는 사료 운송업을 했던 인연으로 1992년 5천수 규모로 작게 시작해 2006년에 규모를 늘려 전업하게 됐다. 고향인 김제에서 처음 양계업을 시작한 최 대표는 채란업이 밀집된 김제가 질병에 취약하다 보니 고민이 많았다. 발품을 팔며 다른 농장들을 견학하다 AI 청정화 지역인 군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계농장 시설의 장단점을 잘 아는 최 대표는 직접 설계를 통해 도란에그팜을 설립했다. 72m에 달하는 계사는 자연 바람
제주에서 안정적인 양돈을 영위하기에는 어려움이 만만치않다. 섬 전체가 천혜의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아닌 제주도인 만큼 축산냄새나 분뇨처리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제주 양돈산업을 위해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리더맥스 GT Fresh 젖돈/육성돈 프로그램’이 축산냄새 저감효과를 거두며제주 양돈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높은 효율과 성장으로 정평이 난 ㈜팜스코의 양돈 주력제품인 리더맥스GT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이 제품은 축산 냄새를 유발하고 성장을 저하 시킬 수 있는 잉여 단백질을 저감하는 Optimum Protein기술, 분변 내 암모니아를 2중으로 낮춰 축산 냄새를 줄여 줄 수 있는 CART 기술, 분뇨 분해를 위한 Prebiotics를 통해 대장과 슬러리에서 유용미생물의 생장을 도와 냄새를 줄여 줄 수 있는 Preform기술 등을 적용하여 축산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29일 제주 라온 호텔에서 약 150여명의 제주도 한돈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회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팜스코 제주도 백승헌 지역부장이 직접 7개 농장 5
■ 실장급 승진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 실장급 전보 ▲오병석 차관보 ▲김종훈 기획조정실장